<THE FLEX> 232호, 클릭! Vol.232|2026. 05. 01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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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노동절입니다. 공휴일 이른 아침, 푸우~욱 쉬고 계십니까. 아마도 오늘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한결 여유로우시겠지요. <더플렉스>가 그 마음과 함께하겠습니다. 연휴에도 여전히 플렉스하며,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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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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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옴니보어 시대, 가성비 따져 구매하는 럭셔리
N차 인상에 뜬 리세일·빈티지·엔트리
올 1월, 샤넬코리아가 조용히 숫자 하나를 바꿨어요. 그렇게 ‘클래식 맥시 핸드백’의 가격이 1892만원에서 2033만원으로 7.5%나 올랐죠. 앞자리가 달라진 순간, ‘2000만원 샤넬 백 시대’도 막을 올렸어요. 소비자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가격이 오르기 전 백을 사려는 이들은 백화점 매장으로 달려갔고, 또 다른 이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중고 플랫폼에 오른 동일 모델의 시세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명품 시장의 변치 않는 명제 중 하나는 ‘비싸도 팔린다’ 혹은 ‘비싸야 팔린다’였는데요. 이젠 ‘팔린다’란 동사에 조건이 붙기 시작했어요. ‘꼭 공식 매장에서 정가로 살 필요가 있을까’란 인식이 낳은 결과에요. 이른바 N차 가격 인상에 지친 이들은 리세일과 빈티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엔트리 럭셔리로 시선을 돌렸어요. 명품이 달라진 게 아니라 명품을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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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일상이 된 시장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은 이미 연중행사가 됐어요. 과거엔 연 1~2회, 연초와 하반기에 집중됐지만 2024년 이후 패턴이 달라졌어요. 샤넬은 지난해에만 1월(가방), 3월(화장품), 6월(가방·주얼리), 9월(가방·지갑·신발), 11월(가방), 다섯 차례나 가격을 올렸어요. 루이비통은 1월, 4월, 11월, 불가리는 4월, 6월, 11월, 티파니앤코는 2월, 6월, 11월, 까르띠에는 2월, 5월, 9월, 12월 등 분기마다 가격표를 다시 썼어요. 명품 시장엔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돌았어요.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면 백화점 매장 앞엔 어김없이 오픈런이 발생했죠.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전열을 정비하던 글로벌 명품 시장과 달리 한국 시장은 비싸도 팔린다는 인식 때문인지 가격이 우상향하기 시작했다”며 “비싸도 팔리니 당연히 역대급 실적이 따라왔다”고 전했어요. 실제로 N차 가격 인상은 브랜드에 유리했어요. 고가 3대 명품으로 손꼽히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의 국내 실적을 살펴보면 이러한 결과가 도드라지는데요. 지난해 에르메스코리아의 매출은 1조1251억원. 전년동기 대비 16.7%나 증가하며 사상 첫 ‘1조 클럽’에 입성했어요. 루이비통코리아의 매출은 1조8543억원, 샤넬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2조13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어요. 백화점의 한 명품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고소득층의 명품 소비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과 주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어요. 에루샤 세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매출은 약 5조원. 글로벌 본사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이었어요. 한국이 명품 브랜드의 실적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에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과연 명품 시장의 호실적은 브랜드에만 유리한 걸까요. 최근 중고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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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산다… 어떻게?
먼저 숫자가 말합니다. 올 3월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가 발표한 ‘2025 K-럭셔리 세컨핸드 리포트’를 살펴보면 국내 중고 명품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52%나 성장했어요. 연간 신규 등록 상품 수는 3900만 건. 더 인상적인 데이터는 거래 속도였어요. ‘불가리 비제로원 화이트 골드 목걸이’는 등록된 지 53.39초 만에 팔렸어요. ‘페라가모 켈리 백’은 73.51초, 중고도 100만원이 넘는 ‘생로랑 모노그램 숄더백’은 69.52초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만났어요. 번개장터 측은 “세컨핸드(중고)는 더 이상 대안적인 선택이 아니다”라며 “소비자는 새것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맞는 선택을 기준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세컨핸드는 그 기준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어요. 또한 “취향을 중심으로 한 거래는 지역과 국경을 넘어 확장되고 있고, 이는 ‘새것 아닌 내 것 찾기’라는 소비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의 행보도 이러한 흐름이 선명해요. 크림은 지난해 8월 기존 중고 명품 서비스를 ‘빈티지’로 리뉴얼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어요. 개편 이후 올 1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빈티지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3%, 거래액은 9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어요. 크림 측은 거래 품목이 하이엔드부터 니치 아이템까지 확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가격대와 취향 스펙트럼을 동시에 넓히며 이용자 수요를 폭넓게 흡수했다는 분석이에요. 거래 품목을 보면 실제로 ‘에르메스 버킨25 에토프 금장’이 39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어요. 롤렉스 등 프리미엄 시계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이 363%나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어요. 중고 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의 데이터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요. 2025년 1~11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했어요. 브랜드별 거래총액 순위는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 까르띠에, 루이비통 순으로 집계됐어요. 가격 인상이 빈번한 브랜드일수록 중고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된 셈이죠. 이러한 플랫폼들이 경쟁하는 지점은 하나로 요약되는데요. 바로 진품 인증이에요. 번개장터는 정품 검수 서비스를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크림은 자체 검수 센터를 통해 모든 상품을 심사하고 있어요. 구구스는 ‘보고구매 서비스(온라인 예약 후 매장에서 실물 확인·결제)’를 진행 중이죠. 소비자들이 중고 명품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가품 리스크인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전략이에요. 그리고 신뢰 인프라가 누적되자 거래량이 폭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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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럭셔리와 옴니보어 소비
등산을 즐기는 20대, 발레가 취미인 60대, 에르메스 스카프와 다이소 소품을 함께 구매하는 30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옴니보어(Omnivore) 소비자의 초상이에요. 옴니보어는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인데요. 잡식성(雜食性)이란 의미에서 파생했어요. 옴니보어 소비자란 잡식성 소비, 취향의 무한 진화, 집단의 경계가 사라지고 개인의 취향이 더욱 뚜렷해진 사람을 의미해요. 같은 연령대와 성별이라도 소비 형태가 완전히 다른 시대, 럭셔리 소비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일례로 고가의 에르메스 버킨이나 샤넬 클래식 백에 손이 닿지 않는 이들은 같은 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으로 진입하고 있어요. 에르메스의 실크 스카프, 샤넬의 선글라스나 립스틱, 루이비통의 SLG(Small leather goods·소가죽소품류) 등이 대표적이죠. 이러한 품목은 수백,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요.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 불가리의 ‘비제로원’, 티파니앤코의 ‘러브 링크’ 등 주얼리 라인도 같은 역할을 하고요.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역설이 등장했어요. N차 가격 인상에 따라 엔트리 라인의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죠. 명품에 진입할 수 있는 가격 자체가 올라간 상황에요. 그럼에도 수요는 꾸준한데요. 대신 소비 방식이 다양해졌어요. 가격 인상은 막지 못했지만 소비자는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더 영리한 경로를 찾았고, 브랜드의 가치는 원하면서 지불 방식은 스스로 선택했어요. ‘명품도 가성비를 따져 구매한다’는 말은 이런 상황을 대변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 중고 시장의 확장은 득일까요 아니면 실일까요. 명품 브랜드의 한 임원은 “중고 시장이 커질수록 브랜드의 희소성은 높아질 수 있다”며 “단 브랜드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고 덧붙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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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운동+관광+뷰티까지
핫스폿 된 럭셔리 호텔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이선호(41세, 가명) 씨는 업무차 서울에 들를 때면 1년에 한두 번 강남 도심의 한 특급호텔에 투숙합니다. 3·4성급 호텔과 비교하면 숙박비 차이가 크지만 “일부러 나만을 위한 사치를 부린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에요. 업무를 마치고 들른 곳은 호텔 지하에 마련된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수영장과 함께 인체를 짧은 시간 극저온에 노출시켜 근육통을 완화하는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를 이용할 수 있어 일부러 짬을 내 들르곤 한다는데요. 이씨는 “적외선 사우나 30분 후 크라이오테라피에 몸을 맡기고 이후엔 전신 임피던스 분석으로 체지방과 근육량, 수분 분포를 수치화한다”며 “단순히 잠을 자려고 호텔에 오는 게 아니라 내 몸 상태를 알고 최적화하고 싶어서 찾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호텔이 변하고 있습니다. 객실 수와 서비스, 레스토랑 별점으로 경쟁하던 특급호텔들이 건강을 핵심 테마로 내세우며 웰니스를 접목하고 있어요. 롱제비티 클리닉, 바이오해킹 스위트, 수면 최적화 프로그램, 명상 리트릿 등 5성급 호텔들이 제안하는 웰니스 메뉴는 웬만한 종합검진센터의 서비스 목록을 방불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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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침대에서 건강한 잠으로
글로벌 웰니스 관광 시장의 지출 규모는 2024년에 8940억 달러(약 1230조원), 2025년에는 9000억 달러를 넘어섰어요. GWI는 2027년이면 시장 규모가 1조4000억 달러까지 성장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일반 관광 성장률을 훨씬 앞지르는 속도죠. 범위를 웰니스 호텔로 한정하면 시장 규모는 약 1816억 달러(2025년 기준). 2033년까지 연평균 8.25%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어요. 이렇듯 산업적 트렌드가 뒷받침되자 소비자의 심리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유럽의 PR에이전시 카를로 오토가 발표한 ‘2026 웰니스 인사이트 보고서’를 살펴보면 고액자산가(HNWI·High Net Worth Individual)의 60%가 웰니스 관련 지출을 늘렸고, 패션 등 기존 럭셔리 소비는 줄였다고 조사되기도 했어요. 쉽게 말해 ‘비싸고 좋은 침대에서 잘 수 있는가’란 기준이 ‘얼마나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는가’로 바뀌고 있는 것이에요. 해외 럭셔리(특급) 호텔들은 이미 한발 앞서 웰니스를 핵심 정체성으로 재정의하고 있어요. 알프스와 레만 호수를 끼고 있는 스위스 몽트뢰의 ‘클리니크 라 프레리(CLP)’는 대표적인 웰니스 호텔이에요. 이곳은 기본적인 외래 진료가 가능한 메디컬 센터를 갖추고 있는데요. 1931년 세포 회춘 요법 클리닉으로 닻을 올린 후 5성급 리조트를 더해 활력 회복 프로그램, 예방의학,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스위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 프레리(La Prairie)’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죠.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IHG의 최상위 브랜드이자 자연주의 럭셔리 리조트 ‘식스센스(Six Senses)’는 또 다른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요. 스페인 이비사섬에 자리한 ‘식
스센스 이비사’에선 로즈바 롱제비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세포최적화, 면역과 건강, 장수치료, 고압산소치료, 적외선 사우나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었어요. 3일, 5일, 7일간 운영되는데, 몸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재생시킨다는 게 식스센스의 철학이에요. 뉴욕 ‘에퀴녹스 호텔(Equinox Hotel)’의 접근법은 피트니스 클럽과 호텔이 역전된 모델이에요. 허드슨 야드에 있는 플래그십 피트니스 클럽(약 5600㎡)이 호텔과 통합 운영되며 투숙객은 체류 내내 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동시에 지역 멤버십 회원도 같은 공간을 쓰면서 웰니스 공간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허브가 됩니다. 호텔에 피트니스가 있는 게 아니라 피트니스에 호텔이 딸려 온 역발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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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에서 프로그램으로 중심 이동
국내 호텔들도 이 흐름에 올라탔어요. 일상 속 운동과 영양, 수면 관리에 초점을 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어요.
국내 최대 규모 피트니스 클럽,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 지하 2~4층, 3개 층에 걸쳐 총 1만4212㎡(약 4300평).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자랑하는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은 국내 호텔 내 최대 규모의 웰니스 시설이에요. 단순한 헬스장 수준이 아니에요. 목적별 운동이 가능한 다양한 장비, 85m 길이의 실내 조깅 트랙, GX룸, 필라테스룸, 스트레칭룸, 농구장, 스쿼시장이 마련돼 있어요. 25m 6레인 대형 실내 수영장, 테라피풀, 자쿠지, 탄산수탕, 히노키탕, 건식·습식·황토 사우나, 아이스 파운테인까지 구비했어요. 주목할 부분은 과학적 측정과 맞춤 처방 도입이에요. ‘바디 랩 존(Body Lab Zone)’에선 인바디와 엑스바디를 활용한 체형 측정·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최첨단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를 도입해 컨디션 회복과 퍼포먼스 관리를 지원하고 있어요. 초미세먼지 필터 산소 발생기, 자동 환기 시스템, 포토 플라즈마 이온 발생기까지, 공기 질 관리에도 공을 들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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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테니스·웰니스 객실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단일 시설이 아닌 전국 체인의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했어요. 2025년 5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이 핵심이에요.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 등 국내 7개 체인 호텔의 피트니스와 사우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의 복수 체인 웰니스 멤버십으로 연간 회원 수를 200명으로 제한했어요. ‘액티비엘 8.0’(가입비 800만원)에는 연간 피트니스·사우나 이용권 120매,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스위트급 객실 이용권 2매 등이 포함되고, ‘액티비엘 5.0’(가입비 500만 원)은 이용권 100매 기반으로 설계됐어요.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이그제큐티브 타워 일부 객실을 웰니스 전용 객실로 리뉴얼하기도 했어요. 가누다 모션베드, 코웨이 안마의자, 공기청정기를 갖춘 웰니스 큐레이션 공간이에요. 그런가 하면 롯데호텔 월드 5층에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실내 테니스 코트가 들어섰어요. 약 975㎡(약 295평) 규모의 단면 코트로 천장이 아파트 6층 높이(13.8m)에 달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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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무브 웰 철학 실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를 기반으로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글로벌 웨스틴 브랜드의 ‘Sleep Well·Eat Well·Move Well’ 철학을 도심 환경에 구현했어요. 대표 프로그램인 ‘runWESTIN with Concierge’는 시즌별로 코스를 달리하는 시그니처 러닝 프로그램이에요. 올봄에는 석촌호수 ‘벚꽃 런’을 운영했어요. 전문 컨시어지 동행, 소규모 정원, 투숙객 전용 모바일 앱 신청이 특징이에요. 호텔 내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에는 ‘프라임 모션 센터(Prime Motion Center)’가 운영 중이에요. 독일 카이저 브랜드의 정밀 공기압 저항 시스템 기반 고기능 트레이닝 공간으로, 운동 초보부터 전문 트레이너까지 수준에 맞는 신체 활동 극대화를 지원한다고 해요. 5월부터는 수중 운동 기반 수영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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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와 웰니스의 접점, 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인삼차와 웰컴 디저트를 즐기고 한국 전통 한방 사우나로 피로를 푼 후 광화문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스위트룸에서 설화수 ‘진설’ 라인 스킨케어 키트를 받아 든 내 모습….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올 12월 말까지 운영하는 ‘홀리스틱 헤리티지 익스피리언스’는 K-뷰티와 웰니스를 결합한 통합 여정이에요. 5월까지 로비 라운지 마루에서 봄 테마 애프터눈 티 세트가, 매주 화요일에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외국인 게스트 대상 인삼 클래스가 운영되요. 단순한 K-뷰티 소비를 넘어 한국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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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를 러닝 코스로,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산과 제주의 관광 명소를 달리는 패키지를 운영 중이에요. 웨스틴 조선 부산의 ‘뉴 시즌, 뉴 웰니스: 웨스틴 웰니스’는 해운대 등 호텔 주변 러닝 코스를 달리며 휴식을 즐기는 객실 패키지에요. 액티브 스테이는 패키지 한정판으로 제작된 런 웨스틴 티셔츠 2종을 제공하고 있어요. 밸런스 스테이는 아보카도 치킨 샌드위치 1개와 비트 밸런스 주스 2잔을 인룸다이닝으로 제공해 건강한 식단으로 밸런스를 갖출 수 있어요. 그랜드 조선 제주는 과학적인 데이터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레디, 셋 웰니스’ 패키지를 운영 중이에요.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과 협업해 제주 여행 기간 동안 직접 자신의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요. 러닝 고객을 위해 그랜드 조선 제주가 추천하는 러닝 맵이 제공되며 운동 후 라운지앤바에서 디톡스 주스도 마련돼 있어요. 그랜드 조선 제주가 제안하는 러닝 코스를 완주하거나 5㎞ 이상의 러닝 기록을 러닝 앱 또는 스마트워치의 기록으로 직원에게 인증하면 라운지앤바 또는 조선델리의 음료와 푸드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전문가와 함께 달리는 특별 러닝 세션(5월 3일, 6월 7일)도 체험할 수 있어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조덕연 러닝 전문 코치와 함께 호텔 주변 러닝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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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명소 된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시설 투자보다 ‘자연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어요. 호텔이 요가 명소가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에요. 월·수·금·토요일 오전 8시, 야외 수영장 개장 전 열리는 아쿠아 모닝 요가는 물 위 고요함 속에서 하루를 여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화·목·일요일 오후 8시 릴랙싱 나이츠는 제주 편백 오일 아로마 터치, 명상, 굿볼 컨디셔닝, 숙면 유도 스트레칭이 이어지는 숙면 프로그램이죠.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는 웰니스 트렌드 ‘슬립맥싱(Sleepmaxxing)’을 직접 실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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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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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위크 세일
LG전자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459개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에서 ‘슈퍼위크 세일’(~5월 12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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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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