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43호, 클릭! Vol.43|2022. 5. 26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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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시기는 5월이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저는 야근을 반복하며 6월호 마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여기서 포인트는 ‘매진(邁進)하다’에요. ‘어떤 일을 전심전력으로 해나간다’는 의미죠.^^) 어제는 야심한 시각에 퇴근하다 일부러 을지로 골목까지 걸어 내려갔는데요. 아, 매경미디어센터는 충무로역 바로 앞에 자리했습니다. 야장으로 유명한 을지로가 지척이죠. 한잔이 생각났다기 보단 분위기가 궁금했달까요. 굳이 노가리 골목까지 가지 않더라도 공간이 넉넉한 대로변이나 골목은 이미 야외테이블이 그득하더군요. 이채로운 풍경에 홍콩이나 태국 거리가 떠올랐습니다. 누군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회식이 많아졌다”며 “회식보다 집에 일찍 가는 게 500만 배는 더 행복하다”고 올린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의 댓글도 생각나더군요. 그러고 보니 요 몇주 간 ‘한잔’으로 <더 플렉스>를 시작했네요. 행동은 자제했지만 생각은 이미 그 언저리에 있었나 봅니다.^^ 이 와중에 어느 술집인지, 무심하게 틀어놓은 라디오 채널에서 경제뉴스 한토막이 흘러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내일 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크게 올려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쪽 테이블에서 볼멘소리가 터집니다.
“물가가 올라서 좋은 술집 놔두고 이렇게 밖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거 아니냐고.”
앞에 앉은 이가 정신 차리라는 듯 한마디 하더군요.
“너랑 나랑 여기서 소주 2개 맥주 2개 안주 2개 먹었는데 6만원 훌쩍 넘었어. 이게 궁상이니 낭만이지. 그것도 아주 비싼 낭만.”
낭만적인 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랬거나 저랬거나 네온사인이 반짝입니다.
그럼 이번 주 <더 플렉스> 시작해볼까요?!
P.S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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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Talk1
루이비통×나이키 vs 구찌×아디다스🤩
루이비통과 구찌가 각각 나이키, 아디다스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곳의 명품 브랜드와 전세계 스포츠용품을 호령하는 양대 산맥의 만남이라. 모르는 이가 봐도 호기심이 동하는 구도죠. 뭐가 어떻게 진행된건지 한번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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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나이키, 버질 아블로 재해석 담은 ‘에어포스1’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 지난해 11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그는 루이비통의 첫 흑인 수석디자이너였어요. “나는 디자이너가 아니다. 내 가치는 내 시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생전에 자신은 전통적인 디자이너가 아니라고 강조했었지요. 아프리카 가나 출신 이민 1세대인 그는 힙합과 스케이트보드에 뿌리를 둔 길거리 패션을 명품으로 끌어올렸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회장은 그를 ‘천재적인 디자이너’라고 칭하곤 했는데요. 루이비통이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에이포스1(Air Force 1)’은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9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습니다. 2022 봄·여름 컬렉션에서 공개한 47가지 에어포스1 에디션의 일부죠. 미드탑(439만원)과 로우탑(351만원) 디자인에 사이즈는 225㎜부터 360㎜까지 다양한데요. 6월부터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louisvuitton.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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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아디다스, 6월 7일 공식 론칭
구찌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컬렉션은 오는 6월 7일 공식 론칭이 예정돼 있습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올 2월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익스퀴짓 구찌(Exquisite Gucci)’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공개한 바 있죠. 당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사토리얼 스트리트웨어(Sartorial Streetwear)로 스펙트럼을 확장함과 동시에 구찌 고유의 미학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세 개의 선이 아이템 전반에 등장합니다. 앞서 말했듯 6월 7일부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와 아디다스 컨펌드(adidas CONFIRMED)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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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Talk2
기아의 기술력이 총집약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 직접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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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기아의 독무대였어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자료를 살펴보면 기아는 올 1분기 국산 승용차 브랜드별 1위와 모델별 1위(쏘렌토)에 이름을 올렸죠. 특히 브랜드별 순위에선 국산 완성차 브랜드 중 제네시스와 기아만 전년 동기 대비 상향곡선을 그렸습니다. 현대차와 르노코리아, 쌍용차, 쉐보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마이너스 성장 폭이 크더군요.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에 시선이 머문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랄까요. 브랜드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대형 세단의 존재감이 궁금했다. 좀 더 궁금하시면 아래 박스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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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부터 히토 슈타이얼까지
만발한 초여름 꽃처럼 피어난 전시🤔
정준모 미술칼럼니스트가 올 여름 꼭 들러야할 미술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꼭’이에요. 꼬옥 찾아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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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청죽(난초, 대나무와 바위) 1922년 비단에 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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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를 보면 적당히 팬데믹에서 사실상 엔데믹으로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모두들 새로운 마음으로 밀린 숙제하듯 들떠 있다. 미술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5월부터 새롭게 문을 연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오랜만에 좋은 전시로 관객들을 맞는다. 요즘 열리는 제법 튼실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회들을 보면서 그간 쉬면서 준비할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나라 미술관과 박물관의 큐레이팅 능력이나 수준도 전과는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8월 28일까지)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장했던 문화재 미술품들을 유족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증한 뜻을 다시 새기고자 하는 전시다. 당시에는 단지 기증이란 사실에 들떠 많은 중요한 의미를 간과한 채 지나쳤다. 이제 1년이 지나면서 좀 더 차분하게 그 뜻을 새기고 앞으로 우리가 그 기증품을 토대로 무엇을 어떻게 채우고 보태서 보다 완성된 국가의 컬렉션으로 만들어 나갈까를 고민하게 하는 ‘기증받은 이들’의 책무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였다. 약 54%에 달하는 기증품이 미술품에 비해, 보다 깊은 연구와 해석이 필요한 책과 문서라는 점은 기증받은 이들의 추후 연구과제가 녹록치 않음을 보여준다.
이 전시는 구성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왜냐면 기증품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적 스펙트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맥락을 포기하고 4개의 테마로 나누어 마치 어느 집에 초대되어, 집안을 둘러보는 형태로 구성했다. 아무튼 대단한 컬렉션이다. 약 2만 점이 넘는 기증품 중에 350여 점을 가려 만든 전시니, 빼어난 중에 빼어난 것들로 전시장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겸재의 <인왕제색도>나 모네의 <수련>에 몰리지만, 실은 이 전시의 묘미는 슬쩍 물러서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다. 실학자 정약용의 <정효자전>과 <정부인전>은 그의 정갈한 글씨에서 아취가 묻어난다. 한자를 모르더라도 글씨는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맛도 만만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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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수간첩(보물), 성혼, 송익필, 이이 씀, 조선 1560-1593 작성, 1599년 편집, 종이에 먹,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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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구봉과 우계 그리고 율곡이 20대부터 약 30여 년을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엮은 <삼현수간첩>(보물 1425호)은 당시 그들의 일상은 물론 편지로 성리학에 대한 열띤 토론을 주고받았다. 조선시대 과거에 드는 일은 집안의 경사였다. <세년계회첩>은 1601년 이경엄이 문과에 급제해 집안 대대로 과거에 급제한 일을 기념해 화원이었던 이신흠에게 부탁해 1604년 꾸민 회첩이다. 그림은 맑고 곱고 군더더기가 없어 정갈하다. 신명연과 대원군 이하응, 김응원의 난을 한꺼번에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다. 사군자의 난초가 고매한 선비의 인품을 뜻한다고 배웠지만, 세 사람의 난초를 보면 난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이 변하면 사람도 따라 변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녹색이 빛처럼 눈이 부신 해강 김규진의 <대나무>는 전통화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군자를 실험하는 듯하다. 예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었으나 예산이 부족해 소장하지 못한 작품인데 이 전시에서 다시 만나 오래전 헤어진 친구를 보듯 반가웠다. 나라도 구하지 못했던 작품을 이건희 회장이 구입해 수장하고 있었다니 그의 기업보국보다 문화보국의 업적이 더 크다는 생각이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이어지는데 작품 보존 때문에 중요 작품이 교대로 전시되어 다 보려면 네 번은 발걸음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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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 슈타이얼 전에 나온 소셜심(2020)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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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적 대통령제의 상징 같았던 청와대가 개방되자 인파가 몰리는 삼청동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히토 슈타이얼(1966년~ )이 우리를 기다린다. 다소 생소한 ‘무빙이미지 아티스트’라고 소개되는 그의 전시는 요즘 말로 핫한 전시지만 그 핫함의 내용이 좀 다른 오늘을 성찰하게 하는 전시다. <데이터의 바다>(9월 18일까지)라고 명명된 그의 전시는 원래 영화를 전공했던 이력 때문에 주로 현란한 영상작품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다소 소란스럽고 뜬금없는 화면들을 통해 역설적으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인 작품들이다. 또 다른 인간의 생존환경이 된 미디어 즉 데이터와 알고리즘, 소셜 미디어라는 오늘의 감옥에 갇혀 통제되고 그 굴레에 속박되어있지만 되레 그것을 통제하고 관리한다고 착각하는 오늘의 현실을 새삼 느끼면 잠시 아찔해진다. 이제 곧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나 미디어, 컴퓨터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공포와 그 공포를 잊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된 빅브라더의 존재를 느끼면서,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이 기후변화보다 더 빠르게 인류의 종말을 불러오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느꼈다. 미디어란 감옥에 갇혀, 바깥세상을 감옥이라 생각하며 자신은 갇혀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생각하는 원숭이’가 우리라는 사실을 히토 슈타이얼은 일깨워 주고 있다.
이 밖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갈증 때문인지 몰라도 가볼 만한, 아니 꼭 보아야 할 전시가 한둘이 아니다. 한정된 지면 사정에 간단하게 몇 개의 전시를 더 돌아보기로 하자.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면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 <나, 너의 기억>(8월 7일까지)을 돌아보자. 요즘은 시대에 뒤떨어진 감정이 된 추억이 아닌 기억, 내가 누군가를 어떻게 기억하는가 그리고 우리의 기억은 나의 경험과 생각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주어진, 또는 받아들여진 기억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히토 슈타이얼의 전시에 이어 삶과 오늘을 성찰하게 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 것은 전시 연출과 디자인의 과함이다. 오롯이 작품을 드러내는 수단이 주인 앞에 나선 것 같은 공간 연출은 ‘뭣이 중한지’를 모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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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령실 이전으로 용산이 달라지고 있다지만 용산을 달라지게 한 또 다른 축은 아모레퍼시픽의 존재다. 영국의 동시대를 대표하는 데이비드 치퍼필드(1953년~ )의 건축도 백미지만 그 그릇을 채워주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APMA)의 역할은 크다. 이곳에서 열리는 독일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8월 14일까지) 전은 그의 회고전 성격의 전시다. 오늘날 사진을 현대미술의 반열에 올린 몇 명의 사진작가 중 한 명인 그의 사진은 “사진이되 사진이 아닌 것”이 특징이다. 그는 현장을 찍지만 사진 속 대상들을 엄격하고 획일적이며, 규칙적으로 통일된 정형화된 하나의 요소로 한정시키는 유형학적 사진을 원근감을 없애 평평하게 만든다. 따라서 그의 사진은 사진을 이용한 그림이다. 즉 출발은 현실이나 자연이지만 이를 스튜디오에서 합성과 수정을 가해 새로운 현실을 만든다. 특히 2007년 평양에 가서 찍은 아리랑 축전은 그의 사진에 대한 철학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전체에 속한 거의 보이지 않는 존재로서의 인간은 거대한 사진 속 작은 점일 뿐이라는 사실을 새삼 보여준다,
신사동의 호림박물관도 개관한 지 40년이 되어 이를 기념해서 <기억>(6월 30일까지) 전을 열고 있다. 기억과 공감을 토대로 오늘을 옛것으로 이어간다. 소장품 중 선별한 도자, 토기, 철기, 회화 등 170여 점이 우리 눈을 띄워준다. 시간이 나는 이들에게는 신림동에 있는 본관도 들러볼 것을 권한다. 서울 시내에서 선경에 들어선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설립자인 호림 윤장섭(1922~2016년)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 수집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환수해 온 유물들이 새삼 반갑다.
혹시 제주도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제주도립미술관의 <엄마, 가짜라서 미안해요>(8월 21일까지) 전을 보는 것은 덤이다. 제목이 다소 어린이 체험전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1970년대 중후반에 한국 미술의 혁신적인 운동이었던 ‘극사실-회화’ 운동을 정리한 미술사적인 전시다. 보는 것이,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전시를 통해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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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1
오늘부터 접수라고? 달려볼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버추얼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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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오늘 10시부터 참가자 접수가 시작된다는군요. 2017년부터 진행된 이 달리기 행사는 팬데믹 이후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했어요. 올해도 비대면 개최에요.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고, 원하면 원하는 만큼 추가로 기부금을 전할 수도 있답니다.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죠.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어요. GPS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기록을 측정하고 참가자의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겐 메르세데스-벤츠와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 메르세데스-벤츠 피크닉 텐트, 메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가 기부금을 1만 원 이상 낸 참가자에겐 벤츠의 스테인리스 머그컵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군요.
공식 홈페이지(www.given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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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설치와 이동이 편한 ‘LG 룸앤TV’를 새롭게 출시했어요. ‘내 방과 어울리는 TV 모니터’라는 콘셉트인데, 처음 본 순간 이건 캠핑에 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인데, FHD(1920×1080) 해상도를 갖춘 27형 IPS 디스플레이에 TV튜너, 2채널 스피커, USB 포트 등을 일체화해 설치와 이동이 편합니다. 사실 이미 캠핑족들에겐 유명한 TV이기도 하죠. 새로운 룸앤TV는 우선 최신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2가 탑재됐어요. 넷플릭스부터 웨이브, 애플TV, 유튜브 등 국내외 OTT 서비스를 비롯해 LG피트니스,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AirPlay2 기능을 지원해 애플 제품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요. 6월 중에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된다는데 가격은 42만9000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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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한국타이어, 패밀리 세일
한국타이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6월17일까지 패밀리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이 대상인데요.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행사 상품 4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명에게 평일 오후 1시에 선착순 지급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감사 세일
무신사 스탠다드가 5월31일까지 상반기 감사 세일을 진행합니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동시에 열리는데요. 슬랙스, 쿨탠다드, 블레이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는군요.
美가구 레이지보이, 정기 세일
미국 가구 브랜드 레이지보이(LA-Z-BOY)가 6월12일까지 정기 세일을 진행합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본사직영점과 잠실·수원·강서·부천중동·일산직영점, 롯데·현대·갤러리아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동시에 여는 열리는데요. 모든 품목을 물류센터 가격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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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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