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44호, 클릭! Vol.44|2022. 6. 2
Editor’s Letter |
|
|
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지방선거일이었던 어제,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다들 투표로 플렉스하셨지요?! 어떤 이는 환호를, 다른 이는 다음을 기약하는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시금 해는 떠오르고 거리는 북적이며 시계바늘은 바삐 움직입니다. … 오랜만에 달력을 보니 내일이 음력 5월 5일이더군요. 창포물에 머릴 감고 그네 뛰고 씨름하는 바로 그 ‘단오’에요.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를 지내는 날입니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삼삼오오 모여 풍족한 한해를 소망하는 명절이죠. 지금은 희미해졌지만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설날, 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관련 행사는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어떠세요. 이번 주말엔 단오에 빠져보시는 게…. 그럼 이번 주 <더 플렉스> 시작해볼까요?!
Tip
2022년 전국 단오제
(단오제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휘리릭~)
⁕강릉단오제
5월 30일~6월 6일|강릉시 남대천 행사장
⁕영광 법성포 단오제
6월 2일~6월 5일|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일원
⁕경산 자인단오제
6월 3일~6월 5일|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군위 삼장군 단오제
6월3일|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
⁕통진두레 단오제
6월4일|통진두레문화센터
⁕하회마을 단오제
6월4일|안동 하회마을
P.S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
|
|
👓Focus
채식 열풍, 태풍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식(食)’ 문화 선도하는 ‘비거니즘’
|
|
|
요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소비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올해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명~20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비거니즘(Veganism)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트렌드화되고 있지요. 당연히 식품업계의 시선도 이곳에 몰리고 있습니다.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은 빵을 비롯해 간편식도 비건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우선 매일유업은 식빵 전문 빵집인 ‘밀도’와 함께 비건 식빵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출시했어요. 통밀가루, 귀리, 오트밀로 만든 식빵입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이죠. 신세계푸드는 닥터키친과 협업해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을 출시했습니다. 버터, 우유, 달걀은 넣지 않고 주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에요. 오뚜기는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론칭하고 레토르트 제품 ‘채소가득카레’와 ‘채소가득짜장’을 내놨습니다. CJ제일제당도 빠질 수 없죠. 지난해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급식시장에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군요. |
|
|
직접 비건 레스토랑을 개업한 기업도 있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1호점을 열었어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자리했는데, 47석 규모로 소이불고기 덮밥, 두부 페이퍼 라자냐,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 등 13종의 메뉴를 내놓고 있습니다. 농심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6층에 34석 규모의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선보였습니다. 대체육을 사용한 코스요리를 제공하죠.
트렌드에 발빠른 백화점에서도 여러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롯데백화점이 국내 비건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아 ‘비건 푸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입니다. 본점에서 바로 오늘까지 진행한다는데요.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탁’을 테마로 한 ‘비건라이프 그린테이블’ 팝업스토어에선 대체육 활용으로 유명한 ‘알티스트’를 포함해 비건스낵과 비건간편식 등으로 유명한 ‘올가니카’ ‘DJ&A’ ‘저스트 에그’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귀리 우유 브랜드인 ‘오틀리’ 등 총 5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
|
|
🏂Hot Spot
루이비통이 선보이는 디자인 가구, 오브제 노마드 서울서 첫 선
|
|
|
루이비통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디자인 가구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2012년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처음 공개된 ‘루이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죠.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비영리 문화공간 송은에서 열리는데 관람료는 무료라는 군요.
루이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160년 넘게 이어온 루이비통의 철학 중 하나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재해석한 컬렉션입니다. 한땀 한땀 정성들여 완성시키는 장인들의 정성과 땀방울이 맺힌 작품이죠. 이 컬렉션은 지난 10년 간 약 60여점의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
|
|
전시 공간에는 기존 오브제 노마드 작품의 새로운 버전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캄파냐 형제의 대표작인 ‘코쿤(Cocoon)’ 체어와 봄보카(Bomboca) 소파 한정판 에디션부터,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의 다이아몬드 소파와 암체어(Diamond sofa and armchair)가 포함됐습니다. 아, 전시회에 가려면 네이버 예약 플랫폼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는데요. 아래 박스를 클릭해보세요. |
|
|
계절마다 트렌드를 전해주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메일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크로셰(Crochet·코바늘 뜨개질)’ 패션을 올여름 트렌드라 꼽은….
전원 속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코티지코어(Cottagecore)’ 문화에서 영향을 받았다는데요. 쉽게 말해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동경하게 되면서 직접 뜨개질 한 것 같은 크로셰 패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빈티지한 보헤미안 룩이 이번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특히 성긴 짜임새로 통기성이 좋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여름 패션 아이템이라는 군요. |
|
|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티지코어 트렌드에 빈티지한 보헤미안 감성이 더해지면서 크로셰 패션이 올해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일상복은 물론 휴양지 룩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
|
|
시벨리우스의 두 번째 교향곡이 말하는 것 🤔
애국심의 발로 혹은 영혼의 고백
|
|
|
1900년경 시벨리우스의 사진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Jean_Sibelius |
|
|
지난 5월의 어느 수요일 밤, 부산문화회관에서 조금 독특한 공연이 열렸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해설을 곁들인 기획음악회 ‘심포니야(Symphony 夜)’를 선보인 것. 이 공연이 독특했던 이유는 통상적인 콘서트와는 달리 서곡이나 협주곡 없이 교향곡 한 곡만 연주하고 앙코르도 없이 마치는 이례적인 형식을 취했기 때문이다. 자칫 금요일 정기연주회에 앞서 그 메인 프로그램을 미리 공개하는 ‘드레스 리허설’ 정도로 치부될 수도 있었지만, 공연을 기획한 악단의 예술감독 최수열 지휘자의 의도는 보다 진지했다. 공연에 앞서 무대 뒤에서 만난 최 감독은 이처럼 교향곡 하나만을 올리는 공연이 독일 유학 시절부터의 소망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곡들에 신경 쓰지 않고 걸작 교향곡 한 편의 매력과 가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는 것. 열정적인 교향악 애호가라면 십분 공감하고 환영할 만한 아이디어였다.
이 날 공연에서 내 역할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사전 해설(약 20분)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작품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D장조’.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로 추앙되는 시벨리우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이 곡은 흔히 핀란드인들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이 투영된 작품으로 해석되곤 한다. 시벨리우스가 이 작품을 작곡하던 무렵에 핀란드는 러시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독립투쟁을 전개하고 있었기에, 핀란드가 러시아에 맞서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을 선언한 현 시점에 이 교향곡을 실연(實演)으로 접하는 것은 사뭇 의미심장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시벨리우스 자신은 이 곡에 대해 ‘영혼의 고백’이라는 알쏭달쏭한 언급만을 남겼다는 사실은 작품에 대한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
|
|
페카 할로넨(Pekka Halonen)의 그림 '카렐리아의 선구자들' @ 헬싱키 아테네움 미술관 |
|
|
해방과 독립을 암시한 교향곡
1902년 3월 8일, 헬싱키에서 시벨리우스 자신의 지휘로 거행된 이 교향곡의 초연은 그의 경력에서 가장 완벽한 승리 중 하나였다. 해당 공연이 대성공을 거두었음은 물론이고 그 직후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앙코르 공연이 세 차례나 열렸으며 일련의 공연들은 전부 매진되었던 것이다. 당시 핀란드 국민들이 그처럼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보낸 이유는 이 작품이 다름 아닌 ‘핀란디아’의 작곡가가 발표한 최신작으로서, 그 영웅적인 음악이 그들의 가슴에 커다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킨 데 있었다.
핀란드는 오랜 세월 이웃 국가에 예속된 그늘진 역사를 이어온 나라였다. 12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는 스웨덴 왕국의 일부였고 1809년부터는 러시아 제국에 편입되었다. 다만 19세기 동안 핀란드는 자치대공국(Grand Duchy)의 지위를 인정받아 독자적인 대의기구와 행정기구를 운영했다. 프랑스 대혁명의 영향으로 민족 자각운동이 일어났고, 1835년에는 전승문학을 집대성한 서사시집 ‘칼레발라(Kalevala)’가 발간되어 민족의식 고취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1860년대에는 독자적인 화폐가 발행되는가 하면 핀란드어가 스웨덴어와 더불어 공용어로 인정받았으며, 자치의회 개최가 정례화 된 데 이어 독자적인 군대도 보유하게 되는 등 차츰 독립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갔다. 하지만 19세기 말에 이르러 그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한다.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인 니콜라이 2세가 1899년 핀란드의 자치권을 제한하는 ‘2월 선언’을 발표했던 것이다. 제국의 강압에 맞서 핀란드인들은 거세게 저항했고 그 과정에서 지식인들과 예술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시벨리우스가 애국적 교향시 ‘핀란디아’를 발표한 것도 바로 이 때였다. 러시아의 압제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과 희망을 노래한 ‘핀란디아’는 초연 이래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핀란드 각지에서 공연되어 핀란드인들의 타오르는 애국심에 세찬 부채질을 했을 뿐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도 연주되며 핀란드의 상황을 널리 알리는 전령 역할까지 했던 것이다. 특히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의 공연은 시벨리우스가 국제사회에서 ‘핀란드 대표 작곡가’로 우뚝 서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교향곡 제2번’은 초연 당시 ‘핀란디아’, 그리고 역시 애국적인 작품으로 각광받은 ‘교향곡 제1번’의 연장선상에서 받아들여졌다. 시벨리우스 음악의 권위자였던 로베르트 카야누스는 이 곡을 ‘러시아의 압제에 대한 핀란드의 저항정신과 궁극적인 승리를 그린 작품’으로 규정했고, 작곡가와 절친했던 지휘자 게오르그 슈네보이트는 보다 구체적인 해석을 남기기도 했다. “제1악장은 압제, 압박이라든가 사상에 번민하지 않는 핀란드인의 한가로운 전원생활을 나타내고, 제2악장은 러시아의 잔인한 압박에 시달리며 애국심에 불타는 핀란드인의 심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제3악장은 국민적 감정을 환기시키면서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국가 조직에 대한 요구를 말하고 있다. 제4악장은 구세주의 출현을 예상하는 위안, 미래에 대한 희망과 신념을 노래한 것이다.” 그러나 정작 시벨리우스 자신은 그런 반응 또는 해석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
|
|
인생의 비극과 희망
어쩌면 이 곡에 대한 해석은 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지도 모른다. 일례로 제2악장을 쓰면서 시벨리우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와 그 원전에 해당하는 ‘돈 후안과 석상 손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 중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내와 아이들은 라팔로의 숙소에 놔두고 혼자서 로마에 다녀오기도 했다. 별다른 언질도 없이 쪽지 한 장 달랑 남겨둔 채로 말이다. 아마도 그 무렵 그의 속내는 무척 혼란스러웠던 것 같은데, 일단 작곡가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갔지만 창작을 위한 시간은 확보하기 어려워 고심했다. 국가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재정난에 시달렸고, 친구들과 늦도록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무분별한 생활 패턴과 음주벽 탓에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곤 했다. 게다가 가정에 소홀한 사이 막내딸이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관대한 후원자 악셀 카르펠란 남작의 충고와 원조 덕에 따뜻하고 풍요로운 남국을 여행하면서 그는 여유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예술적 자극도 받았지만, 한편으론 지난날과 현실에 관한 어두운 생각들에 휩싸여 번민했으리라. 방탕한 호색한으로 살다가 천벌을 받아 기사장의 석상에게 지옥으로 끌려가는 돈 후안의 운명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 것이고, 피렌체에서 마주친 성상을 바라보며 구원의 빛을 갈구했으리라. 그런 그의 내면이 투영된 비극적 드라마가 교향시풍으로 작곡된 제2악장에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 비극적 드라마는 후반 악장들에서 돌파구를 찾으며 반전을 꾀한다. 격렬한 투쟁과 목가적 시정이 교차하는 제3악장을 통과하여 단락 없이 이어지는 제4악장으로 넘어가면, 마침내 극복과 승리, 희망을 지향하는 감동적인 찬가가 드높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벨리우스는 마냥 긍정적인 결말을 연출하지 않고 그 장엄하게 굽이치는 흐름의 골짜기에 다시금 어둠의 발자국을 새겨놓는다. 깊은 비감에 잠긴 듯 한 그 민요풍 선율에는 안타깝게 요절한 처제에 대한 상념이 녹아 있다고 전해진다. 다시 말해 인생이 계속되는 한 비극도 반복되며 우리는 그 모든 굴곡과 파고를 견디고 넘어서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그는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
|
|
💨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하나카드, 6월 워터파크 4곳 할인 이벤트
하나카드가 6월 한 달간 워터파크 이용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에선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로 종일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20~30% 상시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는 군요.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40% 할인),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30%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에서도 6월 중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삼성전자, 일석이Q
삼성전자가 ‘16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석이Q’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
|
|
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