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어딘지 아시겠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도 모르는 분이 없으시겠지요. 그럼 혹 이틀 전인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었단 사실도 알고 계십니까. 전 국민 알고 있는 ‘독도’란 이름.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솟아오른 작은 바위섬. 하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통용되진 않는 이름. 도대체 무엇 때문에 독도를 독도라 부르지 않는 걸까요. 오늘 하루는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넘어가 보자구요. 알려달라고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독도 클릭!
상권(商圈)은 떴다가 죽는 게 일상이죠. 죽는 이유 중 하나는 이미 뜬 상권의 높은 임차료를 버티지 못한 이들이 새로운 상권을 찾아 떠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미 확보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지요. 그래서 뜬 상권 옆에 새로운 상권이 생기게 됩니다. 그랬던 일반적인 공식이 한동안 팬데믹으로 무너졌어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막힌 하늘 길에 유동인구가 뜸해지자 문을 닫는 매장이 속출했었더랬지요. 김영갑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분석한 ‘외식소비의도(인터넷 검색량) 기준 상권분석 순위’를 살펴보면 서울은 이른바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용산·이태원 상권’과 일반인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청와대·경복궁·서촌 상권’, MZ세대의 놀이터가 된 ‘성수동 상권’, 롯데월드타워 등 랜드마크가 확실한 ‘잠실 상권’이 이른바 확 뜬 상권으로 분류됐습니다. 과연 2022년 전국의 뜨는 상권은 어떤 곳일까요. 확실히 짚어드립니다.
차는 때로 탈 때보다 내릴 때 더 설렙니다. 누군가 그걸 ‘하차감’이라 부른 이후 차를 선택하는 또 다른 기준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행태인 ‘가심비’란 말이 더해지며 가성비와 대비되는, 흔히 뭔가 있어 보이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면서 마음에 쏙 드는데, 내릴 때 다른 이들의 뭇 시선까지 느껴지는’ 차 4대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동작만으로 앞면과 뒷면의 각기 다른 다이얼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무브먼트(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44)로 작동하는 듀에토 콘셉트를 시계 이름으로 표현했다. 두 줄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도드라진다. 가격 1620만원.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우)
시계의 앞뒷면이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무리됐다. 1930년대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두 개의 다이얼을 작동시키는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와 두 개의 타임존, 낮·밤 인디케이터를 장착했다. 가죽 스트랩은 까사 파글리아노에서 디자인했다. 가격 1520만원.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좌)
트렌디한 분위기와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여성 컬렉션이다. P.900 칼리버를 탑재했고 파네라이 시계 중 가장 얇다. 3시 방향에 날짜,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자리했다.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810만원대.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우)
파네라이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다. P.9010 칼리버를 탑재했고 3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1040만원대.
몽블랑, 스타레거시 문페이즈 LE1786(좌)
1786년 8월 7일 오후 6시 23분, 인류 최초로 몽블랑 산 정상에 올랐던 자크 발마의 스토리를 담아 1786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발마가 산 정상에 올랐을 때 보았던 해 질 녘의 ‘블루 아워(The Blue Hour)’ 현상을 다이얼의 다크 블루 컬러로 표현했고, 금을 찾는 모험가였던 그의 캐릭터를 로즈 골드 컬러 인덱스와 핸즈로 담아냈다. 가격 558만원.
몽블랑, 보헴 데이앤나잇(우)
보헴 컬렉션이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됐다. 태양 모양의 시침이 마더 오브 펄 구름 위에 떠있는 달과 하루 한 번, 자정에 맞닿는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다이얼은 로즈 골드 코팅된 플로럴 숫자 인덱스와 8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로 장식되어 있다. 가격 4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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