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65호, 클릭! Vol.65|2022. 11. 10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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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늦가을로 넘어간 가을하늘이 어느 때보다 맑고 깊은데요. 하늘 아래 현실은 글쎄요…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한 뉴스레터에선 올해보다 더한 내년 경제상황을 얘기하며 “직장에 꼭 붙어 있어야 한다”더군요. 그 어떤 비유보다 귀에 쏙 들어오는 어투가 찰떡같았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갑론을박이 내 지갑 사정처럼 안타깝고 측은하고 복잡할 따름입니다. 이럴 땐 어쩌면 훌쩍 떠나보는 게 가장 빠른 기분전환이겠지요. 이번 주 <더플렉스>가 준비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소방의 날(11월 9일)과 보행자의 날(11월 11일) 정 가운데 지점에서 <더플렉스>, 출발합니다.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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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THE FLEX> 구독하고 선물받자!
‘선물 팡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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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이지알 ATS에어샷' '에이지알 더마 EMS샷' '에이지알 유쎄라 딥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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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소비트렌드와 럭셔리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더 플렉스>가 첫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1월 21일까지 새롭게 구독을 신청하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배송해드립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유쎄라 딥샷 (1세트)
-메디큐브 에이지알 더마 EMS샷 (1세트)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 (1세트)
-메디큐브 슈퍼시카 세트+선스틱 (12세트)
구독 신청을 하실 때 추천해준 기존 구독자의 e메일을 함께 등록하시면 ‘선물 팡팡 페스티벌’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기존 구독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
기간 ~11월 21일
대상 <THE FLEX> 신규 구독자 + 구독을 추천한 기존 구독자
발표 11월 24일자 <더 플렉스>. 당첨된 분들에겐 개별 e메일 공지 후 지정하신 배송지로 소중한 선물을 전달하겠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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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하반기 주목해야할 순수 전기차 Big4
올해 주목받는 자동차는 역시 전기차였습니다. 각 브랜드가 사활을 걸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한 이후 부쩍 순수 전기新차의 등장이 늘고 있어요. 직접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브랜드도 늘면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서서히 전기차로 기울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4종의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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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전기 세단입니다. 2021년 국내 출시된 ‘더 뉴 EQS’에 이어 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차종이죠.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쿠페형 실루엣을 갖춘 측면부,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가 도드라지는 후면부로 구성됐어요. 표면 처리를 넓게 하고 이음새를 최대한 줄인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으로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했답니다. 휠베이스가 3120㎜나 돼 실내공간은 비교적 넉넉합니다. 10세대 ‘E-클래스’와 비교하면 휠베이스가 180㎜나 길어졌고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는 각각 27㎜, 80㎜ 늘었죠. 더 뉴 EQE 라인업 중 국내시장에 먼저 소개된 ‘EQE 350+’는 실내에 12.3인치의 계기반과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간결한 인테리어를 완성했어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는데, 특히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은 사용자의 설정이나 음성 명령 없이도 상황에 따라 중요한 기능을 화면에 배치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는군요. 88.89 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더 뉴 EQE 350+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완충 시 최대 471㎞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벤츠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가격은 1억160만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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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안전한 대형 전기 SUV
폴스타 ‘폴스타 3’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첫 SUV ‘폴스타3’를 공개했어요. 이 차, 국내시장엔 2023년 출시가 예고됐지만 관심이 뜨거워요. 그건 온전히 ‘폴스타2’의 인기 덕분인데, 지난해 12월 국내시장에 진출한 폴스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폴스타2’ 단 하나의 모델로 BMW에 이어 승용 전기차 부문 판매량 2위(2195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올랐어요. 과연 이 신생 전기차 브랜드의 첫 SUV는 어떤 차량일지 관심이 몰리는 건 당연한 일이죠. 대표적인 성능부터 나열하면 600㎞대 주행거리와 500마력의 출력을 갖춘 대형 SUV라는군요. 폴스타3는 고성능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르쉐의 ‘카이엔’을 겨냥했어요. 그만큼 성능 면에선 자신있단 말인데, 우선 외관은 전형적인 SUV 디자인에 실내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는군요. 간결하단 말이죠. 엄격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가죽 소재와 울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여전합니다. 폴스타3는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코어 컴퓨터가 장착된 폴스타의 첫 모델이에요. 인공지능 두뇌(AI brain)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자동차 플랫폼은 폴스타3에 탑재된 수많은 센서와 카메라에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해 안전한 운행을 돕고 있어요. 과연 말처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지,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미지수이지만 일단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의 출력은 총 489마력, 111kWh 배터리 팩을 탑재해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610㎞나 된답니다. 가격은 8만9900유로(한화 약 1억2500만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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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SUV
‘The all-electric ID.4’
국내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폭스바겐의 전동화 첨병은 세단이 아니라 SUV에요. ‘ID.4’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기반이 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소형SUV 모델이에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복합 405㎞(도심 426㎞, 고속 379㎞)이고,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요. 급속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군요. ID.4는 단 두 가지 주행모드만을 갖추고 있어요. D(드라이브) 또는 B(브레이크)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D모드에선 주행 중 전기모터가 자유롭게 작동해요. 운전자가 엑셀러레이터를 놓을 경우 타력 주행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에너시회생제동 기능이 활성화되죠. B모드에선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회생 제동이 가능하답니다. 일단 외관은 세련되고 깔끔해요. 실내공간도 소형이지만 비교적 넓고 편안합니다. 가격은 5490만원이에요. 국비 보조금은 65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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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5초, 역사상 가장 빠른 국산차가 등장했다
기아 ‘The Kia EV6 GT’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에 이르는 시간이 단 3.5초라니.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카 얘기가 아니에요. 최근 기아가 출시한 ‘The Kia EV6 GT(이하 EV6 GT)’의 대표적인 성능 중 하나죠. EV6 GT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에요. EV6와 비교하면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어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는데, 최고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모터와 최고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합산해 총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m)의 최대토크를 갖추고 있죠. 물론 3.5초의 제로백은 내연기관과 비교하면 살짝 논란의 여지가 있어요. 전기차는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즉시 최대 속도를 향해 전진하거든요. 변속이 필요 없어요. 하지만 내연기관은 그럴 수 없잖아요. 속도를 높이려면 변속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내로라는 슈퍼카의 제로백도 3~5초를 넘나들죠. 태생적 한계가 없는 전기차 입장에선 3.5초의 제로백이 그리 특별한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실제로 경쟁 모델 중엔 3초대 제로백을 지닌 전기차가 여럿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역사상 가장 빠른 국산차’란 타이틀이 싫지 않은 건 빠르게 달리고픈 소비자의 욕구를 간파한 국산 전기차의 기술적 진보 때문이에요. 가격은 7200만원. 당연히 EV6보단 비싸요. 아, 이 차는 기아차 중 처음으로 ‘드리프트(Drift) 모드’가 적용됐어요. 쉽게 말해 영화 속에서나 보던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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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강원도 고성 금강산화암사 숲길
잊었던 호연지기를 찾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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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그냥 여기서 포기할래. 여기 왜 온 거야. 너무 가파른 거 아냐? 엄만 안 힘들어?”
“맞아 내 인생 최대 고비야. 여기서 돌아가도 되는 거잖아. 그냥 내려가자 언니.”
어림잡아 초등학교 1, 2학년 쯤 돼 보이는 두 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길을 오르다 푸념 한바가지를 내뿜고 있네요. 앞서가던 아빠는 내심 미안했는지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란 말을 벌써 14번째 반복하고 있어요.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그러나 단호하게 한마디 내뱉어요.
“올라가보자. 좀 더 가면 니들이 세상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 나올 거야.”
그 말에 아이들의 불평이 사그라들었어요. 다시 오르길 십여 분. 이번엔 동생이 크게 소리쳤어요.
“어 언니, 뒤돌아봐 저기 바다 아냐? 저어기 우리 호텔도 있어. 손가락 만한데.”
언니도 까르르 소리치며 신이 났어요.
“야, 저어기 바다가 손바닥 만해.”
그 때 이제사 진정 사실을 말할 수 있다는 듯 당당해진 아빠가 한마디 거들고 나섰어요.
“조기 조 앞이 정상이다. 저 멀리 병풍처럼 커다란 바위가 울산바위야.”
강원도 고성에 자리한 금강산을 찾았어요. 신라 혜공왕 5년 진표율사가 창건한 화암사(禾巖寺)에서 출발해 1시간 반 정도 오르면 닿게 되는 신선대와 성인대의 풍경은 아는 사람은 이미 쟁여놓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죠. 요즘 서서히 떠오르는 SNS 핫플이기도 한데, 성인대에 서서 오른쪽을 보면 울산바위가, 왼쪽을 보면 속초 앞바다가 훤히 눈에 들어옵니다. 평일인데도 수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찾는 이유죠. 무리지어 사진을 찍던 이들의 말을 빌면 “없던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샘솟는 명당”입니다. 아, 어찌 아니 그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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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씻고 오르는 길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 계곡에 자리한 금강산화암사(禾巖寺)는 신라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에요. 일만이천봉이 수려한 금강산의 남쪽 줄기 끝에 자리해 사찰 이름 앞에 금강산이 더해졌어요. 속초로 들어오는 관문 중 하나인 미시령옛길을 타면 좀 더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는데, 사찰의 제2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음을 옮기면 등산로 입구에 닿게 됩니다.
화암사에 들어서려면 계곡을 건너야 해요.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에서 발원해 남쪽 끝자락인 이곳까지 이어지는 계곡물은 위에서 보면 바닥이 훤히 보일 만큼 깨끗해요. 계곡을 건너려면 세심교(洗心橋)라 쓰인 화강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이름 그대로 마음을 씻는 다리에요. 사찰을 한 바퀴 돌아보고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왕관 모양의 우람한 바위가 멋스러운데, 금강산화엄사의 상징인 수바위(쌀바위)죠. 진표율사를 비롯해 여러 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쌀 낟알 모양의 바위 위에 왕관 모양의 또 다른 바위가 얹혀있고 꼭대기에 길이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다고 해요. 이 웅덩이엔 항상 물이 고여 있는데 가뭄이 들었을 때 이 물을 주변에 뿌리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고 전해지죠. 수바위 길로 들어서면 ‘금강산화암사 숲길’ 이정표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화암사에서 수바위, 신선대, 성인대를 거쳐 다시 화암사로 돌아 나오는 원점회귀코스는 총 4.6㎞, 약 서너 시간이 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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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산길, 등산코스라 여겨야
사찰에서 출발하는 숲길이라고 단순히 산책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나섰다간 큰코다치기 십상이에요. 이 길, 쉽지 않아요. 수바위에서 신선대에 오르는 길은 가파른 등산로죠. 등산화까진 아니더라도 편한 운동화는 필수에요. 어른 걸음으로 1시간 이상 올라야 하니 물 한 병도 꼭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가파르기만 한 건 아니에요. 한 동안 고개 푹 숙이고 오르다보면 걷기 편한 오솔길 끝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두어군데 마련돼 있어요. 숨이 가빠질 때 즈음 만날 수 있는 신선대와 성인대는 짧은 고생을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을 만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죠. 어쩌면 90여분의 짧은 산행 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이랄까. 미시령 방향을 바라보고 우뚝 선 신선대 바위에선 속초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요. 600여m의 높이에서 내려다본 속초 시내는 양손으로 가려질 만큼 아담합니다. 신선대 뒤로 약 3분 여 오르다보면 커다란 바위가 탁 트인 공간을 지탱하고 선 성인대가 펼쳐지는데요.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수많은 이들이 찾는 곳인데, 누구랄 것도 없이 휴대폰 카메라를 손에 들고 셔터 누르기에 바쁘더군요. 미시령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울산바위와 마주선 덕에 성인대에선 그 큰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요즘말로 풍경 맛집이죠. 바위에 걸터앉아 울산바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30여분이 후딱 지나가요. 아, 이 샘솟는 호연지기를 어찌 표현하리요. 말보단 사진, 아니 사진보단 직접 확인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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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
무비 無比, Square in Site-spe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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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이수(Yisu Kim), Inframince-Landscape, 2021, Acrylic on Canvas, 162.2x112.1cm
신수혁(Soohyeok Shin), Critical Point No.2231, 2022, Oil on canvas, 130x130cm
아그네스 마틴, Untitled #1, 1996, Acrylic and graphite on canvas, 152.4x152.4cm
윤상렬(Sangyeul Yoon), SILENCE MA-20, 2022, Sharp pencil on paper, Digital printing on Acrylic, 122X12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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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갤러리에서 옅은 모노크롬과 격자무늬, 수평·수직선, 완전한 사각 입체의 작품으로 각자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다섯 작가의 단체전 <무비 無比, Square in Site-specific>(~11월30일)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아그네스 마틴의 1990년대 페인팅과 드로잉 작품, 도널드 저드의 1980~1990년대 작품을 비롯해 신수혁, 윤상렬, 김이수 작가의 작품 등 총 47점이 전시됩니다. 무비(無比)의 ‘무’는 ‘절대적 없음’ ‘Nothing’이 아닌, 오히려 끝없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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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전자랜드, 전국 동시 블랙파워세일
전자랜드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전국 동시 ‘블랙 파워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 34개 모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군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도 지급합니다.
롯데하이마트, 11월 위대한 세일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말까지 ‘위(We)대한 세일’을 진행합니다. 행상 기간에 주요 브랜드 김치냉장고와 TV를 할인 판매하고, 구매 시 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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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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