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72호, 클릭! Vol.72|2022. 12. 29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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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말 그대로 연말입니다.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만난 한 중견기업 임원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연말은 연차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만족도가 갈린다”고. 이 일차원적인 얘기에 함께 자리한 이들의 반응이 재미있었어요. 어떤 분은 “그건 40대 이상 가장에게 해당하는 얘기”라며 “대부분 MZ들은 딱 맞춰 썼더라”고 전했고, 또 다른 분은 “예전엔 윗사람 눈치보다 놓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요즘은 반대로 아래 눈치를 본다는 말도 있더라”며 세태가 확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한참을 떠들다 동의를 이끈 내용은 “결국 쉴 때 제대로 쉬는 게 최고”라는, 또다시 일차원적인 결론이었는데요. 어쩌면 직선적이고 단순한 표현이 때로 정답일 수 있지요. 2023년 매진(邁進)하시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한 해가 되시길. 2022년 마지막 <더플렉스>를 띄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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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형입니다. 여러분께선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경기도 분당에 사는 김명관(45·가명)씨는 출퇴근 시간이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마음을 차분히 합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앱에는 현재의 마음 상태에 따라 5분에서 길게는 30분까지 듣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담겨있어요. 기분에 따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호흡법은 기본이죠. 그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뿐만 아니라 화사하고 행복할 때도 챙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 의지가 된다”며 “출퇴근 시간 외에 간간히 잠자기 전에도 관련 콘텐츠로 명상을 할 때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단 김 씨 뿐만 아니라 최근 ‘명상’과 ‘마음챙김’에 나선 이들이 늘고 있어요. 장기적인 팬데믹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건 이미 주지의 사실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실제로 우울증 환자가 2017년 68만169명에서 2021년 91만785명으로 4년 만에 33.9%나 늘었어요. 불안장애 환자도 2017년 63만3862명에서 2021년 81만9080명으로 29.2% 증가했지요. 이렇듯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을 극복하려는 이들이 마음챙김에 나서기도 하지만 최근엔 스스로 마음 다스리기에 나서며 더 좋은 삶을 살려는 이들이 늘었다는 게 관련 업계의 평가에요. <마음챙김>의 저자 샤우나 샤피로의 말처럼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완벽하지만, 개선할 여지가 있다”걸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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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마음챙김이란 무엇일까요. 마인드사이트 인스티튜트의 공동창립자인 캐럴라인 웰치는 저서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에서 “마음챙김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판단이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분명한 마음 상태이며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상태”라며 “실제 연구 결과 마음챙김을 실천할수록 심신의 건강이 개선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회복력을 높여준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승려이자 중앙승가대학 교수인 자현 스님은 저서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에서 “명상이란 삶에서 도피하여 달팽이 집 같은 나만의 동굴로 숨어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명상은 힘든 삶을 관통하는 도약의 원동력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황금 갑옷이다… 명상은 소수가 전유하는 뜬구름 잡는 망상이 아니라, 삶의 투쟁에서 승리하고 행복을 쟁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전문가에게 물어봤어요.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은 “명상은 평생하는 것”이라며 “절대 욕심내면 안된다”고 존언했습니다. 아, 세로토닌문화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세요. 40여 년간 명상을 이어온 명상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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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명상으로 시작한다고. 어떤 방식인지요.
전 오랜 시간 하는 편은 아니고 짧게 합니다. 이 나이가 되니 살아있다는 게 고맙고 그래서.(웃음) 과거나 미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내가 건강하다는 게 중요한 것이죠. 그게 내 명상 주제입니다. 현재라는 것.
-마음챙김이로군요.
그렇죠.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집중하는 겁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면 그게 참 건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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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루틴(습관)이군요.
전 아침에 일어나면 밖에 안 나가고 방 안에서 한 40분간 이런저런 운동을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명상이에요. 편한 자세로 10분 정도 집중합니다.
-명상이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요. 집중력, 기억력, 창의력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번아웃도 막아주죠. 무엇보다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명상은 정말 중요한 과정이죠. 거칠고 급하고 격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그럼 명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방법은 여러 가지에요. 제일 중요한 게 세 가지인데, 우선 자세부터 편안해야죠. 바닥에 앉던 의자에 앉던 그건 관계없습니다. 그 다음은 호흡이에요. 물 흐르듯 나아가야죠. 그리고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겁니다. 저 또한 이런 순서로 명상을 합니다.
-명상하는 법이 세대별로 다르기도 합니까.
꼭 그렇진 않습니다. 나이하고는 정말 별 관계가 없어요. 젊으면 젊은 대로 나이 들면 들수록 명상이 필요하죠. 문제는 지속성이에요. 명상은 언제부터 언제까지라고 정해놓고 하는 게 아니에요. 전 40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평생해나가는 게 마음챙김이죠.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그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스님들께선 하루종일 참선하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까진 아니고, 스스로 만족할 만큼 부담 없을 만큼 하면 됩니다.
-새해를 맞아 꼭 지켜야하는 건강법을 권해주신다면.
새해라고 특별할 게 있을까요.(웃음) 매년 자신에게 하는 약속이 있을텐데. 그게 어쩌면 새해 소원을 비는 것이겠지요. 저는 건강법보단 이 새해 소망을 결심으로 다짐하면 어떨까 합니다. 뭔가 꼭 하나를 하겠다는. 물론 절대 욕심내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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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클리닉
쉿~! 보석상도 알려주지 않는…
주얼리 구매 시 꼭 따져야 할 8가지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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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남편과 커플링을 하나 맞출까 생각하고 있어요.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긴 하는데 십수년 지나니 뭔가 새로운 게 하나 있었으면 싶어서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작아도 보석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그런데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속아서 사지나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알려주세요.”
-ko…@na….com
네. 잘 찾아오셨습니다. 어떤 의문이라도 찰지게 답변해드립니다. 보석이라면 첫손 꼽히는 주얼리컨설턴트 윤성원님이 답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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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채굴 인증 18K 골드, 남양 진주, 다이아몬드 사진 쇼파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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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 다이아몬드 선택의 기준 4C를 이해하자
주얼리에 관심이 있다면 ‘다이아몬드의 4C’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4C는 캐럿(Carat weight), 커트(Cut), 컬러(Color), 클래리티(Clarity)를 말한다. TV나 휴대폰을 구입할 때도 몇 시간씩 정보를 탐색하는데, 하물며 평생 소장할 수도 있는 다이아몬드라면 말할 것도 없다. 특히 4C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4C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다. 원하는 캐럿이 확고하다면 우선순위는 커트>컬러>클래리티에 놓고 어떤 등급의 조합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게 좋다. 화이트 다이아몬드에서는 커트 등급이 가장 중요한데 전체적인 다이아몬드의 외관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비율과 균형에 맞게 잘 연마되어 빛과 최대한 상호작용할 때 다이아몬드는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사명은 최상의 브라이트니스(내부와 표면으로부터 반사되는 백광의 조화), 파이어(빛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현상), 신틸레이션(관찰자, 다이아몬드 또는 광원이 움직일 때 나타나는 섬광)을 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한편 클래리티와 컬러는 캐럿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지는데 다이아몬드가 클수록 내포물이나 노란 기가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이때 커트등급이 좋다면 컬러와 투명도의 결점은 조금 가려줄 수 있다.
Check 2. 유색석은 컬러가 생명
다이아몬드와 달리 유색석은 컬러가 가장 중요하다. 이때 크고 비싼 보석이 세팅되었다면 감별서 요청은 필수다(다이아몬드는 감정서, 유색석은 감별서라고 한다). 감별서는 천연석, 합성석, 유사석을 가려낼뿐더러 보석에 따라서는 원산지와 처리 여부도 알 수 있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는 어떤 처리를 했는지, 어느 정도까지 처리 과정을 거쳤는지가 매우 중요하며, 원산지도 주얼리의 가치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론 감정원마다 평가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 감정기관의 명성과 신뢰도를 파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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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채굴 인증 18K 골드,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사진 쇼파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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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3. 진주의 평가 기준 5S
최근 진주는 유니섹스 스타일의 유행으로 남녀노소 통틀어 가장 핫한 보석으로 떠올랐다. 지난 8월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핑크색 재킷 안에 걸치고 나온 이정재의 진주 목걸이가 단연 화제였다. 다이아몬드가 눈부신 광채를 뽐내며 스스로 주인공이 된다면 진주는 착용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은은한 매력이 일품이다. 진주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5S 즉 크기(Size), 광택(Shine), 표면(Surface), 형태(Shape), 색상(Shade)을 따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광택이 가장 중요한데, 내부에서부터 따뜻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수록 상질이다. 표면에 자신의 얼굴이 거울처럼 비치는지 확인해보자. 이미지가 선명할수록 광택이 좋은 것이다. 반면 둔탁하거나 윤기가 없는 진주는 아무리 크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Check 4. 조명발에 속지 말라
“보석은 나쁜 조명에서 사고, 좋은 조명에서 팔아라”는 말이 있다. ‘조명발’의 마법은 보석에도 적용된다는 소리다. 레드, 오렌지, 옐로처럼 따뜻한 색의 보석은 백열등이나 할로겐 같은 따뜻한 빛 아래에서, 블루, 그린, 바이올렛처럼 차가운 색의 보석은 형광등이나 자연광 같은 차가운 빛 아래에서 최상의 색을 나타낸다. 요즘 대세인 LED에도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이 있다. 보석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적합한 조명의 색온도는 5000K에서 5500K 사이다.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정오 무렵의 자연광을 연상하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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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채굴 인증 18K 골드,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사진 쇼파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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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5.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살펴라
잘 만들어진 주얼리는 외형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아름다운 법이다. 깨진 부분이 있거나 모서리가 마모되지 않았는지, 보석을 지지하는 금속에 스크래치는 없는지, 목걸이나 팔찌의 잠금 장치와 펜던트의 고리가 매끄럽게 작동되는지, 목걸이의 체인이 엉키거나 뒤집어지지는 않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제품 안쪽에 새겨진 제조사 각인, 금속의 종류와 순도 표시도 중요하다. 제조사 각인은 작가의 사인과도 같은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좋다.
Check 6.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라
현대 주얼리는 점점 더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상품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므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고려해야 만족도가 높아진다. 가성비로 따지면, 자주 입는 의상의 색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주얼리를 추천하고 싶다. 또한 손을 많이 쓰거나 활동적인 성향의 사람에게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보석이 적합하다.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1순위, 티셔츠와 정장 모두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2순위로 두고 고르면 의외로 선택이 쉬워진다.
Check 7. 주얼리 숍은 비교 선택하라
주얼리 숍은 두세 군데 정도 돌아보고 비교하는 게 좋다. 첫 번째 숍에서 마음에 쏙 드는 주얼리를 발견할 수도 있지만, 자칫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비교하는 게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곳을 다니면 오히려 선택 장애가 올 수 있으니, 두세 군데가 적당하다.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으로 공시된 도매 시세가 있기 때문에 몇 군데만 다녀보면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다. 또 구매 후 영수증과 보증서 같은 구비 서류를 잘 챙기고, 교환이나 환불 조건은 어떤지, 품질 보증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애프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 자동차처럼 정기점검은 언제 하면 좋을지 등 각종 정보를 체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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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8. 윤리적 소비를 위한 주얼리 리폼
펜데믹을 겪으면서 보석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채굴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의 행동 문화도 점점 이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싶다면 빈티지 주얼리나 주얼리 리폼을 추천한다. 기존의 소재를 재활용함으로써 지구 환경도 지키고,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을 소장할 수 있다. 잊지 말자. 주얼리는 감상하는 것보다 직접 착용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게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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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돌아온 핫스폿, 겨울엔 호텔 아이스링크지?!
팬데믹 시기엔 아쉽지만 문을 닫아야만 했어요. 겨울명소를 잃은 것 같아 아쉬웠지만 그 시기에 잃은 게 어디 그 곳 뿐이던가요. 아직 엔데믹을 논하긴 이르지만… 올 겨울엔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어요. 어디냐고요? 호텔 아이스링크 얘기에요. 오랜만의 개장 소식에 패키지 상품이 상종가에요. 값이 껑충 뛰었다는 게 아니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거예요. 뭐 원래 비싸기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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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12월 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이 990㎡(300평)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개장했어요. 이용권 가격은 주중 또는 주말로 나뉘는데, 12월 31일은 특별요금이 적용돼요. 스케이팅과 투숙을 함께 할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이스링크 입장, 스케이트 대여 2인, 핫초콜릿 2잔 등으로 구성됐어요. 패키지 투숙은 내년 2월 26일까지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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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2월 10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했어요.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가로 63m, 세로 17m로 약 1057㎡(320평)나 되요. 이용권은 주중과 주말로 나뉘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에요.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도 운영되는데, 객실 1박,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이용, 스케이트 대여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됐어요. 패키지 투숙은 내년 2월 19일까지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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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파라스파라 서울, 신년맞이 '구스베개 증정'
북한산 국립공원을 품은 파라스파라 서울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 1일 체크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프라우덴의 구스베개 세트를 선물합니다. 투숙 기간, 자신의 SNS에 북한산 사진과 새해 소망을 인증하면 리조트, 호텔 각각 100객실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는군요.
하이원리조트, 경품 이벤트
하이원리조트가 2022~2023 스키시즌을 맞아 리조트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르노코리아 QM6와 XM3 2대를 경품 상품으로 내걸고 추첨을 통해 고객 2명에게 각 1대씩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군요. 응모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당첨자 결과 발표는 3월 1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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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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