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89호, 클릭! Vol.89|2023. 5. 5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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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에요. 쉬는 날이죠. 그런데 웬 뉴스레터냐고요? 알찬 정보는 쉬는 날이 따로 없으니까요.(아… 얼굴이 좀 두꺼워졌어요;;;;) 여하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3일 연휴가 시작됐어요. 게다가 월요일인 8일은 어버이날이에요. 놀 것도 많고 챙길 것도 많은 휴일. <더 플렉스>가 어른들을 위한 휴일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따라오세요!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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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쥐라’ 와인
도대체 쥐라(Jura)가 어디냐고요? 정확히 부르고뉴와 스위스 산악의 국경지대를 말해요. 프랑스에선 동부의 와인산지죠. 요즘 이 지역 와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데요.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김아름 칼럼니스트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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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Jura)는 부르고뉴와 스위스의 산악 국경 사이,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와인 산지다. 프랑스에서 가장 작은 와인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쥐라 와인은 프랑스 전체 와인 생산량의 0.2%에 불과해 거의 대부분이 내수 시장에서 소비되어왔다. 그러다 최근 10년 사이에 프랑스 내추럴 와인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쥐라는 소믈리에, 와인 애호가들에게 각광받는 산지로 뜨고 있다. 부르고뉴의 와인 생산자들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이곳의 땅을 사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점점 더 땅값이 상승하며 쥐라의 좋은 포도밭을 선점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량까지 줄어들며 쥐라 와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스키를 닮은 개성 강한 와인, 뱅존
쥐라 지역은 규모는 작지만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의 외인을 만들어 낸다. 우선 사바냥(Savagnin)이라는 품종으로 만든 ‘뱅존(Vin Jaune)’은 처음 맛보는 사람들에겐 약간의 충격을 선사할 만큼 개성이 강하다. 6년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샛노란 황금색을 띠는 화이트 와인으로 드라이한 셰리와 비슷한 뉘앙스를 가졌다. 2014년 안시와인을 설립한 최정은 대표는 그동안 쥐라의 생소한 와인을 국내 소개해왔다. 뱅존 역시 그가 처음으로 한국에 수입했다. 최 대표는 아무리 이메일을 보내도 대답이 없던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고자 쥐라에 2주간 호텔을 잡고 알음알음 와이너리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쥐라 와인이 주목을 받던 때는 아니었어요. 수입한 와인을 팔게 되지 못할지라도 다양성을 위해 쥐라 와인을 국내에 꼭 소개하고 싶었죠. 유명한 지역이나 등급을 받은 와인에만 치중되어 있던 당시 트렌드가 조금 아쉽기도 했고요. 요즘처럼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와인 시장에서, 생산자들의 자유로움이 존중받는 쥐라는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에 딱 맞는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특히 쥐라 지역의 전통 닭 요리인 코크오뱅존을 맛보며 “개성 강한 쥐라의 와인이 우리나라 음식과도 훌륭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뱅존은 양조 과정에서 와인이 효모나 산소와 접촉하며 만들어낸 독특한 향을 지녔다. 호두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사프란, 꿀 등의 향이 느껴지기도 하며 위스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뱅존은 소스에도 많이 사용되는 음식 친화적인 와인이다. 최 대표가 이렇게 말했다.
“쥐라 와인 시음회를 열었을 때 뱅존의 진가를 가장 먼저 알아봐 주신 분이 메르씨엘의 윤화영 셰프님이세요. 뱅존 때문에 일부러 오셨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셨죠. 국내에게 생소한 뱅존을 알리는 데 프렌치 요리를 하시는 셰프님들의 힘이 컸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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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도멘 꾸르베 트루소 바이올레뜨 (우) 도멘 필립반델 레뜨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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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아의 힘을 보여주는, 갸느바와 옥타방
쥐라에서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하는 품종은 사바냥, 샤르도네, 피노누아, 트루소 등 5가지다. 쥐라의 와인메이커들은 사라져가는 토착 품종을 재생시켜 와인을 생산한다. 이들은 땅을 존중하고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뛰어난 와인을 만들어낸다. 이런 철학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인 장 프랑수아 갸느바는 땅에 있는 모든 에너지나 자원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포도밭을 일군다. 가장 자연적인 방법으로 포도를 키우고 조심스럽게 포도알을 수확한 후에는 다른 작업 없이 바로 압착에 들어간다. 압착 시간 역시 상당히 길게 하는데, 이 역시 포도알의 훼손을 최대한 막기 위함이다. 자연 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하며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고 최소 22개월 동안 숙성 시킨다. 그의 와인을 마셔보면 테루아가 오롯이 반영된 와인이 가진 힘과 밸런스를 여실히 느껴볼 수 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마’에서 사용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도멘 드 록타방(Domaine De L’octavin)’도 쥐라 아르부아 지역에서 좋은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에서 이곳의 와인메이커인 알리스 부보는 자신의 소신을 또렷하게 설명한다. 그는 와인이 발효를 멈추려고 하면 효모에게 말을 걸고, 오로지 자기 자신과 포도만을 믿고 나아간다.
“정신분석 수준으로 와인과 저에 대해 분석해요. 이 와인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유무, 내가 뭘 원하는지, 더 기다려야 하는지 아닌지 등 스스로에게 되묻죠. 옥타방이 옥타방인 이유는 제가 언제나 직감을 따르기 때문이에요.”
순수함, 내추럴함이 담긴 쥐라 와인
쥐라 와인은 어느 면에서는 굉장히 마니악하다. 그러나 한번 그 매력에 빠져들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한다. 기존 와인과는 다른 뚜렷한 개성과 철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쥐라 와인에 가볍게 입문하고 싶다면 ‘도멘 필립반델 레트왈(Domaine Philippe Vandelle L’Etoile)’을 추천한다. 필립반델 역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가장 내추럴한 와인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생산자로 예측할 수 없는 기후 가운데 맘고생하며 포도밭을 지켜온 그의 진심이 담긴 와인이다. 샤르도네(80%)와 사뱌냥(20%)이 블렌딩되어 비교적 편안하게 산화 캐릭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다. 쥐라의 뱅존과 화이트 와인을 충분히 즐겨봤다면 레드 와인인 ‘도멘 쿠르베 트루소 바이올레트’도 흥미로운 선택이다. 뱅존 최고의 산지로 손꼽히는 샤토-샬롱에 자리 잡은 와이너리로 자생적으로 자란 풀을 이용한 유기 퇴비를 사용하고 바이오 다이내믹으로 포도밭을 경작한다. 트루소 품종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와인으로 잘 익은 체리, 부드러운 타닌, 스파이시함이 더해져 있다. 와인에 있어 순수함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느껴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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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루이 비통,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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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품 브랜드가 운영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핫한 공간이 됐어요. 이미 경험해보셨다고요? 이번엔 루이 비통이 청담동에 자리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서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인 ‘이코이 at 루이 비통(Ikoyi at Louis Vuitton)’을 운영한답니다. 기간은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예요. 그러니까 이 또한 한정판인 셈이죠. 이코이는 영국 런던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데요.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한국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독창적인 요리법으로 풀어낸 이코이만의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군요. 이코이의 총괄 셰프이자 공동창업자인 제레미 찬이 직접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를 아름답게 구현한 요리를 선보인답니다. ‘쪽파를 올린 참치 토스트’가 포함된 앙트레(전채 요리)부터 ‘그린 가디스 드레싱과 칠리 튀김을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설탕에 절인 새우와 블랙 올리브 라이스’ 등 메인 요리까지, 모든 메뉴에 다양한 미식문화와 맛의 균형을 담았다는데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루이 비통과 이코이의 미식여행에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는 ‘바닐라와 더덕 그리고 시나몬을 곁들인 와일드 라이스 아이스크림’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슈가로 풍미를 더한 한국의 제철 과일’ 등 한국의 맛을 가미한 디저트라는 군요. 루이 비통이 지난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의 일부 작품도 팝업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런치, 애프터눈, 디너 코스로 운영되는데 모두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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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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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개장했어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된 이곳은 GM의 출발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모티브로 곳곳이 채워졌답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쉐보레, 캐딜락 그리고 GMC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여러 방면에서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및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통합된 공간에서 GM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이곳에선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는데요. 특히 2층 스페셜 고객 라운지에선 고객 경험 도슨트 ‘마스터’로부터 온라인 구매 여정 체험 지원 및 제품 관련 사항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답니다. 5월 한달 간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루이스 스틸 커스텀의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한 기획 전시회도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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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Talk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60 TFSI 콰트로
플래그십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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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세단은 완성차 브랜드의 기술 집약체이자 미래에요. 가장 크고 비싼 차에 브랜드의 온갖 기술이 장착되는 건 당연한 일. 여기에 이러한 첨단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니 미래까지 엿보게 되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A8’과 롱휠베이스 모델인 ‘A8 L’은 아우디의 현재이자 미래에요. 아우디 측이 내세운 캐치프레이즈는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 말만으로도 혹하게 되는, 아니 한눈에도 플래그십인 걸 알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8 L60 TFSI 콰트로’에 올라 서울에서 평택까지 80여㎞를 시승했어요. 시승 구간 중 40여㎞는 운전석에, 또 남은 40여㎞는 회장님 자리라는 2열 오른쪽 좌석에 앉아봤어요. 과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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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ior&Interior: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은 비즈니스 공간
분명 이 차는 크고 넓어요. 그런데 의외로 안팎에서 보이는 부피감이 다르더군요. 짜임새 있는 외모 덕분인지 밖에선 그리 커 보이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꽤 넓은…. 흔히 ‘디자인의 아우디’란 말이 실감난 순간이에요. 사족이 길었어요. 아니 좀 더 부연하자면 아우디는 여타 플래그십의 웅장하고 육중한 느낌 대신 스포티함을 추구했어요. 전면부 공기 흡입구의 크롬 서라운드와 도어핸들의 크롬 인서트, 후면부 범퍼의 크롬 스트립까지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살짝 날카로운 이미지까지 덧씌워졌어요. 덕분에 꽤 젊어요. 중후한 멋보다 발랄한 영리치가 떠올라요. 4인승 세단인 A8 L60 TFSI 콰트로는 전장과 휠베이스, 전고가 각각 530㎜, 3128㎜, 1520㎜나 되요. 그만큼 실내공간은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꽤 여유로워요. 뒷좌석에 앉으면 가죽 센터콘솔이 눈에 들어오는데, 웬만한 기능은 손가락 한 번 까딱이면 조절할 수 있어요. 비행기 일등석처럼 누운 자세도 가능하죠.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해 요추지지대, 무선충전이 가능한 아우디 폰박스, 2개의 폴딩 테이블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비즈니스 공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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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Train&Function: 쇼퍼 드리븐으로 쓰기엔 억울한…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시승차는 최고출력이 460마력이나 되요. 최고속도는 210㎞/h, 제로백은 4.6초에 불과하죠. 이 큰 세단이 얼마나 민첩한지 고속도로에서 100㎞/h 이상으로 속도를 높였더니 차고 나가는 힘이 꽤 세더군요. 고속으로 올라갈 때 느껴지는 변속의 기운도 이게 맞나 싶을 만큼 부드러워요. 차가 뜸한 구간에서 고속으로 차선을 변경해보니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이 묵직했어요. 최적의 각도로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적용됐다는데, 꽤 유용한 시스템이더군요. 그럼 도로상황이 좋지 않은 곳에선 어떨까 싶어 산업단지의 거친 노면에 들어서니 ‘액티브 서스펜션’이 빛을 발했어요. 전면부 카메라로 도로 상황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능동적으로 서스펜션을 조절하는 기능이에요.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이 1억8071만1000원이에요. 역시 보기 좋고 성능 좋은 건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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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신제품 론칭 기념 와인앤모어 브랜드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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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French Oak) 캐스크’ 론칭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발베니, 글렌피딕, 몽키숄더, 헨드릭스 진, 그란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지난 4월 국내 정식 출시한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16년 동안 숙성하고, 프랑스 샤랑트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피노 드 샤랑트’를 숙성했던 프렌치 오크에서 추가 숙성한 위스키에요. 싱그러운 과일의 상큼함과 균형 잡힌 플로럴 향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간결한 마무리가 특징이죠. 이번 와인앤모어 브랜드 대전에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수입하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23년 그랑 크루’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외에도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몽키숄더’ ‘헨드릭스 진’ ‘그란츠’ 등 전 상품 라인업이 한정 판매 된다는 군요. 특히 와인앤모어 역삼점에선 지난 3월 출시한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40년’을 단 한병만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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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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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5월 슈퍼 빅세일
이니스프리가 풍성한 혜택이 쏟아지는 ‘5월 슈퍼 빅세일’을 진행합니다.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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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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