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118호, 클릭! Vol.118|2023. 12. 08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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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12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지니 하늘에서 간간이 눈이 나립니다. ‘겨울’ ‘눈’하면 떠오르는 스포츠가 있는데요. 네, 스키시즌도 시작됐습니다. <THE FLEX>가 배달된 시간에 이미 스키장에 계신분도 있을 것 같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한 겨울 보내십시오. <더 플렉스>가 함께하겠습니다. 출발~!
올 겨울 전국스키장개장일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11월 24일 | 엘리시아 강촌 12월 1일
용평리조트 12월 1일 | 홍천 비발디파크 11월 25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12월 2일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12월 2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12월 8일 |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12월 8일
태백 오투리조트 12월 8일 |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12월 3일
이천 지산리조트 12월 4일 | 무주 덕유산리조트 12월 3일
양산 에덴벨리 1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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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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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갈매기와 함께 걷는 길, 부산 갈맷길
초겨울 바닷바람도 물러선 젊음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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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에 왔습니다. 서울보다 훨씬 남쪽에 있으니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지 않을까란 생각은 그냥 바람일 뿐이더군요. 부산도 제주도 겨울엔 ‘춥다’는 말, 괜한 말이 아니에요. 낮은 체감온도의 8할은 바닷바람 때문인데, 바다와 인접해 있어 찬 기운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평일 오후에 찾은 부산역 풍경은 꽤 북적였어요. 특히 해외 관광객이 많았는데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까지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언어가 들려왔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의 맛집에도 한 무리의 외국인 손님들이 도열해 있었는데요. 두어 시간 지난 점심시간이 무색할 만큼 줄이 길었어요. 갈맷길을 걷기 전 만두 한입 먹고 가려던 일정이 살짝 틀어졌는데,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내린 곳은 남포역. 영도다리 방향으로 이어진 출구로 나서니 갈맷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어요. 자,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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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길의 합성어, 갈맷길
갈맷길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에요. 바닷가를 걷다보면 어느덧 산속이고, 산을 벗어나면 강이, 걷다 노곤하면 온천이 반겨주는 길이죠. 총 9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걷게 된 코스는 3-2와 3-3, 4-1 코스가 이어지는 구간이에요. 그러니까 남포역에서 영도다리, 깡깡이예술마을,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 남항대교, 거북섬, 부산송도해수욕장에 이르는 길입니다. 첫 기착지는 영도대교. 남포동과 영도를 잇는 이 다리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되며 유명세를 탔어요. 부산 최초의 연륙교이자 국내 최초의 도개식가동교로 1934년 준공 당시의 이름은 부산대교였는데, 1980년에 부산대교가 개통되며 영도대교가 됐어요. 교통량 증가로 철거 후 재가설된 현재의 영도대교는 2013년에 재개통됐어요. 지금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다리가 들어 올려져 배가 지나간다더군요. 영도대교는 다리 아래 조성된 유라리광장이나 남포역 앞 롯데몰 광복점 전망대에 오르면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무료로 운영되는 롯데몰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영도대교를 건넌 후 오른쪽으로 다리를 끼고 돌면 깡깡이예술마을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바다가 마치 강처럼 흐르는 이 길은 누군가의 일상이자 생활터전인 곳이죠. 뭍에선 배를 만들거나 수리하고 바다에선 이 배로 삶을 꾸려갑니다. 1970~1980년대 수리조선업의 메카였던 깡깡이예술마을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부산항이 열린 후 일본 어선들이 이곳에서 어선을 수리하며 조선소나 선박수리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섰는데, 1912년 일본인 다나카 와카지로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엔진이 얹힌 목선을 만드는 다나카 조선소를 세웠어요. 광복 이후 이 조선소 자리는 사업자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는데 현재는 ‘우리조선’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골목길 곳곳은 배와 관련된 업을 하는 데 하늘을 올려다보면 조선소의 상징인 커다란 크레인이 웅장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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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딱,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을 벗어나 절영해안산책로에 이르면 멀리서도 풍경이 진귀합니다. 절벽에 따닥따닥 붙어 있는 집들도, 그 아래 조성된 산책로도 이채로워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바닷가 산책로 구간에서 위쪽에 자리한 흰여울문화마을로 이동하면 전혀 색다른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생활하던 이곳은 2011년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며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이 됐어요.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 곳곳에 공방과 갤러리, 카페 등이 자리했고, 찬란한 바다와 맞닿아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어요. 그래서인지 소문을 듣고 찾은 해외 관광객들이 많은데, 살짝 과장하면 전망이 좋은 구간은 멈춰서야 할 만큼 사람이 많아요. 남항대교를 건너 송도해수욕장에 이르면 배가 출출해집니다. 이곳은 물회가 좋아요. 혼자서도 2만~3만원이면 소주 한잔까지 뚝딱 마무리할 수 있어요. 송도해수욕장은 어떠냐고요? 국내 첫 공설 해수욕장인 이곳은 아담하고 포근해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데, 거북섬에 조성된 해안산책로나 송도 해상케이블카에서 보는 일몰이 일품입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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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 유리상자·밴드파람과 함께하는
‘웰컴2024 카운트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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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마지막 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파르나스 뮤직 웨이브 웰컴2024 카운트다운 파티’를 마련했습니다.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파르나스 호텔 제주 동관 로비층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 파티는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네요. 저녁 7시부터 호텔 로비 인근 ‘폰드메르 로비 라운지 & 델리’에서 이벤트존이 운영되는데, 포토부스와 캘리그라피 부스, 타로 카드 부스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굿즈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는군요. 저녁 10시에 진행되는 본 행사 무대에는 ‘유리상자’와 탭댄스밴드 ‘밴드파람’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피날레는 30m 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에서 수천 개의 풍선이 일제히 쏟아져 내려온다는데, 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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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클리닉
루틴의 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돌아보면 몸은 지쳐있고 마음은 외롭고 통장 잔고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엔 좀 달라지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까요.” -kh…@na….co.kr
그 마음, 1000% 공감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류진 칼럼니스트가 차근차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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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인 시간 운영 능력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루틴(Routine)은 삶의 무기가 되고 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고 싶다면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보자. 몸에 배면 단단한 내공이 되는 루틴 형성법을 정리했다
Check 1. 아침 장면을 바꿔라
‘루틴’의 첫 단추를 잘 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아침의 장면을 바꿔보자. 일본의 리더십 교육 전문가 쓰카모토 료는 저서 <모닝 루틴>에서 ‘아침 5분이 밤 1시간과 맞먹는다’고 말한다. 피로에 젖은 저녁의 뇌보다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한 아침 뇌가 실행력, 의지력을 높이기에 적합하다는 뜻. 그가 제안하는 ‘모닝 루틴’ 지속법은 간단하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눈을 뜬 직후부터 저절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루틴’ 있는 아침은 전날 밤부터 시작된다. 쓰카모토 료는 자기 전 다음 날 할 일이나 목표를 메모하기, 가벼운 스트레칭 후 잠들기를 제안한다. 또 손닿기 좋은 곳에 선호하는 차나 가벼운 음식을 두어 별다른 수고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두기, ‘폼롤러에 눕기’ 등 일어난 직후의 행동을 매우 구체적으로 정하기, 캘린더에 기록하기 등도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기상 후 2~3시간이 지나면 찾아오는 두뇌의 골든타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Check 2. 타협은 퇴로다
루틴을 ‘숙제’가 아닌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타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함만이 답이라는 뜻이다. 미국의 심리 상담사이자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했다>를 쓴 그레첸 루빈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 2회, 한 번에 2~3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단 매일 15분씩 하는 게 더 효율적이며 수월한 시작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조금씩 하더라도 빠짐없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중단하는 순간 그 ‘습관’을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시간이 무용해질 수 있다. 처음에 겪었던 문제를 또 겪어야 한다는 얘기다. 매일 하는 것은 그 감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과 같다. 그 일에서 멀어질 틈도 없고, 자신의 위치를 망각할 일도, 이미 해놓은 일을 떠올리거나 본궤도에 다시 오르기 위해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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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3. ‘의식’을 만들어라
루틴에 들어서는 자신을 위한 의식을 만드는 것은 많은 창작자, 예술가들이 활용해온 고전적이며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다. 하루, 혹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특정한 행동을 취해보자. 매일 아침 8시에서 8시 30분 사이, 반시간 동안 물, 차를 마시고 영양제를 먹고 음악을 튼 후 책상 앞에 앉는 ‘의식’은 소설가 스티븐 킹의 지금을 만든 등장 의식이다.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는 눈뜨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탄 후 피트니스 센터로 향하는 일과를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뇌에 ‘곧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는 의식을 만드는 것은 큰 결심이나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지속성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Check 4. 루틴의 효용을 점검하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루틴’의 전부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차를 내려 마시고 회사에 출근해 메일을 확인한 후 일간, 주간 업무를 정리하는 것.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이나 외국어 강의를 듣는 일과는 언뜻 ‘미라클 모닝’ 혹은 ‘갓생’으로 부르는 촘촘한 일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나쁜 습관’이 될 수도 있다. 비핸스의 대표 스콧 벨스키는 이를 반응적 업무 흐름이라고 말한다. 즉, 루틴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일의 ‘중요도’에 따라 배치하지 않고 하기 편한 일을 먼저 처리하거나 주어진 상황, 환경에 수동적으로 따르며 만들어진 일과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금 반복하고 있는 습관들이 자신의 일과 삶의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점검해볼 것.
Check 5. 의지력을 단련하라
타고난 ‘자제력’에 자신이 없다면 연습을 통해 근력 운동하듯 단련하면 된다.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책 <의지력의 재발견>에서 ‘지키기 쉬운 일’을 먼저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눈뜨자마자 물 한 잔 마시기, 하루에 10번 이상 자리에서 일어나기 등 틈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든 후 성취감을 느껴볼 것. 별다른 노력, 의지를 발휘하지 않아도 ‘자동 조종 모드’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다양하게 만들어두면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자제력이 필요한 더 중요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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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6. ‘툴’을 활용하라
자기계발서를 읽어가며 홀로, 맨몸으로 애써 루틴을 만들 필요가 없다. 계획적이지 않은 성향의 의지력과 자제력이 약한 이들에게 채찍과 당근을 쥐어주는 ‘루틴 가이드’가 무궁무진하다. 특정 장소에서 사진을 찍거나 미리 정해둔 임무를 수행해야 알람이 꺼지는 ‘알라미’, 사용자가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일 루틴을 설정하고 회고할 수 있는 ‘마이 루틴’, 게임형 보상을 통해 의지력이 약한 사람도 성취감을 느끼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루빗’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출시되어 있다. ‘밑미’는 마음 건강을 지키는 습관, ‘리추얼’을 전문가와 함께 실행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101’엔 이침, 출퇴근길, 주말과 저녁 등 시간별 ‘습관’ 만들기 가이드를 알려주는 수업, 효율적인 기록을 위한 아이패드 활용법,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일리 스트레칭 루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이 있다.
Check 7. 방해꾼을 제거하라
UCLA 디지털 행동 센터 션 영은 저서 <무조건 달라진다>에서 “무언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면 사람들은 그 일을 수행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루틴 실행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미리 제거하라는 뜻이다.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면서 의지력을 무너뜨리는 ‘요인’을 먼저 점검해볼 것. 퇴근 후 저녁 식사 전 가볍게 달리러 나가고 싶다면 옷을 벗어 두는 곳에 잠옷 대신 운동복을 두면 된다. ‘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집중력, 자제력, 의지력을 고갈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메신저, SNS, 메일 등을 통해 쏟아지는 불필요하며 무분별한 정보를 차단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이제 체중관리만큼이나 중요한 화두가 됐다. 기기에 접속하는 행위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단순히 ‘루틴 만들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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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왼쪽)
간결한 디자인, 우아한 비율을 갖춘 전형적인 드레스 워치. 파란색의 선레이 다이얼이 돋보입니다. 폴리싱된 표면과 브러싱 처리된 표면이 혼합된 39㎜의 케이스에 차세대 무브먼트인 칼리버 925가 장착돼 7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죠. 가격 3320만원.
파네라이, 루미노르 루나 로사 카보테크™ (오른쪽)
44㎜ 카보테크™ 케이스에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 그레이 스몰 세컨즈 카운터, 레드 스몰 세컨 핸즈가 도드라져요. 국내에 단 37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에요. 가격 2000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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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디바스 드림 워치 (왼쪽)
불가리의 상징적인 부채 모티브와 천연 공작새 깃털 특유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워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골드 소재의 37㎜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와 아워·미닛 기능이 탑재됐어요. 그럼에도 30m 방수가 가능하죠. 가격 3900만원.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사우스
폴 익스플로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1990 (오른쪽)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1990년 최소한의 항법 장치로 남극 대륙을 횡단한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아이스 블루 톤으로 남극의 빙산과 빙하의 패턴을 담았고, 2개의 입체적인 지구본을 통해 세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전 세계 1990개만 한정 생산됩니다. 가격 106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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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하나투어, 여행 산타 혜택 퀵-배송 박싱 데이
하나투어가 12월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박싱데이를 맞아 기획전을 진행해요. 연말연시와 내년 상반기 여행상품을 최대 28% 할인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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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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