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120호, 클릭! Vol.120|2023. 12. 22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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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다는데요. 대신 기온이 –15℃로 떨어질 수 있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내줘야 하는 건가요.^^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새로운 결심, 다잡고 계신가요. 이 시기가 되면 으레 ‘버킷리스트’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데요. 저도 나름의 버킷리스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우선 <더 플렉스>가 뉴스레터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튱성!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다음 주 <THE FLEX>는 잠시 쉬어갑니다. 저… 남은 연차 냈거든요.^^;;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 찾아뵙겠습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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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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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Talk
매력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올해의 테크 제품 7
엔데믹의 첫해가 지나고 있어요.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있었지만 제조사들은 부지런히 신제품들을 내놓았습니다. 리스트를 훑어보면 혁신적인 신기술은 아니지만 기존 기술을 좀 더 업그레이드했고, 완성도를 높이는 쪽으로 진일보했어요. 비록 하늘을 나는 자동차, 광선검, 타임머신,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는 등장하지 않아 아쉽지만 우리의 삶은 분명 수년 전보다 편해졌습니다. 올해의 제품을 뽑았어요. 유튜브에서 기즈모 채널을 운영하는 김정철 칼럼니스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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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 스마트폰 :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
먼저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스마트폰부터 시작해보자. 2023년 최고의 폰은 삼성전자의 5번째 Z시리즈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Z플립5’는 접었을 때 접힌 틈 사이를 완전히 사라지게 만든 첫 번째 폴더블 폰이다. 접은 스마트폰 틈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디스플레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휴대성도 향상됐다. 무게는 187g으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틈이 없어지면서 두께는 전작에 비해 줄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3.4인치로 키우면서 화면을 펼치지 않고 전화를 걸고, 문자를 확인하고 답장을 하며 삼성페이도 가능해졌다. 따라서 시간을 보거나 문자를 확인하다가 습관적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고 웹서핑을 하는 습관을 줄여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6.7인치 디스플레이로 확장되는 건 지난 버전과 동일하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배터리도 최대 20시간으로 기존 버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현재 가장 진보하고 완성도 높은 폴더블 폰이다. 추가적으로 애니콜 벤츠폰을 오마주한 레트로 에디션과 명품과 컬래버한 메종 마르지엘라를 내놓아 패션 마켓팅도 이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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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2. 노트북 : HP 드래곤플라이 G4
비즈니스맨이라면 노트북도 필수품이다. 어떤 제품이 가장 알맞을까. 학습용, 엔터테인먼트용이라면 여러 대안이 있겠지만 업무용이라면 ‘HP 드래곤플라이 G4’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노트북이다. 최소 990g부터 시작되는 무게는 직장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저장장치는 최대 2TB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장점은 내구성. 전쟁터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美 국방성 테스트를 19개나 통과했다. 특히 80㎝ 높이에서 총 26회의 낙하 테스트를 거쳤을 정도로 충격에 강하다. 디스플레이는 최근 유행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화려하고 색감이 정확하다. DCI-P3 100%에 달하는 색역을 지원해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이 가능할 정도다. 화면 사이즈는 13.5인치로 콤팩트하지만 화면 비율이 3:2로 가로 폭이 길어 실제로는 15인치 노트북만큼 더 많은 문서를 볼 수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 썬더볼트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USB-A 포트 1개 등 포트를 넉넉히 탑재했다. 그 외에 500만 화소 웹캠과 AI 기반의 노이즈리덕션 마이크, HP 특유의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배터리는 일반적인 업무 시 총 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 회사, 재택, 또는 출장 등 어떤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해줄 노트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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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3. 무선 이어폰 : 몽블랑 MTB03
요즘은 전 세계 대부분의 전자 회사들이 무선 이어폰을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많은 무선 이어폰 중에 기억에 남을 만한 무선 이어폰이 있을까. 몽블랑이 만든 무선 이어폰 ‘MTB03’은 어떨까? 몽블랑은 리치몬트그룹 산하 브랜드로 스마트워치, 무선 헤드폰 등 꾸준히 스마트 제품에 도전하며 2023년에는 럭셔리한 무선 이어폰 MTB03을 선보였다. 무선 이어폰으로는 드물게 알루미늄 케이스로 제작됐고, 블랙 케이스와 화이트 로고가 마치 몽블랑의 만년필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디자인에 올인한 제품은 아니다. 음향 기기인 만큼 음질에도 신경을 썼다. 세계 최고의 헤드폰을 설계한 젠하이저의 음향 설계자가 참여해 상당히 고급스럽고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비행기 소음을 잠재워주기 때문에 출장용, 출퇴근용으로 제격이다. 그 밖에 깔끔한 통화음으로 비즈니스를 돕고 5시간이 넘는 배터리 등도 평균 이상이다.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달았지만 순수하게 음질과 기능만 보고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잘 만든 이어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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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4. 무선 헤드폰 : 소니 WH-1000XM5
이제 해외여행이나 긴 여행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필수가 됐다. 2023년 출시한 소니의 ‘WH-1000XM5’는 역사상 가장 성공하고 있는 무선 헤드폰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우선 디자인이 대폭 변했다. 좀 더 단정해지고 미니멀해지면서 착용감이 향상됐고 부속품도 더 단순해졌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에 잘 맞는다. 기능상으로는 블루투스 버전이 5.2버전으로 향상됐고 통화음 역시 굉장히 향상됐다. 업무를 보면서 통화를 하는 직장인들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밸런스가 좋으면서도 입체감이 잘 그려지는 섬세한 음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밖에 음원선명도를 높여주는 DSEE Extreme 기술과 입체 음향 구현을 해주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 적응형 사운드 제어 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스포티파이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주는 스포티파이 탭도 적용됐다. 배터리도 완충 시 30시간으로 긴 사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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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5. 사운드 바 : JBL BAR 1300
넷플릭스 국내 가입자가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근 사운드 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입체 음향 기술이 많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와 몰입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새로 출시된 사운드 바 중에서 최고로 가치 있는 모델은 ‘JBL BAR 1300’이다. 11.1.4 채널의 다채널 사운드 바로 10인치 서브우퍼와 탈부착식 서라운드 스피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탈부착식 서라운드 스피커는 평소에는 일체형 사운드 바로 사용하다가 입체 음향 효과를 높일 때는 떼어내서 후면부에 위치시키면 입체감이 상승한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한 다기능 스피커로 활용성이 무척 높다. 사운드 바를 샀더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2개가 공짜로 생기는 셈이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크롬캐스트, 애플 에어플레이2 등 네트워크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해서 영화 및 음악 감상용 어느 용도로 써도 좋다. 화려한 입체 효과와 다기능으로 쓰기 좋은 무선 스피커, 그리고 음악 감상용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는 음질 등 다양한 장점은 가진 모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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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6. TV : 삼성 OLED TV
‘OLED TV’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던 삼성전자가 드디어 OLED TV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삼성전자의 OLED TV의 진출은 늦었지만 대신 LG전자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OLED TV 시장에 경쟁자가 생기며 전체적으로 가격이 낮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 OLED TV의 특징은 QD-OLED 패널이 탑재됐다는 것. QD-OLED 패널은 LG전자가 사용하는 WOLED 패널에 비해 밝기가 더 밝고 화질이 더 생생한 특징이 있다. 즉,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생생하고 화질 좋은 OLED TV를 선택하게 됐으니 소비자에게는 행복한 일이다. 삼성 OLED TV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운드. TV 자체 사운드가 경쟁사들에 비해 더 뛰어나며, 삼성 사운드바 라인업이 방대하므로 매칭하기도 편하다. 삼성 OLED TV 라인업은 S90C 시리즈와 S95C시리즈가 있으며 S95C 시리즈가 더 고급 라인업이다. 화면 사이즈는 55”·65”·77”·83” 등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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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7. 스마트워치 : 애플워치 울트라2
사실 ‘애플워치 울트라2’처럼 커다란 스마트워치를 사람들이 손목에 찰 줄은 몰랐다. 하지만 최초의 스마트폰을 생각해보자. 3.5인치 크기에 불과했다. 이제 사람들은 6인치 스마트폰도 작다며 불평을 한다. 애플워치 울트라 시리즈도 다소 어색할 정도로 큰 디스플레이를 달았지만 나중에는 작아 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약 1.92인치의 화면 크기와 14.4㎜의 두께를 가진 말 그대로 울트라 크기의 스마트워치다. 실제 착용해보면 모든 손목을 가냘프게 만든다. 하지만 100m의 방수 지원, 밀리터리 등급의 내구성과 스쿠버 다이빙 컴퓨터 탑재, 고도계, 나침반, 수심 측정기 등을 탑재하면서 아웃도어, 익스트림 마니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꼭 아웃도어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좀 더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정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더 긴 배터리를 원했던 이들 역시 환영했다. 배터리는 기존 애플워치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36시간(저전력 모드에서 72시간)으로 늘어났다. 덕분에 우리는 좀 더 건강해지고 평균 수명을 늘릴 수 있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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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처럼 피어오르는 스파클링 와인 시장
펜데믹 시기에 정점을 찍은 와인 시장이 최근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홀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술이 있으니, 바로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은 2022년 대비 7.8% 증가하며 처음으로 화이트 와인의 수입액을 넘어섰어요. ‘요즘 트렌드를 보려면 고개를 들어 편의점을 보라’ 했던가요. 세븐일레븐의 경우 ‘파이퍼하이직 레어13’ ‘페리에주에 벨에포크14’을 비롯해 11만원~34만원대 하이엔드 샴페인 5종이 열흘 만에 1만병 이상 팔리기도 했습니다. 이 열흘간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50배가 넘는 수치라네요. 연말연시 눈길 가는 아이템 스파클링 와인. 장새별 F&B 콘텐츠 디렉터가 꼼꼼하게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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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지 않는 저도주 열풍에 올라탄 스파클링 와인
왜 하필 스파클링 와인일까? 먼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수요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소설가 아멜리 노통브의 말을 잠시 빌어보자. “샴페인에 취하는 건 다른 술에 취하는 것과 전혀 다르니까. 샴페인은 천박한 메타포를 불러오지 않는 몇 안 되는 술이다. 사람을 우아하고 가벼운 동시에 깊게, 그리고 사심 없게 만들어 준다.” 그의 자전소설 <샴페인 친구>의 이 구절은 지난 몇 년 사이 신조어 ‘낮샴(낮에 샴페인)’이 만들어진 이유를 가늠하게 한다. 친구들과의 브런치에는 낭만을 불어넣고,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는 유연함을 불어넣어줄 정도의 가벼운 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시태그 ‘낮샴’을 검색해보면 이 트렌드에 시동이 걸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샴페인이 대표 용어로 사용되지만, 실제 테이블에는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이 오르고 있다. 일찍이 흐름을 읽은 특급호텔 라운지들은 낮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프로모션을 선보이거나, 애프터눈 티 세트에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글라스 옵션을 마련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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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통적인 소비 방식과 새로운 소비 방식의 혼재
즐기는 시간대가 다양해지면서 스파클링 와인은 식전주로서의 이미지도 벗었다. 파티의 시잔을 알리는 건배주에 머물고 있지 않다는 것. 특히 생선 중심의 스시 오마카세에서 샴페인의 인기는 압도적이다. 셰프들이 일본 술만큼이나 신경 쓰는 리스트가 스파클링 와인, 특히 샴페인이라고 말한다. 리스트의 상당수는 ‘브뤼(Burt)’다. 브뤼는 당도 등급 중 하나로, 리터당 12g이하의 잔당을 지닌 비교적 드라이한 술을 뜻한다. 식사에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이는 문화가 성장하면서 지난 몇 년간 생산자들은 잔당을 리터당 6~8g 사이를 유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 방식이 차츰 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변의 진리는 있다. 연말과 신년, 로맨틱한 기념일이나 축하의 자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땐 빈티지 샴페인도 좋은 선택지에 오른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여러 해의 빈티지를 배합하는 논빈티지(NV)다. 물론 논빈티지 중에서도 샴페인은 최소 15개월 숙성해야 하고, 대부분의 샴페인 하우스가 3년가량 숙성 후 출시하고 있다. 반면 빈티지 샴페인은 특정 해에 수확한 포도로만 양조하여 최소 4년에서 10년, 혹은 그 이상 장기 숙성한 뒤 출시한다. 해당 연도가 레이블에 기입되어 있는 만큼 자녀의 탄생 빈티지 등 특별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모으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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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스파클링 와인의 소비가 가장 많아질 연초. 이것만 기억해두면 좋다. 샴페인 오픈 시 45° 정도 기울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코르크 윗부분을 누르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병목을 감싼 뒤 병 아래쪽을 천천히 돌려 오픈할 것. 이때 엄지손가락으로 코르크 압력을 조절해 천천히 오픈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에게로 병뚜껑이 튀어 오르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이다. 오픈한 샴페인은 곧바로 테이블 위에 수직으로 놓으면 압력으로 인해 거품이 넘칠 수 있으니 잠시 기울인 상태를 유지해주자. 일상에 성큼 가까워진 술인 만큼 잔에 따를 때엔 파인다이닝의 소믈리에로 빙의하지 않아도 괜찮다. 잔을 테이블에 두고 병 끝을 잡아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도록 하는 방식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이다. 맥주를 따를 때처럼 잔을 기울인 후 잔 벽을 따라 천천히 부으면서 수직으로 세우면 된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 방법이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를 잃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더욱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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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유통전문기업 ‘비노파라다이스’에서 운영 중인 와인숍&바 ‘빠니에리슈’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니에 가든 마켓’(~12월 25일)을 운영합니다. 프랑스어인 빠니에리슈는 맛있는 것들로 가득한 바구니라죠. 45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프렌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한남동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네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는데,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과 와인, 뱅쇼 키트 등이 선물로 주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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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주류복합문화공간, 클럽 코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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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12월 22일(앗! 오늘이네요!)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국내 최대 규모(약 120평)의 와인&카페 라운지 ‘클럽 코라빈(Club Coravin)’을 개장합니다. 코라빈은 와인 코르크를 제거하지 않고, 와인을 마신 후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하는 장치에요. 이곳에선 프랑스 5대 샤또라 불리는 와인들과 부르고뉴의 크랑크뤼, 이탈리아의 수퍼투스칸 등 약 500여종의 와인을 글라스로 경험할 수 있답니다. 그것만?! 스코틀랜드의 독립 병입, 싱글몰트 위스키 등 100여 종의 스피릿과 20여 종의 전통주 등 총 700여 종의 주류를 한 공간에서 글라스로 체험할 수 있다네요. 미쉐린 스타 신승환 셰프가 주방을 맡아 타파스를 기초로 한 다양한 음식을 와인과 페어링 할 수도 있다니… 아, 들러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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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가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드래곤 심볼’의 크리스털 홈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강인함과 영광, 행운을 상징하는 용을 모티브로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크리스털 제품을 구현했죠. 작은 조각상과 소품으로 구성됐고, 레드와 골드 색상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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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도 용의 해를 기념해 행운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사인&심볼’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어요. 그 동안 몽블랑은 동아시아 문화에 영향을 미친 스토리를 담아 사인&심볼 에디션을 선보여 왔어요. 이번 에디션은 십이 간지를 모티브로 한 필기구 ‘레전드 오브 조디악’과 신화 속 존재의 위대한 힘에 경의를 표하는 ‘저니 어몽 드래곤’ 컬렉션으로 구성됐어요. Ag 925 스털링 실버로 제작된 ‘레전드 오브 조디악 드래곤 리미티드 에디션 512’의 캡에는 용이 발톱을 드러내고 있고, 콘에는 용의 탄생석인 자수정이 세팅됐는데요. 캡 링에는 2024년을 포함해 과거 용의 해였던 6개의 연도가 새겨졌어요. 512개만 한정 생산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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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백&트렁크 브랜드 모이나에서 새해를 맞아 ‘2024 CNY 컬렉션’을 내놨어요. 행운을 상징하는 과일과 한자들이 판화 기법의 작은 일러스트들로 더해져 단순한 가죽 제품이 아니라 나름의 부적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이번 컬렉션은 BB 사이즈의 듀오 토트와 인벨롭프 카드홀더, 8가지의 마카롱 참으로 구성됐어요. 각 제품은 부드럽고 유연한 토리옹 브러쉬와 캔버스 1920 소재를 사용했고, 모이나의 장인 정신과 섬세한 제작 기술로 완성됐어요.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 강남점 등 2곳의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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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용의 해를 맞아 어린이 시계 ‘플릭플락’의 용띠 시계 ‘이어 오브 더 드래곤’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선명하고 발랄한 색상이 주는 생기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페트병 재활용 소재의 텍스타일 스트랩에 용기와 행운을 상징하는 용의 이미지 프린팅을 더해 신비한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BPA Free 소재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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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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