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121호, 클릭! Vol.121|2024. 1. 5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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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첫 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른바 ‘시무식의 시기’이기도 한데요. 10대 그룹의 신년사를 살펴보니 ‘성장’이란 단어가 가장 눈에 띄더군요. 무려 38회나 등장했다고 합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성장 다음으론 ‘글로벌’과 ‘미래’가 각각 35회로 많이 쓰였다는데요. 그 뒤를 ‘고객’(30회), ‘변화’(26회), ‘친환경’ ‘가치’(각 22회), ‘환경’ ‘지속’(각 20회), ‘혁신’ ‘기술’ ‘경쟁’ ‘역량’(각 19회)이 따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새해 결심에 어떤 단어를 올리셨는지요. 바라는 모든 걸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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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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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직장 생활 한 끗 차이
낯가림과 무례함, 호의와 호구… 샐러리맨으로 살다보면 처세의 ‘한 끗’ 차이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는 관계의 기술. 류진 칼럼니스트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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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vs 무례함
직장인 A씨는 최근 상사에게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판이 떠돌고 있다는 충고를 들었다. 고객사의 업무 유관자가 “미팅할 때마다 무표정한 얼굴로 커뮤니케이션한다”고 말한 것이 항의의 요지. 의도 없는 행동으로 오해를 산 그의 속사정은 따로 있다.
“제가 낯가림이 심해 새로운 사람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뒤로 고객사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밝게 응대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더 어색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무례함, 차가운 성격,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 등으로 오해받기 쉬운 낯가림의 원인은 ‘불안감’ 때문이다. 일본의 인지행동생리학 교수 시미즈 에이지 박사는 저서 <처음이 어색할 뿐입니다>에서 심한 낯가림을 ‘사교 불안증’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즉 사교적인 자리에서 불안이나 감정 동요가 큰 사람, 얼굴이 붉어지거나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그 감정의 강도에 따라 ‘낯가림’ 혹은 ‘사교 불안증(또는 대인 공포증)’을 의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 주변에 ‘인사도 잘 안 하고 건네는 말에 반응도 대꾸도 잘 안 해서 불쾌한 사람’이 있다면 그가 당신을 무시하거나 혹은 무례한 사람이 아니라 ‘사교 불안증’을 겪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면 시미즈 에이지 박사의 조언을 따라보자. 그는 낯가림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내면의 불안감을 잘 다뤄야 한다고 귀띔한다. 불안의 정도에 1부터 10까지 수치를 설정한 후 자신의 상태에 점수를 매겨볼 것. 숫자가 낮으면 심호흡, 음악 듣기, 잠깐 자리를 옮겨 커피 마시기 등으로 감정을 풀면 된다. 반면 불안감이 높다면 그 상태에 완전히 몰입했다가 빠져나오는 것도 한 방법. 시미즈 에이지 박사는 머릿속에서 최악의 상황과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떠올리거나 떠오르는 말, 감정을 두서없이 적는 행위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타인 앞에서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9명이 칭찬해도 1명의 비난에 얽매여 마음의 문을 닫는 등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는 성향, 작은 실수 하나도 크게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성향도 불안지수를 높이는 요인이다. 시미즈 에이지 박사는 이렇게 조언한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까?’와 같은 생각에서 빠져나오세요. 그게 힘들다면 주의를 자신에서 주변으로 옮기는 것도 좋습니다. 시야에 보이는 불특정한 사람들, 정물, 벽에 걸린 그림이나 사진 등을 관찰하듯 천천히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의가 분산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에게 겨눈 엄격한 잣대를 버리고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것이 심한 낯가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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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 vs 호구
일에 대한 책임감이 높은 사람, 팀 분위기를 조화롭게 이끌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종종 간과하는 한 끗 차이가 있다. 호인과 호구 사이에서 균형을 잃는다. 자신이 가급적이면 ‘안 된다’라고 말하지 않는 예스맨이라고 느낀 적이 있는가? 감성코칭전문가 손정연 소장은 저서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에서 책임감, 열정, 타인에게 베푸는 호의 등이 ‘비즈니스 매너’로 둔갑해 휘둘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 이외의 일을 부탁 받았을 때 팀 분위기, 상대와의 원만한 관계, 클라이언트와의 지속적인 관계 등을 고려해 ‘예스’를 말하기 전에 먼저 자문해야 할 것이 있다. ‘내키는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상황 앞에서 상대의 기분을 위해 마음에 없는 말을 하고 있진 않은가?’ 손정연 소장은 이런 행동이 회사 내 원활한 관계를 위한 윤활유가 아니라 스스로를 소진시키는 ‘감정 노동’이라고 단언한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선의를 베풀어야 한다는 의무감, 좋은 평판에 대한 욕심 등에 따르는 감정 노동의 굴레에서 빠져나오려면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요구된다고 느끼는 행동, 주변 환경과 상황을 자신이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먼저 살피자. 그런 말이나 행동이 타의가 아니라 100% 자의라면 당신은 회사나 상사, 동료를 탓하며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집단의식 속에서 으레 기대되는 행동을 그냥 따르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단 자신의 의사를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태도가 본인 자신과 남에게 더 좋은 평판을 받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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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vs 눈치
예민한 성향, 공감지능이 높은 성향은 상대의 눈빛이나 사소한 반응, 행동만 보고도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 해야 할 말을 금세 간파한다. 자신이 타인에게 언제,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쉽게 파악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한다면 감정조절코칭전문가 차희연 소장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그는 저서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에서 배려를 잘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문제로 자신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더 신경 쓰는 것을 지적한다.
“예민한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공감능력이 높아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사람은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느낄 수 있다.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식 중 ‘자신을 중심에 놓고 상대방을 배려하는가, 상대방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가’에는 차이가 있다. (중략) 이렇게 자신을 돌보지 않고 상대방만을 중심에 놓고 배려할 때 자신의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함께 일하는 상사, 동료와 잘 어울리기 위해 그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을 할 때 ‘피로감’을 느낀 적이 있다면 당신의 그 배려와 예민함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차희연 소장은 상대방의 마음, 기분을 살피거나 상대방의 요구를 무리하게 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대신 이렇게 자문해보기를 권한다. “내 마음은 괜찮은가? 상대방의 말에 내가 기분 나쁜 건 없는가? 다른 사람의 요구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유려한 사회성, 조직력, 평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멘탈 헬스’다. 한편 프랑스 심리치료사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저서 <나는 왜 네가 힘들까>에서 이러한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밴 사람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선의나 호의가 타인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에고를 살찌우는 데 목적이 있지 않은지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이다. ‘배려심이 많은 동료’ ‘잘 도와주는 동료’와 ‘내 일, 내 걱정, 내 불만을 대신 해결해주는 동료’는 한 끗 차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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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로망 나만의 모터사이클
적은 예산으로 큰 즐거움을 주는 모델부터 한 대 들이면 내내 든든한 모델까지, 올라타 시동 거는 순간이 기다려지는 모터사이클 다섯 대. 김종훈 칼럼니스트가 꼽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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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로얄엔필드 히말라얀 450
히말라야를 모터사이클로 여행하는 기분은 어떨까. ‘히말라얀 450’을 탄다고 그 기분을 알 순 없지만, 마음속에 목표 하나 생길 순 있다. 히말라얀 450은 이름 그대로 히말라야 라이딩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니까. 히말라얀 450은 로얄엔필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인 히말라얀의 후속 모델이다. 히말라얀은 ‘로얄엔필드’가 정착하는 데 일조했다. 온·오프로드 라이딩에 적합한 구성에 500만원 아래라는 접근성 높은 가격이 주효했다. 히말라얀 450의 변화 폭은 크다. 공랭 엔진에서 수랭 엔진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출력이 24.5마력에서 40마력으로 훌쩍 높아졌다. 서스펜션도 바꾸고 휠베이스도 길어졌다. 지상고도 높아졌다. 모두 험로 주파력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그동안 히말라얀에서 아쉬워하던 부분을 모두 채웠다고 할 수 있다. 시트고는 조금 높아진 825㎜. 높아져도 여전히 어드벤처 장르에선 낮다. 디자인은 곡선 위주로 매끈하게 다듬었다. 디지털 계기반도 신형 느낌을 강조한다. 히말라얀 450은 모든 면에서 확연히 좋아졌다. 예전에는 접근성 좋은 가격이 최대 강점이었다. 이젠 매력적인 구성으로 라이더를 유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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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400X
‘트라이엄프’가 모던 클래식 라인업에 쿼터급 모델(배기량 250~400cc)을 새로 선보인다. 모던 클래식은 ‘본네빌’ ‘스크램블러’ ‘스럭스턴’ 등 클래식 스타일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지칭한다. 트라이엄프의 핵심이자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끄는 제품군이다. 그동안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에 관심 있었지만 가격이 높아 망설인 사람에겐 희소식. ‘스크램블러 400X’는 새로 합류하는 두 가지 쿼터급 모델 중 하나다. 둘은 같은 뼈대와 엔진을 공유한 채 장르를 달리 했다. 스크램블러 400X는 이름처럼 스크램블러 장르를 반영한다. 스크램블러는 1960년대 비포장도로를 재밌게 달리기 위해 서스펜션을 매만진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뜻한다. 독특한 스타일과 온·오프라인을 적당히 잘 달리는 활용성이 강점이다. 앞에 19인치 휠을 적용해 험로 주파력을 높이고 앞뒤 서스펜션 작동 범위도 150㎜로 길게 설정했다. 수랭 398cc 단기통 엔진이 발휘하는 40마력도 즐기기에 충분하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도 재미를 더한다. 배기량 높은 모던 클래식 라인업의 스크램블러 1200 XC를 쿼터급으로 다루기 편하게 만들었달까. 스타일부터 성능까지, 쿼터급의 강자로 등극할 자질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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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BMW 모토라드 R 1300 GS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GS’다. GS는 1980년 ‘R 80 G/S’에서 시작됐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잘 달리는 새로운 모터사이클이라는 ‘BMW 모토라드’의 선포였다. 40여 년 흐른 지금도 GS는 여전히 온·오프로드 잘 달리는 어드벤처의 대표 모델로서 장르를 이끈다. 그 GS의 최신 모델이 ‘R 1300 GS’다. R 1250 GS에서 완전히 새로워졌다. 디자인은 한층 미래지향적이다. 곡선이 차체를 매끄럽게 응축했달까. 헤드라이트의 변화도 크게 작용했다. 가장 중요한 엔진은 1300cc로 커졌다. 덕분에 출력이 145마력으로 증가했다. 전자장비도 대폭 늘었다. 앞차와 거리와 속도를 알아서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부터 정지할 때 자동으로 시트고를 3㎝ 낮춰주는 ‘어댑티브 하이트 컨트롤’까지, 고급 투어러 이상의 편의장치가 두둑하다. 그러면서 무게는 12㎏이나 줄였다. 물론 GS를 상징하는 복서 엔진과 조향과 충격 흡수를 분리한 텔레레버 앞 서스펜션도 여전하다. GS만의 유산은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로 한층 강력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킨 셈이다. R 1300 GS는 여전히 어드벤처의 왕좌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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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혼다 CBR650R
‘혼다’는 모터사이클 세계 1위 브랜드다. 1위는 1위다운 행보가 있다. 다른 브랜드가 갈 엄두도 못 내는 길을 성큼 걸어간다. ‘CBR650R’은 그 혼다의 저력을 알게 한다. 안팎이 대폭 바뀐 신형은 아니다. 앞뒤 라이트 형태를 매만지고 5인치 TFT 계기반을 새로 단 정도의 변화다. 출력도 95마력 그대로다. 하지만 결정적 변화가 있다. 혼다의 신기술, ‘E-클러치’를 처음 적용했다. E-클러치(전자 제어 클러치)는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고 기어를 변속하게 한 신기술이다. 퀵시프트라는 주행 편의장치와도 다르다. 퀵시프트는 출발하고 멈출 땐 클러치를 조작해야 한다. E-클러치는 출발하고 멈출 때도 클러치를 조작할 필요가 없다. 주행하면서 상황에 맞는 기어 단수를 맞춰주면 그뿐이다. 혼다의 자랑 ‘DCT’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DCT는 기어를 자동으로 바꿔주지만 E-클러치는 직접 왼발로 바꿔야 한다. 그러면 DCT가 더 좋은 것 아니냐고? 편한 건 맞지만 E-클러치는 왼발로 기어를 바꾸는 재미는 보존한 채 편의성을 높인 셈이다. DCT보다 재밌으면서 DCT만큼 편하다. 더 빠르게 달리는 결정적 차이가 될 수도 있다. E-클러치는 혼다의 도전정신과 기술력이 담겼다. 신형 CBR650R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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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모토구찌 스텔비오
‘모토구찌’는 2021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V100 만델로’를 선보였다. 모토구찌의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변화를 담아서. 말쑥한 디자인과 수랭 V-트윈 엔진 조합이 핵심이다. 진중하면서도 세련된 투어러 모터사이클이 탄생했다. ‘스텔비오’는 V100 만델로를 기반으로 만든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이름은 이탈리아의 유명 고갯길 스텔비오 패스에서 따왔다. 엔진과 출력은 V100 만델로와 같다. 최고 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10.7㎏·m를 발휘한다. 어드벤처 장르인 만큼 바람을 잘 막는 데 신경 썼다. 전동식 윈드실드와 좌우 디플렉터를 연구해 난류를 다잡았다. 앞바퀴는 19인치, 뒷바퀴는 17인치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의 전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당연히 어드벤처에 맞게 서스펜션도 새로 제작했다. V100 만델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외관은 진중하다. 여느 어드벤처처럼 전면이 튀어나온 부리 형태를 따르지 않고 V100 만델라의 디자인을 입혔다. 특히 엔진의 양감을 강조하며 배선 및 연결 호스를 감춘 점은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모토구찌 처음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는 등 전자장비도 수준급. 어드벤처 시장에 조금 달라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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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호이아나 리조트&골프
Seasonal 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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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휴양지 중 하나가 ‘호이안’이에요. 그 호이안에서도 최고라 손꼽히는 복합리조트가 ‘호이아나 리조트&골프’죠. 이곳에서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해요. 우선 호이아나 리조트&골프는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채워진 ‘호이아나 호텔&스위트’, 주방과 거실을 갖춘 ‘호이아나 레지던스’, 최근 개장한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합리적인 가격의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등으로 구성됐어요. 이 4곳의 호텔에서 선보이는 연말연시 스테이&다인 패키지는 웰컴 드링크, 조식 뷔페, F&B 크레딧 등 푸짐한 선물이 포함됐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네요. 50만동 상당의 웰컴 기프트팩도 제공한다니 꼭 확인해보세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미식가들이라면 50만동 상당의 바우처 또는 무료 숙박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다이닝 바우처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4㎞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 세계 10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호이아나 쇼어 골프 클럽,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카지노까지… 직접 확인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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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화요53 청룡에디션’을 한정 출시했어요. 용은 십이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이죠. 옛 부터 왕의 집무복에만 귀하게 수놓는 등 영화로움의 상징으로 쓰여 왔어요. 화요 측의 말을 빌면 “청색은 하늘과 땅, 바다 모두를 아우르는 자연의 컬러로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을 재현한 블랙 주병에 지혜와 힘, 번영과 고귀함,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이미지를 담았다”고 해요. 화요53은 시중의 화요 중 가장 도수가 높은 증류주죠. 감압증류 공법으로 인공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53도의 높은 도수에도 목 넘김이 부드러워요. 한잔 생각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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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작고 우아한 ‘베오랩 8(Beolab 8)’을 내놨어요. 크기에 비해 강렬한 저음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스피커에요. 독립형 스피커로 혹은 시스템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우선 생김새부터 눈에 확 띄는데요. 어디에 어떻게 놓여있든 모든 각도에서 아름답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네요. 실제로 덴마크에서 제조된 목재 라멜라와 패브릭이 썩 잘 어울려요. 16㎜ 트위터, 3” 미드레인지, 5.25” 우퍼로 이뤄진 3-드라이버 셋업 덕분에 소리의 깊이도 남다르다는데, 유선과 무선 파워링크를 갖추고 있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어요. 가격은 889만8000원. 1세트에 2대로 구성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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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머스트잇, 2024 갑진년 맞이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
머스트잇이 1월 15일까지 ‘이공이사(2024) 이거안사?’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샤넬, 메종 마르지엘라,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아크네 스튜디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선착순 슈퍼딜’, 매일 저녁 20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되는 ‘2024 나이트 특가’ ‘2024만 원 중복 쿠폰’ ‘무제한 5% 할인쿠폰' 등 값진 혜택을 준비했다네요.
SSF샵, 새해 ‘첫 행운’ 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새해 첫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1월 한 달 동안 제공한다는데요. 1월 11일까지 새해 행운과 소망을 주제로 할인쿠폰과 퍼플코인(SSF샵 전용 포인트)을 증정하는 ‘2024년 새해 소망 이벤트’를, 12일부터 14일, 26일부터 28일까지 각각 3일간 ‘혜택 받으세용(龍)’, SSF샵 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행운의 ‘7%’ 할인쿠폰을 지급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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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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