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178호, 클릭! Vol.178|2025. 3. 14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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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화이트데이에요. 녹색 창에 화이트데이를 검색해보니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고 나오네요. 그 아래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차이를 설명한 블로그 글을 보니 2월 14일은 여성이 남성에게, 3월 14일은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하는 날이랍니다. 좀 더 링크를 타보니 이번엔 사탕과 초콜릿의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깊게 들어가면 단점도 보이게 마련이죠.^^ 오랜만에 사탕 사러 가야겠어요. 구독자님 댁내 두루 행복하시길. <THE FLEX>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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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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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국립 20C 미술관 건립 위한 작품 기증·모금 운동 전개
“한국에도 국립 근대 미술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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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현동 부지의 국립근대미술관 건축안. 사진 정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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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LUXMEN’에 미술 칼럼을 연재하던 정준모 미술 칼럼니스트가 톡을 보내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국립 20C(근대)미술관 건립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상임간사를 맡고 있지요. 그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을 맞아 진정한 대한민국의 독립을 의미하고 이를 완성하는 의미를 지닌 ‘국립 20C(근대)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며 “우선 최소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모임은 2021년 5월 27일에 발족했다고 해요. 현재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위한 전국 연구자포럼’을 진행하며 한국 근대기 미술을 책임질 근대 미술관의 건립을 주장하고 있어요.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서울 송현동과 청와대 여민관 일대 또는 청와대 인근 수송부와 경찰 경비단 부지 등을 미술관 건립 부지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여한 인사들이 한국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 특히 독립지사 화가인 석촌 윤용구, 우당 이회영, 일주/금강산인 김진우, 옥람 한일동, 조인좌, 한형석, 김진만, 김석익, 정대기, 박기정, 최덕휴 등의 작품 약 150여점을 수집했다는데요. 이 작품들은 국립 20C(근대)미술관이 건립되면 모두 기증할 계획이라는군요. 최근엔 컬렉터와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작품 기증의향서 제출 운동도 전개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100여명이 700여점의 작품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네요. 모임 측은 “공개적으로 기증 운동을 전개해 올 상반기 약 5000여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작품 기증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에 ‘기부금품모집 등록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어요. 한국엔 없다는 국립근대미술관. 이번엔 건립될 수 있을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우선 관심이 먼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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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보석 시장의 새로운 퀸, 투르말린의 부상
다이아몬드의 완벽한 투명함이 지배하던 보석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4C(Color, Clarity, Cut, Carat)라는 엄격한 기준이 지배하던 다이아몬드와 달리 자연이 빚어낸 컬러의 매력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데요. 과연 요즘 제대로 ‘뜬’ 보석은 무엇일까요. 윤성원 주얼리 칼럼니스트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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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스톤은 원석이 지닌 독특한 천연 컬러와 이를 극대화하는 정교한 커팅 기술로 다이아몬드와는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로 대표되는 3대 유색석의 지속적인 가격상승과 공급 부족에 컬렉터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보석들로 확장되었다. 비비드한 컬러와 정교한 커팅이 주목받는 현대적 미학 속에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보석들이 독창적인 매력으로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컬러스톤의 특별한 가치
화려함과 사치의 대명사인 ‘블링(Bling)’이 다이아몬드의 영역이라면 컬러스톤은 자연이 빚어낸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개성으로 새로운 럭셔리를 정의한다. 컬러스톤의 가치는 단순한 투명도나 광채가 아닌 각 원석이 지닌 고유한 색상의 깊이와 균형, 채도의 강렬함, 원산지의 희소성, 그리고 커팅을 통해 빛나는 조형미에서 비롯된다. 컬러스톤 연마의 대가들은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원석의 구조와 성질을 읽어낸다. 클리비지(쪼개짐)와 컬러 존(색의 분포)을 고려해 최적의 커팅 방향을 결정하고 각각의 원석이 지닌 컬러와 특성을 파악하여 보석의 잠재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이들의 손끝에서 원석은 최상의 광채와 컬러를 드러내며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특히 파라이바 투르말린이나 카슈미르 사파이어처럼 특정 산지만의 독보적인 특성을 지닌 보석들은 희소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며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이자 지질학적 역사의 증거물로서도 가치를 지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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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색을 품은 보석, 투르말린
자연이 선사한 무지갯빛 스펙트럼이 하나의 보석군에 온전히 담겨있다면 단연 투르말린일 것이다. 카리브해의 푸른 물결을 닮은 파라이바 투르말린은 네온 블루의 강렬한 존재감을, 선명한 레드부터 라즈베리 컬러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루벨라이트는 대형 원석에서도 변함없는 선명도를 보여준다. 열대 우림의 신비를 담은 그린 투르말린, 깊은 바다의 청색을 품은 인디콜라이트, 열대 해변의 맑은 물빛을 닮은 라군 투르말린까지, 투르말린은 자연의 색채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러한 다양성은 투르말린의 어원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신할리즈어로 ‘혼합된 보석’을 의미하는 ‘토르말리(Toramalli)’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투르말린은 단일 보석군 중 가장 풍부한 컬러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한 결정체 안에서 두 가지, 때로는 세 가지 색상이 공존하며,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미묘한 그라데이션까지 선보인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무지개의 모든 색을 담은 보석’이라 경외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컬러스톤의 대세, 파라이바 투르말린
투르말린 그룹의 최상위 보석인 파라이바 투르말린은 1980년대 후반, 브라질 파라이바 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구리와 망간 성분이 만들어내는 네온 블루, 일렉트릭 블루, 혹은 윈덱스 블루로 통하는 특유의 푸른빛은 유색석 시장에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다. 투르말린 그룹 중 엘바이트 계열에 속하는 이 보석의 공식 광물명은 ‘쿠프리안 엘바이트’이지만 발견지의 이름을 딴 ‘파라이바 투르말린’이라는 상업적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원산지에 따른 특성도 뚜렷하다. 브라질 파라이바산이 최상급 네온 블루의 진수를 보여준다면 이후 발견된 모잠비크와 나이지리아산은 더 큰 크기와 높은 투명도가 특징이다. 특히 모잠비크산은 청록색부터 보랏빛에 이르는 폭넓은 색상 스펙트럼을 지녔다. 가치 면에서는 브라질산 네온 블루가 최고 프리미엄을 누리는데 마치 카리브해의 청정 바다를 한 조각의 보석에 담아낸 듯한 독보적인 색채 때문이다. 국제 보석학계는 산지와 관계없이 구리와 망간을 함유하고 일렉트릭 블루에서 그린까지의 색상을 가진 투르말린을 ‘파라이바’로 인정한다. GIA, CIBJO 등 주요 보석 기관들도 이 기준을 따른다. 파라이바 투르말린의 가치는 구리 성분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발색 메커니즘, 열처리 과정에서의 안정성, 최적의 광채를 위한 커팅 각도 등 과학적 요소들의 완벽한 균형에서 비롯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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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착용한 제이콥앤코의 파라이바 투르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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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치와 미래 전망
현대 주얼리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컬러스톤은 오히려 더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파라이바 투르말린’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합성 보석이 유통되고 있지만 복잡한 화학 구조로 인해 천연석의 특성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주요 감정기관의 엄격한 감정을 통과한 천연 파라이바 투르말린이 여전히 높은 가치를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5년간 고품질 파라이바 투르말린의 연평균 가격 상승률 15~20%가 이를 입증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이 착용한 88억원대의 파라이바 투르말린 반지가 화제를 모으며 투자 가치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세계 3대 보석 박람회인 홍콩, 방콕, 라스베이거스 쇼에서 만난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도 한결같다. 프리미엄급 파라이바 투르말린의 공급은 극히 제한적이며 특히 브라질 파라이바 광산의 고갈로 새로운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파라이바 투르말린은 이미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잡았으며, 브라질산 원석은 매년 가격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현대 보석 시장에서 다이아몬드가 여전히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면, 컬러스톤은 자연이 선사한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 중심에서 파라이바 투르말린은 구리가 빚어낸 네온 블루의 매혹과 높은 희소성으로 하이 주얼리 시장의 정점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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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스포츠 럭셔리 SUV의 정수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는 스포츠 럭셔리 SUV에요. 생뚱맞은 단어들의 나열이긴 한데, 역동적인 성능과 하이엔드 감각, 세련된 디자인을 보면 꽤 어울리는 조합이죠. 네 가지 테마로 완성한 외관은 각각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 등 독특한 색상으로 마무리됐어요. 우선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m를 발휘하는 4.4ℓ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어요. 가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과 카본 파이버 보닛 등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최대 76㎏을 감량해 제로백이 단 3.8초에 불과해요. MHEV 기술은 브레이크를 밟거나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회수해 저장하죠. 실내는 윈저 가죽 소재로 마감된 SV 퍼포먼스 시트로 마감됐어요. 16방향 조절이 가능한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함께 열선과 통풍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해 촉각으로 전달하는 최첨단 바디 앤 소울 시트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습니다. 이 기술은 1430W 출력의 29개 스피커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는데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줘 앞좌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네요. 가격은 2억6085만원~2억8393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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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렉서스의 플래그십 대형 SUV에요. 3월 17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죠.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란 문구는 이 차의 콘셉트이기도 한데, 넓게 보면 렉서스의 SUV차량이 지닌 미덕이에요. 렉서스 측은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라고 설명하더군요.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우선 웅장해요.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과 수평 보디가 강렬합니다. 실내는 꽤 직관적인데요.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였어요.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가 장착됐어요.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파워트레인은 3.5ℓ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어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데, 각각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네요. 가격은 VIP가 1억9457만원, 오버트레일이 1억6587만원, 럭셔리는 1억6797만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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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41에디션
단 50대만 생산된 지프의 상징
지프가 2025년 국내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원조 군용 차량인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을 선보였어요. 국내에 단 50대만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에요. 1941년에 출시된 윌리스 MB의 유산과 도전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어요. 윌리스 MB는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사의 시제품 ‘쿼드(Quad)’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이죠. 오늘날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기도 해요. 지프 측은 “랭글러 ’41 에디션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Olive Drab)’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며 “차량에는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되며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와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증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랭글러 루비콘 2도어는 제외) 가격은 미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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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 3
중국 전기차의 첨병, 센~데!
“올해 판매 목표는 없습니다. 한국 고객들이 비야디(BYD)를 체험하는 게 우선이죠. 비야디의 전기차가 교통수단에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이미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지난 1월 BYD 브랜드 출범식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류쉐량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의 일성이에요. 전세계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진출했어요. 첫 모델은 소형 순수전기 SUV ‘아토3’에요. 2022년 세계 시장에 명함을 올린 아토3는 현재까지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72개 국가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카죠. 국내 인증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21㎞(도심 349㎞·고속도로 287㎞).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7.3초에요.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했고,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전성도 검증됐어요. 여기에 국내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티맵모빌리티,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특화된 서비스도 적용했다네요. 무엇보다 가격이 매력적이에요. 일반 트림인 아토3는 3150만원, 상위 트림인 아토3플러스가 3330만원으로 책정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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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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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하이주얼리 컬렉션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의 두 번째 챕터를 공개했어요. 이번 컬렉션은 19세기 프랑스에서 일어난 공예와 과학적 혁신의 여정을 이어가는 7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요. 루이 비통 워치&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는 컬렉션 이름인 ‘어웨이큰(Awakended)’ 정신에 집중하며 프랑스의 유산을 세계적인 하이주얼리 유산으로 재탄생시켰다네요.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는 남성 캡슐 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점이에요. ‘피나미널(Phenomenal)’에 포함된 남성 캡슐 아이템들은 19세기 트렌드를 주도했던 주얼리들로 구성됐는데, 메종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어요. ‘엘레강스’ 컬렉션에선 루이 비통의 기술력과 미학이 어우러진 LV 스타 컷의 정수를 느낄 수 있어요. 섬세한 화이트 골드에 신체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는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헤드밴드도 빼놓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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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아리아나 그란데×스와로브스키 캡슐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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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가 글로벌 앰배서더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어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와 팝의 아이콘 아리아나 그란데가 함께 디자인했다는데요. 음악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하트와 음표를 모티브로 총 16개의 제품이 완성됐어요.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예술적인 감성이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에 깊은 영감을 줘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룬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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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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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강남점, 더콘란샵 위크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이 3월 14일, 오늘부터 3월 23일까지 더콘란샵 위크를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 소품 등 수백여종의 상품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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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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