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183호, 클릭! Vol.183|2025. 4. 18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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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봄이 오락가락합니다. 기상이변 때문이라죠. 편하게 살려는 인간의 욕심이 새로운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걸 아이러니라 하던가요. 그럼에도 꽃은 피어납니다. 니들이 어떤 일을 꾸며도 내 할 일은 하겠다는 듯이…. 이번 주말엔 봄나들이 어떠세요. <THE FLEX>와 함께 가시죠. 그럼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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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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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
초보자부터 프로페셔널까지
봄바람 타는 6가지 방법
바람에 온기가 담기면 라이딩의 계절이 열립니다. 모터사이클의 매력은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달린다는 점이죠. 스치는 바람이 온몸을 자극하면 세포 하나하나가 다시 살아나는 기분인데요. 김종훈 모빌리티 칼럼니스트가 그런 기분을 보장하는 단계별 신형 모터사이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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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1. 이제 막 시작하는 이를 위해
모터사이클에 입문했다면 타기 편한 게 최고다. 그러면서 자기 모습이 멋져 보이면 더 좋다. 타기 쉬우면서 멋도 충분한 모터사이클, 여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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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GB350C | 장르-클래식
클래식 스타일 모터사이클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젠 브랜드마다 클래식 혹은 네오 클래식(클래식 형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스타일)이라는 모델 라인업을 구성해 놓았다. 이유가 분명하다. 처음 모터사이클을 접하는 사람에게 우선 스타일로 다가서기 위해서다. 고전적 모터사이클의 형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통한다. 모터사이클과 친해지는 계기랄까. 모든 장르의 모터사이클을 선보이는 혼다가 이 부분을 놓칠 리 없다. 혼다가 만들면 합리적이다. 적당한 가격에 높은 품질, 준수한 상품성은 입문자의 고민을 줄여준다. ‘GB350C’ 역시 혼다다운 상품성을 보여준다.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은 옛 감성을 라이더에 선사한다. 21.1마력은 높은 출력이라고 할 수 없다. 최고 속도도 최신 수랭식 125cc 모터사이클보다 조금 더 빠를 뿐이다. 하지만 토크에 집중해 타기 편하고 주행질감이 서정적이다. 옛 형태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느긋하게 달리기에 이만 한 모델이 없다.
Point-입문자뿐 아니라 다시 모터사이클을 타려는 왕년의 라이더에게도 적합한 감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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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스피드 400 | 장르-클래식
트라이엄프는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대표 브랜드다. 모던 클래식 라인업으로 본네빌부터 스크램블러 1200 XE까지 다양한 클래식 모터사이클을 선보였다. 사람들은 열광했고, 브랜드는 성공적으로 부활했다. ‘스피드 400’은 기존 스피드 800을 접근성 좋게 줄여 놓은 모델이다. 잘하는 걸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의도다. 스피드 800은 클래식 스타일이지만 현대 감각도 살짝 입혔다. 본네빌이 정통 클래식, 스피드 800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이랄까. 스피드 400의 콘셉트 역시 그대로다. 더 작고 출력도 낮지만, 오히려 그래서 타기 쉽고 접근성도 좋아졌다. 그럼에도 트라이엄프가 내세우는 질감은 최대한 살렸다. 한마디로 만듦새가 좋다는 얘기다. 게다가 398cc 수랭 엔진은 출력도 높다. 이 모델로 시작해도, 이 모델만 타도 아쉬울 일이 적다.
Point-질감과 출력 모두 잡은 입문용 클래식 모터사이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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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더 높은 배기량이 궁금해질 때
모터사이클을 타다 보면 배기량 높은 모델이 궁금해진다. 1000cc 넘는 엔진은
어떤 펀치력을 보여줄까. 그러면서 타기 편하면 더 끌릴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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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R 12 | 장르-스포츠 크루저
‘R 12’의 R은 복서엔진을 뜻한다. BMW 모토라드의 대표 엔진이다. 정식 명칭은 수평대향엔진이지만, 복서가 주먹을 맞댄 형태라 복서엔진으로 불린다. 배기량은 1170cc부터 1802cc까지 다양하다. R 12는 1170cc 복서엔진을 심장 삼은 크루저다. 복서엔진 라인업에 없던 모델이었지만 작년에 합류했다. R 18이라는 빅 복서엔진 크루저를 선보인 이후 영역 확장을 꾀하는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한 수다. 더 많은 사람에게 복서엔진의 매력을 전할 모델인 셈이다. 크기로 보나 배기량으로 보나 R 18보다 접근하기 쉽다. 시트고도 754㎜로 낮다. 그러면서 형태도 전형적인 크루저와도 다르다. BMW 모토라드는 스포츠 크루저라고 부른다. 스포츠성이 도드라지는 크루저로 이해하면 쉽다. 아담한 크기에 1170cc 엔진을 품었으니 펀치력이야 충분하다.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1.2㎏·m를 발휘한다. 편하게 탈 수 있으면서도 마음먹고 달리면 상당히 짜릿하다. 누가 타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런 범용성이 매력이다.
Point-어떤 모델보다 편하게 복서엔진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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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레블 1100 T DCT | 장르-크루저
혼다가 선보인 리터급 크루저다. 혼다는 레블 500이라는 미들급 크루저를 선보여 한국 시장을 평정했다. 여전히 미들급 이상 레저용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 한국에서도 아메리칸 크루저가 아닌 캐주얼 크루저가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레블 1100 T DCT’는 이름으로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1100은 배기량 1084cc를 뜻한다(보통 모델명에는 똑 떨어지게 올리거나 내려 배기량을 표시한다). 뒤에 붙은 T는 투어링의 약자. 바람을 막아주는 페어링과 좌우로 사이드케이스를 장착했다. 맨 뒤에 붙은 DCT는 혼다가 자랑하는 자동 변속기를 칭한다. 그러니까 레블 1100 T DCT는 1084cc 배기량에 투어링다운 파츠를 달고 자동 변속기를 적용한 크루저다. 출력이면 출력, 편의성이면 편의성 모두 기함이라 부를 만하다. 레블 1100 T DCT의 핵심은 자동 변속이다. 애초 크루저는 타기 편한데 기어 변속까지 자동이라 더 편하다. 라이더는 오직 풍성한 출력을 느끼며 도로에서 ‘크루징’을 즐기면 그뿐이다.
Point-쇳덩이 같은 질감은 없어도 편하기로는 최고인 리터급 크루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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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3. 경험 많은 라이더라면
타다 보면 취향이 생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는 뜻이다. 장르별로 개성이 오롯이 드러나는 모델이라면 이런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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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GSX-S1000GX | 장르-스포츠 투어러
스포츠 투어러는 두 가지 성격이 혼재한다. 단어 조합 그대로 짜릿한데 편안하다. 형태 역시 성격을 드러낸다. 스포츠 모터사이클처럼 고출력 엔진을 품었으면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처럼 앞부분이 높아 허리를 세워 탄다. 덕분에 장거리를 빠르게 달리면서도 편안할 수 있다. 두 장르의 장점을 조합한 결과물인 셈이다.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으니 대중적이진 않다. 대신 매력에 빠지면 다른 모터사이클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스포츠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데 엎드려 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제격이다. ‘GSX-S1000GX’는 스즈키가 선보이는 리터급 스포츠 투어러다. 스즈키 대표 엔진인 999cc 직렬 4기통 엔진을 품고 152마력을 뿜어낸다. 거기에 전자식 서스펜션으로 편안함을 조성한다. 기함급 모델이기에 각종 안전·편의장치도 빼곡하게 적용했다. 보통 스포츠 투어러는 유럽 브랜드에서 주로 선보여 가격이 좀 높다. 그런 점에서 GSX-S1000GX의 최대 장점은 접근성 좋은 가격이다. 장르의 저변을 넓힌다.
Point-성능 출중하면서 가격 적당한 스포츠 투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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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로드 글라이드 | 장르-투어러
투어러, 특히 아메리칸 투어러는 할리데이비슨이 대표적이다. 크루저에 전면 페어링을 달고 좌우로 사이드케이스를 장착한 형태. 아메리칸 투어러는 거대한 덩치와 그에 걸맞은 배기량이 특징이다. 합리성과 정반대에서 오직 풍요로움을 즐기는 데 모든 공력을 기울인다. 페어링에 오디오 시스템도 장착해놓았으니 어련할까. 육중한 차체에 앉아 거대한 중전차의 감각을 느끼면서 쭉 뻗은 도로를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포만감이 든다. 로드 글라이드는 할리데이비슨 투어러 중 보다 젊은 감각을 뽐낸다. 작년에 신형으로 거듭나며 더욱 젊어졌다. 상어 앞모습을 형상화한 샤크 노즈 페어링을 미래적으로 매만진 결과다. 곡선을 강조하고 LED 주간주행등을 적극 활용해 첨단 느낌을 배가했다. 엔진 배기량은 무려 1923cc. 신형이 나올 때마다 점점 커져 이젠 2000cc에 육박한다. 언제나 할리데이비슨은 차고 넘쳤다. 로드 글라이드는 할리데이비슨만의 호방함을 온전히 느끼게 한다. 신형은 더욱 풍성하게.
Point-380㎏의 쇳덩이에 올라타 도로를 호령하는 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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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잊혀가는 천연 진주의 성지, 바레인
요즘 진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죠. 윤성원 주얼리칼럼니스트가 천연 진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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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카타르의 ‘도하 주얼리&워치 전시회’를 방문했을 때 느꼈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상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던 천연 진주가 놀랍게도 한자리에 모여 희귀한 존재감으로 관람객들을 매혹시키고 있었다. 진주의 역사적 원산지인 페르시아만이라는 장소성을 살려 중앙 통로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진주 장신구를 제작하는 시연이 펼쳐졌고, 티파니를 비롯한 몇몇 전시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천연 진주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요한 바다가 세월을 거쳐 빚어낸 은은한 광채가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을 목격했다. 천연 진주의 희소성은 고대부터 전설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에 관한 것이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그녀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의 연회에서 승부를 걸며 귀에서 빼낸 값비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다고 한다. 이 진주는 당시 1000만 세스테르티우스, 로마 시민 1000가구가 1년 동안 살 수 있는 금액에 해당했다. 진위 여부를 떠나 이 과감한 일화는 수세기 동안 진주가 가진 신비로운 매력과 가치를 대변해 왔다. 하지만 그 전설 속 보물과 같은 천연 진주는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주, 그 기원은 다르다
오늘날 주얼리 매장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진주는 사람의 손길로 키워낸 것이다. 20세기 초 일본의 미키모토 고키치가 양식 진주 기술을 상업화하면서 1920년대에 보다 일관된 크기와 색상의 진주가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시장의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반면 천연 진주는 전적으로 자연의 흐름 속에서 형성된다. 조개 안으로 우연히 들어간 작은 모래알이나 기생충을 감싸는 과정이 수년에 걸쳐 반복되면서 탄생하는데, 1만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처럼 긴 생성 과정과 예측 불가능한 자연의 섭리 속에서 천연 진주는 각기 다른 색과 광택을 가지며 독특한 개성을 발산한다. 한편, 양식 진주는 조개에 인위적으로 핵을 삽입해 진주층이 형성되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덕분에 크기와 형태가 일정한 진주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이전에는 소수 특권층만 누릴 수 있었던 진주의 고귀한 아름다움이 대중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천연 진주는 자연이 빚어낸 희소성과 독특함으로, 양식 진주는 접근성과 균일한 품질로 각각 진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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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진주의 마지막 보루, 바레인
페르시아만의 작은 섬나라 바레인은 천연 진주의 전통을 지키는 몇 안 되는 예외적인 곳으로 남아있다. 양식 진주가 세계 시장을 지배한 지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바레인은 법적으로 양식 진주 생산을 금지하고 오직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다에서 수확한 진주만을 인정하는 강력한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바레인 주변 해역은 천연 진주 성장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민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독특한 염분 균형을 이루는 현상이 발생한다. 미묘한 수질의 변화가 조개 내부에서 형성되는 진주층의 질감과 광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품질의 진주가 탄생하는 것이다. 19세기까지 바레인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진주 생산지였다. 석유가 발견되기 전까지 바레인의 경제는 진주 산업에 의해 움직였고,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 자체였다. 항구에는 수천 척의 배가 모여들었고 잠수부들은 나무로 만든 코마개를 착용한 채 바다로 뛰어들어 조개를 찾았다. 오늘날 바레인에서는 과거의 대규모 산업과는 달리 극히 제한적인 양의 천연 진주만 얻을 수 있다. 소수의 전통적인 잠수부들이 조상 대대로 내려온 방식을 고수하며 해마다 소량의 천연 진주를 채취한다. 이들은 산소통 없이 수심 10~20m까지 잠수하며 손으로 직접 조개를 건져 올린다. 사실상 경제적 이유보다는 바레인의 문화적·역사적 유산을 보존하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 바레인은 천연 진주의 명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 기준과 감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천연 진주를 감별하고, 그 진위를 보증하는 공식 문서를 발행한다. 이러한 인증은 극소량만 시장에 나오는 바레인산 천연 진주가 주로 경매나 특정 보석상을 통해 컬렉터 시장에서 거래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주는 시간과 기술이 쌓여야 완성된다
천연 진주로 한 줄의 목걸이를 완성하려면 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크기와 색, 광택이 조화를 이루는 진주들을 모으는 데만 수년, 때로는 수십 년도 소요된다. 이 섬세한 작업에는 비슷한 크기와 색감을 가진 진주를 선별해 하나의 연결된 스토리로 만드는 장인의 안목과 기술이 필수적이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천연 진주는 다른 보석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다. 대부분의 보석이 광산 개발과 정제 과정을 필요로 하는 반면, 진주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진주 채취는 바다 생태계에 최소한의 영향만을 주고 복잡한 가공 없이도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존한다. 이처럼 바다의 생태계를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은 현대 럭셔리 산업에서 더욱 빛나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희소성이 높은 보석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품질의 대형 다이아몬드나 열처리 되지 않은 루비와 사파이어처럼 천연 진주도 럭셔리 컬렉터들에게 중요한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바레인산 천연 진주는 공급이 제한적이고 시장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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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남을 가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보석
럭셔리 시장에서 진정한 희소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균일하게 가공된 보석과 달리 천연 진주는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매력이 깊어진다. 천연 진주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보석이기도 하다. 고대 왕족들이 애지중지하던 진주, 유럽 왕실이 계승해 온 유산을 오늘날에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언젠가 박물관에서 천연 진주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 한 알이 품고 있는 바다의 시간을 떠올려 보자. 다이아몬드나 컬러 스톤이 화려한 빛과 색을 발하는 순간에도 진주는 은은한 광채로 긴 시간의 흐름을 간직해 왔다. 그것이 천연 진주가 품고 있는 본질적 아름다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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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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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트래블, 얼리 핫 썸머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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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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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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