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6|2022. 1. 13 Editor’s Letter 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날이 무척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추운 날엔 수분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바로미터가 물 한잔이라 하더군요. 그냥 물만 마시기 지루하거나 버거우시면 차 한 잔도 좋은 수분섭취 방법 중 하납니다. 감기기운이 있을 땐 ‘귤피차’ ‘냉이차’ ‘국화차’가, 기관지염이 있을 땐 ‘도라지차’가 좋다는 군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릴 땐 ‘매실차’나 ‘생강차’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추차’도 빼놓으면 섭섭한 겨울차 중 하나인데요. 위장기능을 보강하거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오늘은 흔한 커피 대신 우리 차 한 잔으로 플렉스 어떠세요. 이번 주에도 <THE FLEX>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P.S “철이 없었죠…. <더 플렉스> 구독을 안했다는 자체가….” 구독은, 사랑입니다~~!!! 💘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Focus 미래는 콘셉트카를 타고… 😁 연말연시가 되면 자동차 브랜드마다 미래를 논하며 나름의 콘셉트카를 공개합니다. 게다가 현 시점은 변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지요. 그야말로 급변이란 말이 어울리는 시기입니다. ‘전기모터’와 ‘자율주행’이 이끄는 변화죠. 김종훈 자동차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콘셉트카와 미래, 직접 확인해보시죠. ↓↓↓↓↓↓↓↓↓↓↓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브랜드가 공개하는 콘셉트카다. 예나 지금이나 콘셉트카는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제는 전기 콘셉트카다. 전기차가 아닌 콘셉트카는 멸종했다. 변화의 증거다. 거기에 자율주행이 변화의 폭을 넓힌다. 핵심 요소다. 기존 자동차와 완전히 선을 긋는다. 전통적인 자동차가 아닌 모빌리티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 최근 콘셉트카는 어느 시대보다 상상력이 과감하다. 어떻게 보면 콘셉트카가 아닌 SF 영화의 소품을 보는 듯하다. 멋진 자동차를 넘어 미래상을 펼쳐놓는다. 최신 콘셉트카가 제시하는 미래는 어떤 풍경일까. 각각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강조하는 바는 조금씩 다르다. # 공간은 미래의 최우선 요소 자동차의 공간은 언제나 중요했다. 안락한 공간이 이동성의 질을 높이는 까닭이다. 해서 고급 브랜드는 질 좋은 소재로 공간을 꾸몄다. 하지만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운전석이, 대시보드가, 앞뒤 시트가 형태를 고정했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미래 자동차는 그 틀을 벗어난다. 미래에도 여전히 공간은 중요하다. 아니, 더욱 중요해졌다. 자율주행이라는 알라딘의 마법 같은 기술이 상용화를 앞둔 까닭이다. 운전에서 자유로워질 때 자동차의 공간은 봉인이 해제된다. 운전하지 않는 운전대는 필요 없다. 앞뒤 시트는 꼭 앞 유리를 바라볼 필요도 없다. 실내 구성이 기존 틀을 완전히 벗어나는 셈이다. 더욱 자유롭고 한층 창의적인 공간. 미래 자동차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다. 이런 방향성은 최근 콘셉트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운전에서 자유로운 자동차 공간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꾸밀지 상상력을 발휘한다.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공간에 관한 브랜드의 비전이 잘 담긴 콘셉트카다. 아우디는 스피어 시리즈로 미래 자동차의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한다.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두 번째 모델. 첫 번째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는 가변 휠베이스를 적용해 주목시켰다. 상황에 따라 차체가 늘었다 줄었다 한다. 자율주행 GT에 관한 기발한 상상력을 담았다.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레벨4 자율주행차의 공간에 집중한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사라진 자동차 실내는 어떤 모습인가에 관한 아우디의 대답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감도 높은 감각을 살리면서.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B필러가 없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택했다. 문을 여는 순간 공간감이 극대화한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운전 모드로 바뀌어야 나타난다. 애초 운전하지 않는 상태를 전제에 두고 형태를 그렸다. 전체 인테리어 기조는 수평. 나무 패널이 가로로 길게 공간을 감싼다. 시트는 양모와 합성 섬유로 씌워 공간 분위기를 차분하게 눌렀다. 간결하게 디자인한 실내는 고급 응접실을 연상케 한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공간. 바로 이 점이 핵심이다. 미래 자동차 공간의 성격을 내비친다. 고급 리조트에서 공들여 매만진 휴식 공간처럼 정갈하고 고상하다. 미래의 이동성은 휴식이라고 강조하는 셈이다. 특히 운전석을 상석으로 배치했다.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A8’보다 휠베이스가 길다. 보통 이 정도 크기면 뒷자리를 강조한다. 반면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앞좌석 위주로 공간을 짰다. 앞 시트는 뒤로 이동하고, 등받이를 60°로 눕힐 수 있다. 나무 패널에는 프로젝터로 화상을 띄운다. 편안한 자세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라는 뜻이다. 비행기 1등석처럼 그렇게. 아우디가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를 선보이며 ‘경험을 제공하는 디바이스(experience device)’라고 설명했다. 운전이라는 경험은 사라졌지만 미래 자동차는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폭스바겐 ID. 라이프’👆는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했다. 전기차를 보급하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셈이다. 자동차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바라본다. 자동차에서 앞으로 뭘, 어떻게 즐길 수 있을지 제안한다. 게임과 영화에 집중해 공간을 꾸민 점이 특징이다. ID. 라이프에는 프로젝터와 게임기가 내장돼 있다. 대시보드에서 프로젝션 스크린이 확장돼 앞 유리 면적을 화면으로 쓸 수 있다. 1열 좌석을 접어 공간도 넓게 활용한다. 실내가 아예 작은 방처럼 변해 엔터테인먼트에 더 집중하게 한다. 타사 게임기와도 연동하게 할 예정이다. 자동차 기능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랄까.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차체도 박스카 형태다. ID. 라이프는 먼 미래를 바라본 콘셉트카가 아니다. 양산을 염두에 두고 공개했다. 미래에는 자동차 극장이란 단어 뜻이 달라질지 모른다. 공간에 충실한 자동차는 밴이다. 미래 자동차로서 밴의 활약을 기대할 만하다. 미니는 ‘어바넛 콘셉트’👆로 미래의 밴을 제시했다. 흔히 생각하는 좌석 많은 밴이 아니다. 이동식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잘 꾸민 카페처럼 의자 디자인과 구성을 달리 했다. 작은 테이블도 있다. 자동차 실내라기보다 미래 캠핑카로도 다가온다. 어바넛 콘셉트의 공간은 하나로 규정할 수 없다.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해 활용성을 높이는 까닭이다. 호텔 라운지처럼 꾸밀 수도, 침대를 넣은 방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어바넛 콘셉트는 전체 틀과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취향과 용도대로 고르면 그만이다. ‘토요타 e-팔레트’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감각은 사뭇 다르다. e-팔레트는 상용에 집중했다면 어바넛 콘셉트는 취향을 더 고려했다. 미니라는 브랜드 성격을 담은 결과다. 한번 사면 달라질 것 없는 지난날의 자동차 공간과는 사뭇 다르다. 미래 자동차의 공간은 변화무쌍하다. 분명한 건 있다. 공간성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 미래의 시작과 끝은 친환경 자동차의 변화에 친환경이 미친 영향은 크다. 다운사이징 엔진도 환경 규제의 돌파구였다. 전기차 시대로 급변하는 이유도 친환경 때문 아닌가. 미래 자동차의 방향성에 친환경은 빼놓을 수 없다. 친환경은 단지 파워트레인에만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자동차 산업 전체에 체질 개선을 요구한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도 단순히 배기가스만 따지지 않는다. 이젠 자동차 전 주기 탄소 배출량을 따지기 시작했다. 공장부터 운행, 이후 폐차까지 자동차 전 주기에 걸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브랜드마다 친환경 공장과 소재에 공들이는 이유다. ‘BMW i비전 서큘러’👆는 친환경 소재를 강조한 콘셉트카다. 키드니 그릴을 전면으로 확장한 디자인이나 SF 영화 장면 같은 실내도 독특하지만, 철저하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안팎이 더 눈에 띈다.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고, 운행하다 폐차할 때도 재활용할 수 있다. 이름처럼 친환경 순환을 달성했다.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빚은 차체는 매끈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빚은 범퍼는 독특하다. 실내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독특한 무늬를 연출했다. 시트 직물 역시 재활용 소재. 중요한 점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지만 여느 콘셉트카처럼 질감이 좋다는 점이다. 의미만 챙기지 않고 미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감각이다. 흥미로운 점은 재활용 소재만이 아니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걸 넘어 극단적으로 부품 수를 줄이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엠블럼을 따로 달지 않고 레이저로 새겼을 정도다. 엠블럼을 뗄 정도로 친환경을 향한 의지가 단호하다는 뜻이다.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전면은 확장한 키드니 그릴이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며 변화를 준다. 전기차 시대에 불필요해진 그릴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심한 결과다. 극단적으로 절제한 부분은 또 있다. i비전 서큘러 차체에는 페인트도 사용하지 않았다. 재활용 알루미늄에 양극 처리 마감으로 색을 입혔다. 친환경을 고수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면서 참신한 발상이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고려했다. 양극 처리 마감이 미래 자동차 색의 표준이 될지 모른다. 콘셉트카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다. 친환경을 집요하게 추구한 i비전 서큘러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도 있다. # 그럼에도 유지해야 하는 정체성 미래 자동차를 준비하는 각 브랜드는 고민이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시대에 브랜드 정체성을 어떻게 살려야 할까? 배터리를 많이 넣을 수 있는 형태는 정해져 있다. 그 안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란 쉽지 않다. 전기차들의 형태가 비슷해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전기모터의 성능도 딱히 구분하기 힘들다. 모두 좋아지지만 모두 비슷해지는 상황이랄까. SF 영화 속 미래 풍경은 이미 예견했다. 천편일률적 디자인의 박스카가 도심을 수놓는 풍경, 익숙하다. SF 영화라서 그렇지만, SF 영화만의 풍경이 아닐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전통 자동차 브랜드는 정체성에 관한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라면 고민이 더욱 깊다. 기술적 우위로 시장을 이끌어온 지난 세월은 과거의 영광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뾰족하게 하는 콘셉트카는 그런 고민을 담는다. 미래에도 엠블럼의 가치는 여전할 거라고 선포한다. 아직 영향력이 건재한 지금, 각인 효과를 노린다. ‘포르쉐 미션 R’☝은 순수 전기 레이싱 콘셉트카다. 포르쉐 원메이크 레이스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전기차 시대에도 레이스를 놓지 않겠다는 포르쉐의 의지를 담았다. 미션 R는 포르쉐 원메이크 레이스인 ‘포르쉐 911 GT3 컵 머신’과 동일한 성능을 품었다. 전기모터 두 개를 앞뒤에 장착해 총 1088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가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00㎞ 이상. 레이스를 염두에 둔만큼 충전 속도도 빠르다. 5%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15분이면 족하다. 진화한 900볼트 기술과 포르쉐 터보 차징 덕분이다. 자동차는 레이스를 통해 진화해왔다. 포르쉐는 전기차 역시 레이스를 통해 진화시킬 심산이다. 원메이크 레이스용 콘셉트카는 상징적이다. 전기차 시대에 모두 효율을 얘기할 때 질주하는 짜릿함을 내세운다. 포르쉐답다. 정체성을 각인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이코닉한 모델과 서브 브랜드 콘셉트카를 통해 정체성을 환기한다. ‘EQG’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EQG는 벤츠의 오프로더,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이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안팎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그러면서도 누가 봐도 G클래스로 보이게 고유한 특성을 유지했다. 외관의 각을 살리고 오프로더다운 성능을 부여했다.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적절한 선을 지키며 새로운 모델로 내세운 셈이다. 시대 흐름에 맞춰 전기 파워트레인을 도입하면서도 기존 정체성을 재확인시켰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는 마이바흐라는 서브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콘셉트다. 크로스오버 형태로 공간 효율을 염두에 뒀다. 새로운 모델로 빚었지만 기존 상징적 요소도 잊지 않았다. 브랜드 상징인 투톤 컬러를 입혀 벤츠 전기차와 차별화한다. 실내 역시 마이바흐 전용 디스플레이로 한층 고급스럽게 접근한다. 실내 요소요소 공들인 점 역시 마이바흐라는 브랜드를 강조하는 방식이다. 미래에도 브랜드의 감각은 분명 다를 거라고 콘셉트카로 보여준 셈이다. ‘지프 매그니토 콘셉트카’👆는 더욱 노골적으로 정체성을 강조한다. 아예 기존 디자인을 유지한 채 전기 파워트레인만 품은 콘셉트카다. ‘랭글러 2도어’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로, 정통 SUV다운 고전적 외형은 그대로다.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품었을 뿐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프 랭글러라는 특별한 모델이기에 가능한 콘셉트카다. 랭글러는 형태가 크게 바뀌지 않은 채 긴 세월 활약했다. 이미 그 자체로 아이콘이 됐다. 일반적인 모델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아예 변하지 않았기에 더욱 돋보인다. 기존 자동차에 파워트레인만 전기로 바꾼 경우는 이미 수년 전 형태다. 이미 다른 브랜드는 그 시기를 한참 지났다. 이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신차를 빚는다. 하지만 랭글러라면 변하지 않아서 더 특별해질 수 있다. 매그니토 콘셉트카는 미래에도 지프의 정체성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걸 알게 한다. 물론 지프는 특별한 경우다. 하지만 콘셉트카를 통해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정체성을 누구보다 묵직하게 강조한다. 💍이주의 Pick 실용적인데 뿌듯하기까지... 나를 위한 오브제 2022년의 시작이자 설을 코앞에 둔 1월 둘째 주. 이번 주에는 학생부터 비즈니스맨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골라봤습니다. 나름 ‘이주의 Pick’에 어울리면서도 뭔가 플렉스 기운 물씬 풍기는…. 여하튼 가까이 두면 실용적이고 뭔가 뿌듯한 고런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캡쳐하시죠. 몰스킨, 이어 오브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세련된 노트 디자인으로 힙한 ‘몰스킨(MOLESKINE)’이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이어 오브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서예가인 ‘Lok Ng’이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군요. 노트, 다이어리, 콜렉터스 에디션 등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어요. 과감한 색채를 사용해 호랑이를 표현한 커버가 인상적이네요. 노트와 다이어리는 호랑이를 뜻하는 한자인 범 호(虎)를 작가만의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특별함을 담았습니다. 가격이 궁금한데요. 다이어리는 4만3200원, 노트는 4만1000원, 콜렉터스 박스는 13만8000원이군요. 라이카 M11 100년이나 된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에서 무려 5년 만에 M시리즈의 최신작 ‘라이카 M11’이 출시됐습니다. M시리즈는 라이카의 상징이라 불리는 라이업이죠. M11에는 3중 해상도 기술이 적용된 풀프레임 BSI CMOS 센서가 탑재됐습니다. 최대 6000만 화소로 촬영할 수 있고 DNG/JPEG 원본 파일을 6000만, 3600만, 1800만 화소로 구분해서 저장할 수 있다는 군요. ISO는 64에서 5만까지 조절 가능하고 선택형 전자 셔터를 사용하면 최대 1/1만6000의 셔터 속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라이카는 기능보다 브랜드 아니냐고. 자세한 기능은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래서 얼마냐구요?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1218만원이더군요. “어! 노트북 화면이 접히네?!” CES2022에서 공개된 에이수스 폴더블 OLED 노트북 에이수스(ASUS)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세계 최초로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젠북 17 폴드 OLED’는 펼치면 17인치, 접으면 1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폴더블 노트북이죠. 12인치 패널로 온스크린 키보드 모드, 기본 노트북 모드, 북 모드, 확장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17인치 패널에선 별도의 무선 키보드를 활용한 PC모드, 태블릿 모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A4 용지보다 작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고, 최신 인텔 CPU와 최대 16GB LPDDR5 메모리, 1TB PCIe 4.0x4 NVMe M.2 SSD를 탑재했어요. 에이수스 측은 “약 3만회의 힌지 테스트를 거쳤다”며 “고성능과 함께 내구성도 갖췄다”고 설명했하더군요. 폴더블 노트북과 함께 에이수스는 ‘젠북 14X OLED 스페셜 에디션’ ‘젠북 14 OLED’ 등 컨슈머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 10여 종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젠북 라인업은 세련된 디자인에 고성능, 휴대성을 모두 겸비한 프리미엄 제품군이죠. 특히 ‘젠북 14X OLED 스페셜 에디션’은 우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3.5인치 OLED Zen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편의성과 개성을 드러냈네요. ‘젠북 14 OLED’는 180° 힌지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약 1.39㎏의 가벼운 무게와 16.9㎜의 얇은 두께, 75Wh의 배터리가 탑재돼 휴대성이 뛰어나죠. 에이수스 코리아측은 “이번 CES 2022에서 발표된 노트북의 가격과 구체적인 국내 출시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올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더군요. 캡쳐하세요. 곧 출시됩니다!! 👑Brand Talk 직접 타보니, 비즈니스카 혹은 패밀리카로도 OK! 超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존재감,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역시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죠. 크기면 크기,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독특하고 독보적입니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미국 대통령의 차로 운용된 덕에 안전성도 각인됐죠. 4세대로 진화하는 동안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의 아이콘이 된 이 차는 2021년 여름, 7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치며 5세대로 진화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이 출시됐는데요. 스포츠 플래티넘을 타고 서울 도심에서 강원도 속초항까지 왕복 400여㎞를 시승했습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2~3초 후 “바다다다~” 울리는 특유의 배기음이 인상적이더군요. 아래 박스를 클릭해보세요. 에스컬레이드가 기다립니다. 💨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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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소비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