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7|2022. 1. 20 Editor’s Letter 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하늘에선 ‘펄펄’ 눈이 내리고 바람도 ‘씽씽’부는, 한마디로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대한(大寒)이에요. 어떤 날이냐고요? ‘큰 추위’란 뜻의 24번째 절기죠.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으로 갈수록 매서워지는데요. 대한이 가장 춥다는 건 다분히 중국적인 시각이란 말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절정이고 대한은 마무리에 가깝다는 것이죠. 그도 그럴 게 2주 후인 2월 4일이 벌써 입춘(立春)이네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밖으로 나와 보세요. 2022년 1월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 곁에 <THE FLEX>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목요일 아침은 <더 플렉스>가 책임지겠습니다! 튱성! P.S 감기 조심하시고 구독도 꾸욱~~~~~ 널리 알려주시길!! 💘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Focus 2022년 주목해야 할 국내외 전시회 💎 초현실적인 세상, 대세가 된 초현실주의 미술전 올해 전 세계 미술계는 어떤 이슈가 트렌드로 재탄생하게 될까요. 주목해야 할 국내외 전시회를 덕수궁 미술관장을 지내신 정준모 미술칼럼니스트가 전해드립니다.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라이프스타일의 질이 달라집니다. ↓↓↓↓↓↓↓↓↓↓↓ 당연했던 일상을 잃어버린 초현실적인 삶을 살아온 지난 2년의 삶은 초현실이 현실로 다가온 혼동의 시기다. 이런 미증유의 세상과 삶이 사람들의 인지능력을 뒤바꿔놓은 탓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미술관이 셧다운될지 모르는 상황에도 유난히 초현실주의 미술전이 대세다. 2021년 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개막한 <경계를 넘은 초현실주의>는 새해 1월 30일 전시를 마치면 런던 테이트모던으로 건너가 2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1924년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 이후 전 세계를 풍미한 초자연, 초자아의 세계를 담은 전 세계의 초현실주의 회화가 총망라되어 단순하게 하나의 사조가 아니라 모든 인간의 저변에 자리 잡은 하나의 현상으로 초현실주의의 면모를 보여준다. 변영원(1921~1988) 등 우리나라 작가도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인간의 힘과 이성으로 어찌할 수 없는 속수무책의 초현실적 세계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초현실주의 거장들: 로테르담 보이만스 반 뵈닝겐 걸작전>(~3월 6일)에서도 펼쳐진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자리한 미술관의 초현실주의 컬렉션으로 이뤄진 전시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돈에 환장한 ‘아비다 달러’라고 비난 받았지만 ‘자신 자체가 초현실주의자’라고 주장했던 <살바도르 달리: 상상과 현실>이 3월 22일까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메리 코스(1945~ )의 빛이 주제인 전시도 압권이다. 미니멀한 작품에서 내뿜는 서정적인 터치와 인간적인 화면의 일렁임은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그림’이 주는 회화의 힘을 느끼게 하면서 글에서 본 ‘스탕달 신드롬’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준다. 전시는 2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새롭게 활동을 재개한 리움의 <인간; 7개의 질문>도 연휴 서울 전시를 마치고 지방 미술관 순회 전시에 나선다. 새로운 삼성의 나눔, 상생의 철학이 문화와 예술의 나눔을 통해 구현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정부에 미운털이 박혀 유럽을 전전하는 방랑객 신세의 <아이웨이웨이: 인간미래>전(~4월 17일)도 빠뜨려서는 안 될 전시다.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기에는 일정 한계가 있지만, 현대미술이 무엇에 천착하고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살바도르 달리 사실 2022년 전시 일정은 매우 불명확하다. 예측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이라고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시도의 공립미술관 중 어느 곳도 연말이나 2022년 전시 계획을 분명하게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직무유기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우주여행만큼이나 어렵지만 그래도 2022년 열릴 해외 미술관들의 전시나 국제적인 미술 행사를 떠올려보면, 그나마 답답함이 좀 가신다. 가장 기대가 되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는 인구 20만 명이 안 되는 독일의 작은 도시 카셀에서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일 것이다. 5년마다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는 현대미술의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담아내는 가장 흥미로운 전시이자 향후 5년의 미술계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로 유명하다. 이번 카셀 도큐멘타는 1955년 시작된 이래 인도네시아의 작가 10명이 결성한 컬렉티브 ‘루앙루파’를 감독으로 선정했는데, 카셀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감독이자 개인이 아닌 집단이 감독을 맡아 이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2년 15회를 맞는 카셀 도큐멘타는 6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린다. 대개 많은 미술동네 노마드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현대미술의 순례길에 오르는데, 올 4월 23일 개막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유혹한다. 이번 베니스의 감독을 맡은 세실리아 알레마니(1977~ )는 주제를 초현실주의 화가 캐링턴(1917~2011)의 환상적인 글과 삽화를 통해 거칠면서 어둡지만 웃기는 동화책의 제목 ‘꿈의 우유(The Milk of Dreams)’로 정하고 ‘암울한 전 지구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안적 우주론과 실존의 새로운 조건을 창조할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기념하는 낙관적 전시’를 만들 것이라는데, 글쎄 그것은 가서 보아야 알 노릇이다. 참고로 예술의 전당 초현실주의전에서 캐링턴의 초현실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한 연결편을 이용한다면 훨씬 더 많은 안복을 누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으던 루브르나 프라도, 런던의 영국박물관, 내셔널갤러리, 테이트모던의 관람객이 4분의 1 이상 감소했고, 2021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지만 야심차게 2022년 전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독일은 ‘위기는 기회’라는 우리말을 아는지 2000년 들어 장기적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문화도시로 바꾸는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2012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베를린의 박물관섬(Museumsinsel)에 있는 5개의 박물관, 미술관의 공사를 마쳐 이미 3개소를 개관했다. 그리고 2021년 말 아시아·아프리카 박물관인 베를린의 훔볼트 포럼을 열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물 신국립미술관도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1953~ )에 의해 6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10월 개관했다. 1968년 미스 반 데어 로에(1886~1969)가 완성한 검은색 강철지붕과 유리 홀, 화강암 바닥은 살리면서 구조와 공조시스템을 개량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했다. 이곳에선 개관전인 리하터의 전시에 이어 바바라 크루거전(4월 22일~8월 28일)이 열린다. 건물지하로 연결되는 20세기 미술관은 헤르조그&뮤롱의 설계로 공사 중인데 2026년에 개관 예정이다. 2022년 6월 개관 에정인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Borre Hostland 2022년 열리는 베를린 비엔날레(6월 11일~9월 18일)는 다양한 배경과 비판적 관점으로 비엔날레의 주제인 탈식민지 개념에 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은 <폴 고갱-왜 화났어?>(3월 25일~7월 10일)를, 보데박물관에서는 <호크니의 사계>(4월 9일~7월 24일), 트로이를 발견한 고고학자 슐리만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슐리만의 세계>(3월 13일~11월 6일)가 6년에 걸칠 개보수 끝에 2009년 재개관한 노이에스 박물관에서 열린다. 또 <도나텔로. 르네상스의 창시자>가 9월 22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열린다. 영국 런던은 어떨까. 2018년 보수공사를 위해 문을 닫았던 르네상스와 인상파 회화로 유명한 보석 같은 런던의 코톨드갤러리도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 780억원을 들여 3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해 2022년에는 고흐의 자화상 15점을 모은 전시(2월 3일~5월 8일), 이어 뭉크의 전시(5월 27일~9월 5일)를 개최한다. 런던의 국립미술관은 불과 20년의 짧은 생애에 르네상스의 3대 거장이 된 라파엘의 전시(4월 9일~7월 31일)에 이어 불안한 시선 처리로 유명한 루시앙 프로이드의 전시(10월 1일~2023년 1월 22일)를 연다. 로열아카데미는 ‘인간과 야수’라는 제목의 베이컨의 전시(1월 29일~4월 17일)를,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2월 9일~5월 15일)가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테이트모던은 사과로 파리를 놀라게 한 세잔느전(10월 6일~2023년 3월 12일)이 노마드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은다. 파리도 빠질 수는 없다. 퐁피두는 찰스 레이의 전시(2월 16일~6월 20일)가, 오르세는 사랑과 삶과 죽음의 시를 그린 뭉크의 전시(9월 20일~2023년 1월 22일)가, 프티팔레에서는 조반니 볼디니(3월 29일~7월 24일)가 ‘인어의 노래’처럼 우리를 유혹한다. 팬데믹 와중에 새롭게 문을 연 미술관도 순례 대상이다. 예술의 전당 초현실주의전의 본향인 보이만스 반 뵈닝엔 미술관은 마치 큰 냄비를 연상시키는 수장고(DePOT)를 개관했다. 일반 관객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15만1000점의 소장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새로운 실험장이다. 오슬로에 문을 연 뭉크미술관과 6월 개관 예정인 국립미술관은 노르웨이에 가야 할 이유다. 지난 5월 문 연 파리의 증권거래소를 개조한 피노컬렉션, 고흐의 마을 아를에 문 연 프랑크 게리의 루마 아를 콤플렉스도 발길을 이끈다.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볼 것도 많다. 새해에는 모두 코로나를 훨훨 털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Brand Talk1 2022년 첫 시동 건 브랜드 시그니처4 💨 안재형입니다. 새해 첫 시동을 건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소개합니다. 가장 덩치가 크고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그야말로 대표 모델들이죠. 아래 박스를 클릭해보세요.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and Talk2 시선 사로잡는 손목 위 신상(新商) 💍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브랜드의 신상을 모았습니다. 멋지게 화보로 완성했죠. 스튜디오를 찾은 브랜드 매니저에게 취재도 했습니다. 이렇게 물었어요. “요즘 왜 롤렉스의 인기가 높은 겁니까.”(좀 도전적인가…) “음…. 아마도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 입장에서 롤렉스는 논외일겁니다. 한해 생산되는 럭셔리 시계가 100개라면 그 중 70개가 롤렉스거든요. 그만큼 인기가 높은데 팬데믹 덕까지 톡톡히 보고 있는 거죠.” “잉 팬데믹 덕분이라니. 그게 무슨?”(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팬데믹 이전엔 해외여행에 나서면서 외국이나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그 수요가 오롯이 국내 매장이나 백화점으로 몰리게 된 거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한정적이니 오픈런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IWC나 파네라이, 랑에 운트 죄네 같은 브랜드도 이전보다 판매량이 껑충 뛰었어요.” “아, 그래서 리세일 시장도 붐비는 거군요. 그래도 그 시장에 모든 럭셔리 시계가 유통되는 건 아니잖아요. 시계도 자동차처럼 사는 순간 반값이란 말이 있던데요.”(요거 괜찮은 질문인데…) “뭐 그것도 브랜드 나름이죠….”(아, 나이스 디펜스) 아래 박스를 클릭해보세요~! 💍이주의 Pick 한 겨울, 맥주 맛 안재형입니다. 오늘 괜시리 한잔 당기신다면?! 맥주 한잔에 계절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라고 말하니 완전 술꾼 같지만, 한 모금 들이켰을 때 뻥 뚫리는 쾌감은 그 어떤 주종도 따라올 수 없죠. 구한말 개항과 함께 한국에 들어온 맥주는 국내 시장이 커지면서 종류가 세분화됐습니다. 전용 잔은 기본, 맛있게 마시기 위해 물맛, 맥아, 효모 등 맥주 원료부터 꼼꼼히 따지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이른바 슬기로운 맥주생활에 앞서 아는 이들은 다 알고 있다는 보석 같은 맥주 4종을 소개합니다. #네덜란드산 라거 ‘타이거’ 맥주는 크게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키는 ‘하면발효’ 맥주와 상온에서 빚는 ‘상면발효’ 맥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거(Lager)는 전자고 에일(Ale)은 후자죠. 맛으로 따진다면 라거는 목 넘김이 가볍고 청량해요. 반면 에일은 향이 강하고 묵직합니다. 1932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타이거’는 대표적인 라거 맥주죠. 톡 쏘는 목 넘김과 비교적 묵직한 여운이 썩 잘 어울립니다.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매콤달콤한 음식과 궁합이 좋아요. 주로 잔 모양이 길쭉하고 바닥보다 입구가 넓은 ‘라거잔’에 따라 마시는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홉의 향과 시원한 탄산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요. #체코산 밀맥주 ‘블루문’ 푸른색 패키지가 도드라진 블루문은 벨기에식 밀맥주(Ale)에요. 푸른색 달처럼 쉽게 만날 수 없다고 해서 블루문이라 이름 붙였다는데, 오렌지와 고수 열매의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죠. 특히 오렌지와 곁들여 마시는 ‘오렌지 가니쉬’라는 음용법이 유명한데, 라거잔과 비슷하지만 윗부분이 더 볼록한 밀맥주잔 입구에 오렌지를 올려 마시는 즐거움을 더했어요. 라거보다 거품이 풍부한 밀맥주를 마실 때마다 상큼한 오렌지 향과 즙이 입안에 달콤한 맛을 전하죠. 간단한 스낵이나 마른안주와 잘 어울립니다. #국산 인디안 페일에일 ‘덕덕구스 IPA’ 국산 크래프트 맥주의 역사는 2002년 소규모 맥주 제조장 면허가 허용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쓴맛과 열대 과일향, 꽃향이 담긴 에일과 뉴잉글랜드 IPA 등이 유행을 타며 아시아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울 크래프트 맥주 강국으로 떠올랐죠. ‘덕덕구스’는 대표적인 국산 IPA(India Pale Ale·19세기 영국에서 인도로 맥주를 수출하며 변질을 막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높이고 홉의 양을 늘린 맥주)에요. 정통 IPA 맥주의 쓴맛은 줄이고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과일향을 더했는데요. 기름진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특히 양념치킨을 권합니다. 잔의 높이가 낮고 입구가 넓은 파인트잔에 따라 마시면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벨기에산 사워에일 ‘듀체스 드 브루고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벨기에 맥주는 아마도 ‘호가든’ 아닐까요. 좀 더 특별한 아니 특이한 맥주를 원한다면 일명 와인 맥주라 불리는 ‘듀체스 드 부르고뉴’를 추천합니다. 이 사워에일(Sour Ale)은 효모나 젖산균 등을 넣어 오크통에서 긴 시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요. 덕분에 와인처럼 산미가 있고 살짝 떫으면서 청량감이 살아있죠. 호불호가 있지만 한번 마시면 묘한 중독성에 다시 찾게 됩니다. 체리향이 풍부해 식전주나 식후주로도 그만인데요. 갈비나 불고기에 썩 잘 어울리는데, 와인잔으로 분위기 내기에도 좋고 혹 튤립잔이나 고블릿잔을 쓰면 혀의 접촉 면적이 넓어 단맛, 쓴맛, 신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세일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신세계 까사미아가 오는 2월 13일까지 ‘2022년 새해 첫 정기세일’을 실시합니다. 홈 인테리어의 중심인 거실부터 주방, 침실, 자녀 방까지 인기 가구와 소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는군요.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가 새해 이사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새 집 꾸미기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할인코드 ‘코알라홈’을 입력하면 총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10~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네요. 휴온스가 설 명절을 맞아 전제품을 최대 79%까지 할인하는 스페셜 세일을 진행합니다.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25일까지 한다는군요.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오는 24일까지 ‘FLEX WEEK’를 진행하며 할인에 할인을 더한 ‘트리플 세일’ 혜택을 제공합니다. 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10층 <매경LUXMEN> 02)2000-2924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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