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8|2022. 1. 27 Editor’s Letter 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설이 코앞이네요. 온 가족 모여 좋은 시간 보내는 분들 많으실 텐데, 그럼에도 방역 지침은 ‘꼬옥’ ‘제대로’ 지키는 거 잊지 않으셨죠?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요놈시키가 얼마나 어떻게 확산될지 감 잡을 수 없다 해도 좌절하거나 포기할 순 없습니다. 늘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문제는 해결되기 마련이기에…. 그리고 여러분 곁에 <THE FLEX>가 있다는 사실도 변함없습니다. 이번 주에도 <더 플렉스>가 주말을 책임집니다. P.S 떡국 적당히 드시고 건강하세요~ 구독도 꾸욱!! 💘 P.S 2 다음 주에는 한번 쉬어 가겠습니다. 저도 설에 휴가 좀 쓰려구요!💤 2월에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Focus 온 가족 모이는 설 명절, 소주 대신 와인 어때요? 특급호텔 소믈리에가 공개한 보석 같은 와인리스트💎 올 설에는 와인 한잔 어떠세요? 팬데믹으로 홈술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이후 적당한 가격의 데일리 와인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찾는 이들의 많으니 수입도 늘었습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 소매시장의 매출이 7347억원이나 됐다는군요. 업계에선 올해 1조원을 넘길 거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와인산지별 수입량은 어떨까요. 한불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0월까지 집계한 국내와인수입현황을 살펴보면 프랑스산 와인이 1억4500만 달러(2021년 10월 기준)를 기록하며 미국(7400만 달러), 이탈리아(7400만 달러), 칠레(6300만 달러), 스페인(3500만 달러) 등 내로라는 와인산지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해 국내 시장을 주름잡을 와인은 어떤 제품일까요. 국내 특급호텔 3곳의 소믈리에에게 가격대별(1만원대, 3만원대, 5만원대, 10만원대, 20만원대 이상) 와인 추천을 의뢰했습니다. 특급호텔 소믈리에가 단골 고객에게만 추천하는 보석 같은 와인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왼쪽부터 1만원대 기념일 케이크와 함께 하면 좋은 와인 어떠세요?! 유승민 인터컨티넨탈 호텔 소믈리에 ‘포르투 발도우로, 화이트포트’(래뱅드메일)는 포르투갈의 주정강화 와인이에요. 기념일 케이크와 함께하기 좋은 화이트 품종으로 만들어졌어요. 꼭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과일이나 생크림이 바탕인 디저트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아, 가격은 1만원대에요. 3만원대 와인으론 ‘핀카 바카라, 예야’(CSR)를 추천합니다. 스페인의 화이트 와인이죠. 채식주의자를 위해 비건 인증을 받았어요. 샤르도네 50%, 모스카텔 50%로 완성됐습니다. 야채샐러드나 올리브 오일이 가미된 요리와 함께하면 신선한 기운이 배가 됩니다. ‘비냐 아퀴타니야, 라줄리’(비노테크)는 칠레의 레드와인입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완성됐지요. 프랑스 1등급 와인 ‘샤토 마고’의 칠레 버전이라고 할까요. 부드러운 탄닌과 산도가 좋아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죠. 가격은 5만원대에요. 10만원대는 ‘하이드 드 빌렌, 벨르 쿠진느’(CSR)가 좋겠군요. 미국 레드와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인 ‘로마네 콩티’의 오베르 드 빌렌 가문과 나파밸리의 하이드 빈야드 가문이 혼인하며 탄생한 합작 와인이죠. 기름기가 적고 질감이 부드러운 음식과 어울립니다. 20만원대 이상은 ‘아모르 드 더츠 블랑 드 블랑스 브뤼 2008’(래뱅드메일)을 추천합니다. 샤도네이 단일 품종의 순순함을 지닌 프랑스 샴페인이죠. 사랑이라는 의미의 아모르는 더츠의 최상급 샴페인을 의미합니다. 특히 2008년은 역대급 빈티지에요. 왼쪽부터 1만원대 보쌈 한 입, 레드와인 한잔, 환상적인 마리아쥬 이동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소믈리에 1만원대 와인인 ‘투썩 점퍼, 와일드 보어 메를로’(CSR)는 프랑스 레드와인인데 전 세계 와인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국 마켓에서 가장 핫한 데일리와인입니다. 라자냐, 돼지갈비찜,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어울립니다. ‘핀카 바카라, 3015’(CSR)는 비건 와인으로 알려진 핀카 바카라의 스테디셀러죠. 가격은 3만원대에요. 부드러운 탄닌과 신선한 과일 맛이 느껴지는 미디움 바디 와인으로 보쌈, 목살 스테이크, 라구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립니다. 5만원대 와인은 ‘도멘 뒤 떵, 엉 떵 푸르 불레’(메종콩티와인)가 좋겠군요. 메를로와 카베르네 프랑 등 레드 품종에서 탄생한 펫낫(Pet Nat·자연 기포가 은은한 레드와인)이기에 그 즐거움이 더 크죠. 채끝 스테이크나 초콜릿 케이크와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샴페인 쟈끄송, 뀌베 넘버 744’(CSR)는 10만원대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3개의 그랑 크뤼 포도밭과 2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한 포도만을 사용하는 넘버링 시리즈죠. 캐비어나 우니 파스타, 도미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립니다. 20만원대 이상 와인에는 ‘마운트 에덴, 피노 누아’(메종콩티와인)가 어울리겠군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의 웨딩 만찬에 오른 유일한 신대륙 프리미엄 피노 누아죠. 소고기 타르타르, 참치 타다키,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잘 어울립니다. 왼쪽부터 1만원대 와인이 당기는 날, 7000원의 기적을 느껴보시죠 김성국 페어몬트 앰배서더 소믈리에 ‘G7 레세르바 샤르도네’(신세계엘엔비·1만원대)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7000원의 기적이라 불리는 칠레산 와인이죠. 신세계 엘엔비 창립과 동시에 열풍을 일으키며 연 100만병 이상 판매된 G7 와인 중 상위 라인에 있는 샤르도네 품종 화이트 와인입니다. 3만원대 와인은 이탈리아의 ‘캄파로 랑게 로쏘’(모멘텀와인컴퍼니) 어떠세요. 철저한 유기농법을 실천하며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주요 품종인 네비올로, 돌체토, 바르베라 품종을 블렌딩해 프룬 주스 같은 주시한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소비뇽 블랑, 조셉 펠프스’(나라셀라)가 5만원대 와인에 어울리겠군요. 만나기 힘들지만 눈에 보이면 무조건 일단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2020년 빈티지는 제가 테이스팅해 본 미국의 화이트 와인 중 알싸한 감칠맛이 가장 도드라지더군요. 상한가 직전의 주식 같은 와인이에요. 10만원 대는 ‘장 레옹, 그랑 레세르바, 비냐 라 스칼라’(신동와인)가 있어요. 프랑스 유명 와이너리에서 포도나무를 수입해 생산한 스페인 최초의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운 스테이크 요리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20만원 이상은 ‘에세조, 그랑 크뤼, 도멘 필립 파칼레’(비티스)를 추천합니다. 고급 부르고뉴 와인이 보여주는 모든 향기를 조금씩 모아 담고 있어요. 지난해 제가 즐겼던 와인 중 가장 최고점을 획득한 와인이기도 합니다. 치즈·샤퀴테리 세트와 함께 즐기시길…. 👑Brand Talk 2022년 국내 전기차 시장 정조준 NEW EV 4🏇 올해는 어떤 전기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게 될까요. 2022년에 첫 시동을 건 4종의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2022년 볼보의 전동화 시대를 여는 첫 모델 C40 리차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는 그야말로 호황이었어요. 총 1만5053대가 팔리며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이러한 성장세는 전무후무하죠. 브랜드별 판매에서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4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 판매량 기준)에 이름을 올렸어요. 모델별로는 XC60(3382대), S90(3213대), XC40(2755대), S60(1909대)의 인기가 높았죠. 업계에선 내연기관 판매를 전면 중단한 이후 첫해 실적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볼보코리아는 2020년 하반기에 모든 판매라인업을 하이브리드(MHEV/PHEV)로 재편했는데요. 지난해 파워트레인 별 판매량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4, B5, 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가 각각 88%와 12%를 차지했어요. 2월 중순에 출시되는 ‘C40 리차지’는 볼보의 첫 쿠페형 SUV이자 순수전기차로만 개발된 첫 모델입니다. 이 차가 전기차라는 건 외관 디자인부터 확연하죠. 볼보의 안전성을 대변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시스템도 모두 탑재됐습니다. 여기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속적으로 무상 지원하고,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개폐나 공조 제어, 충전 상태 확인, 일정 예약 등도 가능하다니 그야말로 스마트카라 아닐까요. 수입차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전기차 전용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도 탑재됐다는군요. 목적지를 검색하면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지도에 이용 가능한 충전기도 표시돼요. “아리아, 가까운 급속 충전소 경유해줘”라고 음성으로 지시하면 최적 경로도 탐색해줍니다. 과연 쌍용차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는 지난 1월 10일 에디슨모터스와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어요. 지난해 10월 에디슨모터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80여일 만이죠. 이날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거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맺었는데요. 투자계약서에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 3048억원을 내고 쌍용차가 발행하는 신주 6000만주를 주당 5000원에 취득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기존 쌍용차 구주가 감자 또는 소각되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지분 95%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되죠. 사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어요. 인수 금액과 운영자금 사용처 사전협의 여부 등을 두고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서로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죠. 마침내 갈등은 조율됐고(첩첩산중이지만), 앞으로 쌍용차가 출시하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내부 인테리어와 그릴 등의 개선을 위해 양사 엔지니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어요. 본 계약이 체결되고 난 후 이튿날, 쌍용차는 첫 번째 전기차인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의 사전예약을 실시했는데요. 업계에선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상징성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연 굴곡진 쌍용차의 과거를 정리할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죠. 코란도의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은 ‘나의 첫 전기 SUV’란 타이틀을 강조하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앞세우고 있어요. 사전예약 이후 3월에 출시 예정인 이 차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E3가 4056만5000원, E5가 4598만7000원. 친환경차 세제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죠. 그럼 성능은 어떨까요.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했고,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8개의 에어백도 탑재됐습니다. 환경부 저공해차 누리집에 따르면 61.5kWh 배터리를 장착한 2WD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07㎞라고 하는군요. 아담하고 감각적인 순수 전기차 미니, MINI 일렉트릭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1년 결산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1만대 클럽(1만대 이상 판매)에 총 8개 브랜드(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볼보, 폭스바겐, 미니, 지프)가 이름을 올렸어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도 그중 하나죠. 지난해 1만1150대를 판매했습니다. 어쩌면 첫 전기차 모델 ‘MINI 일렉트릭’은 이러한 인기가 바탕이 됐는지도 몰라요. 지난 1월 11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이 차는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에서 유일한 순수전기차에요. 미니 3도어 해치백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요. 그만큼 민첩하고 감각적이죠.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m의 전기모터가 탑재됐고,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로 보다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자랑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이 소요된다는군요. 가격은 4600만원~5100만원. 미니 샵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웨덴에서 날아 온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 폴스타2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어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4168대로 전년(1만5183대) 대비 59.2%나 늘었죠. 테슬라(1만7828대)가 전체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었지만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의 판매량도 약 2배나 증가했는데요. 시장이 커지면 판매자도 느는 법.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도 그중 하나에요. 지난해 말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죠.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이 합작해 2017년에 설립됐습니다.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해 있고, 오는 2023년까지 30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군요. 볼보의 고성능 브랜드에서 출발한 전기차답게 경쟁상대로 포르쉐를 지목했습니다. 폴스타가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인 차는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인데요. 현재 중국 루차오의 공동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유럽과 북미, 중국, 아시아·태평양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어요. 이 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됐고, 롱레인지 듀얼 모터(300kW/660Nm), 롱레인지 싱글 모터(170kW/330Nm),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165kW/330Nm)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는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540㎞(WLTP기준)나 되는군요. 가격은 5490만원~6340만원이에요. 💍이주의 Pick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설 선물💌 해마다 설이면 고민에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올 설에는 어떤 선물을 들고 가야하지’란 질문에 자신있게 골라본 색다른 설 선물입니다. ‘색다른’이란 형용사에 주목해주세요. 나름 신통방통할지도 몰라요. #루비비통 ‘파티트렁크’ 루이비통이 선보인 ‘파티 트렁크(Party Trunk)’는 19세기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어요. 이중문 구조로 제작됐고, 내부는 홈바(Home Bar)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됐죠. 트렁크 내부의 선반과 수납공간에는 샴페인부터 코냑, 위스키, 와인 등의 술을 무려 서른 병까지 보관할 수 있어요. 여기에 칵테일 셰이커와 아이스 버킷은 물론, 실버 빨대와 모노그램 코스터, 코르크 오프너 같은 액세서리도 안쪽 수납 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트렁크 위쪽에 부착된 거울과 모노그램 장식이 반영된 디스코 볼로 파티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에요. 내부의 다목적용 공간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루이 비통 호라이즌 라이트 업’ 등 엔터테인먼트 장비와 안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모크 머신도 비치할 수 있어요. #광주요 ‘헤리티지 목단 소형 다관 세트’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헤리티지 목단 신제품 ‘헤리티지 목단 소형 다관 세트’와 ‘헤리티지 목단 원형 합 18’을 새롭게 출시했어요. ‘헤리티지 목단’은 1970~1980년대 제작한 광주요 1대 제품에 ‘일상 속 휴식’ 콘셉트를 가미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생활자기 시리즈에요.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조선시대 대표 왕실 문양 목단(모란)은 ‘황제의 꽃’이라 불리기도 했죠. 광주요는 목단을 백자 위에 박지 기법으로 조각해 왕실 자기의 위엄과 아름다움을 현대 도자 위로 옮겨왔어요. ‘헤리티지 목단 소형 다관 세트’는 다관(1), 숙우(1), 찻잔(2), 찻잔받침(2)으로 구성됐어요.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여러번 차의 향미를 조절해가며 균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헬스쿠션 ‘엑스젤’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자가 격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결코 놓칠 수 없는 게 바로 건강이죠. 그 중 허리 건강은 무시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납니다. 일본에서 의료용으로 시작돼 50여 년간 검증된 ‘엑스젤’은 이른바 헬스쿠션이에요. 앉을 때 엉덩이와 허리가 받는 압력을 분산시켜 편안한 몸과 자세를 만들어 주는데요. 엉덩이뼈와 허벅지의 각도를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해 몸에 밀착된 엑스젤이 편하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도록 피로를 감소 시켜줍니다. 사무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엔 허리가 자연스레 앞쪽으로 빠지면서 등이 뒤로 닿아 부담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허리를 꽉 잡아주는 받침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군요. 집, 회사, 차량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어요. 온라인몰(exgel.co.kr)부터 방문해보시죠. 💨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세일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삼성전자의 가전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새해 첫 대규모 할인 행사에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는군요. 1월 31일까지 행사 품목을 삼성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3배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리워드로 되돌려준다네요. 행사 품목은 밥솥,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설 명절 선물로 적합한 생활 소형가전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10층 <매경LUXMEN> 02)2000-2924 수신거부 Unsubscribe😱 |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소비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