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217호, 클릭! Vol.217|2026. 01. 02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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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색과 불의 기운을 지닌 ‘병(丙)’과 말을 상징하는 ‘오(午)’가 만나 ‘붉은 말의 해’라고도 부른다죠. AI챗봇에게 2026년 새해에 가장 많이 쓰인 인사말을 나열해달라고 했더니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이런 문구들을 뽑아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날들만 보내세요.”
“반짝이는 2026년의 태양처럼, 당신의 앞날도 환하게 빛나길 응원합니다.”
말과 관련한 문구도 있더군요.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2026년!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한 해 되세요.”
“2026년은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붉은 말의 열정적인 기운을 받아,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제 마음입니다.^^ 올해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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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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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야 할 ‘핫’ 가젯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았고, 실제 테스트 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모았습니다. IT 칼럼니스트 김정철 씨의 분석이자 의견인데요. 우선 직장인들의 업무와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새해에 함께해도 좋을 제품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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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1. TV, 삼성 SF95 OLED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네오 QLED와 뛰어난 화질의 OLED 등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원동력이다. OLED TV 시장은 LG전자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도약이 심상치 않다. 2025년에 출시한 ‘삼성 SF95 OLED’(77인치 기준 659만원)는 최고 수준의 화질과 뛰어난 색감을 지닌, OLED 소자의 장점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특히 무광택 화면코팅으로 반사가 거의 없어 밝은 낮에도 선명한 색감을 즐길 수 있고, 측면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4K 165㎐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 재생, 게임 기능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사운드바와 매칭하면 가장 강력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꾸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사이즈는 55~83인치까지 구분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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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2. 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13형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시리즈는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며 만듦새가 훌륭한 노트북으로 유명하다. 2025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역대 서피스 랩톱 중에 가장 가벼운 1.22㎏의 ‘서피스 랩톱 13인치’(기본 모델 134만원부터)를 새롭게 내놓았다. 국내에 1㎏ 이하 노트북도 있지만 대부분 마그네슘 보디인 반면 서피스 랩톱은 단단한 알루미늄 보디에 무려 23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지원한다. 실제 테스트 할 때도 20시간 가까운 배터리를 기록해 애플 맥북 에어와 함께 13인치 노트북 중에 가장 긴 배터리 시간을 기록했다. 비결은 기존 인텔이나 AMD 대신 효율이 좋은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가장 가볍고 견고하며 배터리가 오래가는,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완벽한 윈도우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 만약 해외 출장이 잦거나 외부 업무가 많다면 가볍고 단단하면서 배터리까지 오래가는 서피스 랩톱 13이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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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3. 오디오, 캠브리지 오디오 에보 원
‘캠브리지 오디오 에보 원’(240만원대)은 캠브리지 오디오가 자랑하는 4세대 스트림매직 플랫폼이 장착된 고성능 하이엔드급 올인원 오디오다. 영국 제품답게 호두나무 재질로 마감했고 측면은 사운드바처럼 캔버스로 둘러쌌다. 앞쪽에는 6.8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로 사이즈는 약 67㎝로 사운드바 크기이기 때문에 사운드바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 올인원 오디오로 사용해도 좋다. 총 700W의 앰프가 내장돼 있고, 주파수 38㎐~20㎑로 초저역부터 고역까지 빠짐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음악이 앞쪽, 양옆, 뒤쪽으로 모두 나가기 때문에 음장이 크게 확장되고 저역의 펀치력과 깊이감이 상당하다. 사운드 스테이지도 상당히 넓게 펼쳐지기 때문에 40~50평대 주택 거실도 넉넉하게 울려줄 수 있다. 여러 개의 올인원 오디오를 리뷰했었지만 넓은 공간감이나 중고역의 선명함, 탄력 있는 저역 등 음질 면에서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운드바 겸 온 가족이 사용하는 집 안의 뮤직센터로 활용성이 무척 높은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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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4. 헤드폰, B&W PX8 S2
세계 최고의 스피커 메이커인 ‘B&W’는 뛰어난 디자인과 음질의 스피커로도 유명하지만 모두가 B&W의 사운드를 즐기기는 쉽지 않다. 넓은 시청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 구조가 많은 한국 주거 공간에서는 볼륨을 제대로 올릴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기 힘들다. 그래서 대안으로 B&W 헤드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헤드폰으로 B&W 시그니처 사운드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외부에 소음이 새지 않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업무 시에도 유용하다. 노이즈캔슬링으로 외부 소음을 없애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비행기 탑승 시에도 비행기 소음을 잠재울 수 있다. B&W가 2025년에 출시한 플래그십 헤드폰 ‘PX8 S2’(113만원대)는 고급 나파 가죽과 알루미늄 마감으로 럭셔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만듦새가 뛰어나고 착용감도 좋아 오래 쓰고 있어도 불편함이 덜하다. 음질 면에선 풍성한 저역과 뛰어난 음장감, 그리고 선명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음질을 들려준다. 여기에 총 8개의 마이크로 외부 소음을 분석해 전작에 비해 노이즈캔슬링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배터리는 약 30시간, 15분 충전으로 7시간을 들을 수 있는 빠른 충전도 지원한다. 하나쯤 있으면 일상에서, 출장용으로 든든한 헤드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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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5.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2025년에 출시한 ‘아이폰17’이나 ‘갤럭시 S25 울트라’도 상당히 우수한 스마트폰이었지만 전 버전과 큰 차이가 없다. 사실 디자인적으로는 퇴보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에 비해 ‘갤럭시 Z 폴드7’(자급제 230만원대부터)은 누가 봐도 완벽한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 기존 Z 폴드 시리즈가 실제 보면 살짝 투박함이 느껴졌던 것에 비해 Z 폴드7은 감탄이 나오는 두께와 만듦새가 탁월하다.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사상 가장 얇은 8.9㎜의 두께로 폴딩폰의 부담스러움을 줄였고, 무게도 215g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에 비해 오히려 3g이나 가볍다. 갤럭시 Z 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넓은 화면이다. 펼치면 203.1㎜(약 8인치)의 태블릿급 화면으로 인해 비즈니스맨들의 문서 확인용이나 간이 작업 용도로 쓰기 좋다. 물론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좋다. 카메라는 2억 화소에 최대 3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디지털줌은 최대 30배까지. 배터리 역시 스펙상 24시간이나 된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나 성능을 통틀어 가장 가치 있는 폴더블폰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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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6. 사운드바, 삼성 HW-Q990F
삼성전자의 ‘990 시리즈’는 최고급 사운드바 라인업이다. 6번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많은 리뷰 전문 매체에서 최고의 사운드바로 꼽히고 있다. 2025년에 삼성이 출시한 ‘HW-Q990F’(199만원)는 기존과 거의 같아 보이지만 서브우퍼 부분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서브우퍼의 물리적 크기는 작아졌지만 듀얼 드라이버를 채택해 오히려 출력은 높아졌고 음장감도 좋아졌다. 11.1.4채널의 풀 서라운드 사운드바로 총 23개의 유닛이 내장돼 있다. 돌비애트모스, DTS:X와 같은 입체 음향 기술을 모두 지원하고, 특히 집에 있는 TV가 삼성전자 TV일 경우에는 TV를 센터 스피커로 활용해 음장감을 확장시키는 Q-심포니 기능도 압권이다. 전반적으로 입체 음향 효과가 경쟁 제품 대비 뛰어나고 음성의 선명도, 저역의 파워 등 모든 면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사운드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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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
코인으로 계약금을 받는다고?
차봇 모빌리티, 그레나디어 홀리데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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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와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 기업 ‘EQBR’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그레나디어 홀리데이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어요. 웹 3.0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옵션을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네요. 차봇 모빌리티 측은 “구매 고객에게 그레나디어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이동과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의 고객 반응과 이용 경험을 검증하고, 모빌리티 구매·구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프로모션 대상은 그레나디어 홀리데이 에디션 계약자에요. 선착순 3명에게 주유 지원금 500만원, 여기어때 500만 포인트로 구성된 ‘트래블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답니다. 그런가하면 포르쉐 카레라, 람보르기니 우르스·우라칸, 맥라렌 등 총 9개 차종의 슈퍼카를 1일, 3일, 7일 단위로 구독할 수 있는 ‘슈퍼카 구독 프로그램’도 소개했는데요. 그레나디어 계약금 납부와 슈퍼카 구독 서비스 모두 스테이블 코인 결제로만 운영된다네요.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박스를 꾸욱 눌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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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젤(EXGEL)이 어떤 제품이냐고요? 일본의 특수 젤 소재 기업이자 ‘방석 브랜드’에요. 최근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시팅 테크놀로지(Sitting Technology)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죠. 로봇·웨어러블·실버케어 산업과 협업하며 미래 산업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답니다. ‘앉음(Sitting)은 일상적인 행위이지만 동시에 인체 피로와 안전,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라는 게 엑스젤의 기술 철학인데요.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네덜란드의 산업용 외골격(Exoskeleton) 전문 기업 라에보(LAEVO)와 협업하며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혔어요.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허리·하체 피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외골격과 인체 사이 접촉면에 엑스젤의 산업용 특수 젤 소재를 적용하는 방식이죠. 자동차 산업과의 협업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토요타(Toyota)와 장기간 협업하며 운전자와 차량 좌석 사이의 접촉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요. 단순한 승차감 개선을 넘어 장시간 운전 시 발생하는 요추 부담, 골반 압력 집중, 피로 누적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향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차량 내부 인체 인터페이스 기술로도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군요. 국내에선 운전용 시트 쿠션과 수험생·학생용 제품이 인기라는데, 직접 확인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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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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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삼성전자가 1월 한 달 동안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행사인데, 전국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모바일·IT 제품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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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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