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면 수제간식이나 사료 등을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에 시선이 멈추는데요. 간식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는 핸드블렌더죠. 브라운의 핸드블렌더 ‘MQ7 시리즈’는 다지기, 블랜딩, 채썰기 등의 작업을 한 가지 제품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00W의 강력한 파워와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로 적은 힘으로 넓은 면적을 쉽게 블렌딩 할 수 있죠. 또한 튐 방지 기술로 재료가 튀지 않아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단백질이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육류를 원재료로 한 사료나 간식을 섭취하는 것인데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육류를 갈아 사료를 만들 수 있는데, 이때 켄우드의 ‘미트 그라인더 MG510’가 제격입니다. 강력한 분쇄 기능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1분에 2㎏까지 갈아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3가지 크기의 고기 갈개 노즐이 있어 반려동물의 종류나 몸 크기에 따라 먹기 알맞은 입자로 분쇄한 사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려동물 케어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AI’를 출시했습니다. 뛰어난 청소 성능은 기본이고 반려동물 돌봄 기능도 지원하는 제품이죠. 스마트싱스 앱에 있는 ‘펫 케어’ 서비스를 사용하면 외출 시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또 반려동물이 10초 이상 심하게 짖거나 장시간 움직임이 없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사용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기도 한다는군요. 청소기에 탑재된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 안정시킬 수도 있다니 이거 만능 중에 만능이네요. 

LG전자는 펫케어 기능을 더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였습니다. ‘트롬 세탁기 스팀 펫’과 ‘트롬 건조기 스팀 펫’에는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 물질인 알레르겐을 제거하는 세탁 및 건조 코스를 적용시켰어요. 또 트롬 세탁기는 반려동물 옷에 묻은 배변이나 진흙, 잔디 등 생활 얼룩을 말끔하게 세탁하고 반려동물 냄새까지 없애줍니다. 건조기는 반려동물 털 제거 성능을 강화했고,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돼 반려동물 체취나 배변 냄새를 없애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