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80호, 클릭! Vol.80|2023. 3. 2
Editor’s Letter |
|
|
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요즘 휴일 어떻게 보내십니까. 전 지난 주말 사우나에 들러 아주 흠뻑 땀을 냈습니다. 팬데믹 이전엔 간간이 들르던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장소였는데요. 뜨거운 사우나에 앉아 지그시 눈을 감으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제겐 일석이조의 휴식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동네 사우나는 여전하더군요. 주거니 받거니 아저씨들이 주고받는 대화도 떨어진 주식부터 어지러운 정치까지 똑같았습니다. 좀 씁쓸한…. 이럴 땐 좀 칼칼한 뭔가가…. 아, 마침 내일이 ‘삼삼데이’라는 군요. 관련 소식은 ‘Oh! My Sale’에서 전해드립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
|
|
👑Brand Talk
MZ세대가 선택한 중고 패션 키워드 ‘M.U.S.E.’
|
|
|
중고거래앱 ‘번개장터’가 최근 ‘미래 중고 패션 트렌드 분석’이란 리포트를 발표했어요. 번개장터 내 소비자 이용 행태를 바탕으로 중고 패션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어요. 번개장터가 내세운 올 중고 패션 트렌드 키워드는 ‘M.U.S.E.(뮤즈)’에요. ‘Message’(브랜드의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가치소비) ‘Used Fashion’(중고패션에 거부감 없는 합리적 소비) ‘Style’(취향, 개성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 ‘Eco-friendly’(중고 패션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의미하죠. 번개장터 거래 이용자의 약 78%가 MZ세대라니 어쩌면 이들의 의견이기도 해요. MZ세대는 ‘메시지’를 중요시하며 친환경이란 상징성을 내세운 프라이탁(FREITAG), 파타고니아(Patagonia), 베자(VEJA) 등의 브랜드를 선택했어요. ‘중고패션’과 관련해선 중고명품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띈다는 군요. 번개장터는 “MZ세대는 700만원에 구매한 가방을 1년 뒤 600만원에 재판매하며, 한 달에 8만원, 즉 하루에 커피 한 잔 비용으로 명품을 경험,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짧은 소비 패턴을 보였다”고 분석했어요.
‘스타일’에선 틀정 브랜드와 제품을 구매하는 ‘디깅(Digging)소비’가 활발했어요. 폴로(POLO), 라코스테(LACOSTE),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등 헤리티지 브랜드의 거래액이 H&M, 자라(ZARA), 유니클로(UNIQLO) 등 패스트패션 브랜드 대비 312%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는 군요. 혹 여러분도 그러하신가요?! |
|
|
👓Focus
1% 부자들의 미술에 대한 1% 무지
이기적인 머저리들의 뒤죽박죽 컬렉션
미술품과 경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어요. 간혹 미술에 투자하는 분들도 꽤 많이 눈에 띄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미술에 대한 이해겠지요. 정준모 미술칼럼니스트가 최근 미술과 경매에 대한 인식,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려요. 찬찬히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되는 콘텐츠에요. |
|
|
마티스 <이카루스>(1944년) 일러스트 41x64cm 국립스코틀랜드미술관 |
|
|
요즘 문화예술 특히 미술품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특히 현대미술에 관심을 보이는 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 갑작스런 현상의 배경에는 건강하고 바른 미술문화소비보다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삼는 분위기가 넘쳐 사람을 긴장시킨다. 무슨 말인가 싶을 텐데, 우리 사회의 미술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고지선(至高至善)과 동시에 아름답고 고귀하며 범접할 수 없는, 정신적인 절대계처럼 대하는 것도 문제다. 내용이나 질과는 상관없이 ‘모든 미술품은 가치있다’는 신앙에 가까운 계몽주의적 관점과 믿음은 관광지의 조악한 낙서수준의 벽화에도 열광한다. 뜻 모를 형광색을 뒤집어쓴 일러스트 수준의 팝아트, 간판 수준의 키치, 고흐나 피카소의 작품을 복제해 맥락 없이 게시한 장식물, 거리 곳곳에서 빛 공해를 유발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투영되는 미디어아트(?)가 각광받는 것도 ‘미술’을 의심할 수 없는 절대가치, ‘최고 존엄’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미술을 소비하는 속물(Snobbism) 같은 자세는 이제 버리고 새로운 미학적,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보다 이성적인 미술 소비로 이어가야 한다. 선진국의 교양 있는 시민이라면 말이다. 한없이 가벼운 미디어에 노출된 현대인의 일반적 특징이 가져온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가 좀 더 심할 뿐 어느 나라나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직관적인 것을 선호하는 오늘의 젊은이들은 우선 시선을 확 끄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에 환호한다. 특히 추상보단 구상, 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터, 일러스트나 길거리 낙서 같은 그라피티, 즉 예술과 유희가 결합된 중성적인 것을 좋아한다. 이들이 미술관, 전시관을 찾는 것은 감상보다는 자신이 문화적이란 것을 스스로 느끼기 위함이다. 또 자신이 미술관 같은 문화적 공간에 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발견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도 한 몫 한다.
이들은 스스로 컬렉터를 자처한다. 허나 미술품을 ‘수집’보다는 ‘사용’한다. 자신의 취미를 충족시키는 작가의 굿즈, 티셔츠, 프라모델이나 한정판 신발도 그들에겐 매력적인 컬렉션이다. 컬렉션의 개념이 다양해졌지만 이들은 15~18C 유럽에서 유행한 다양하고 진기한 물품을 가리지 않고 마구 수집, 전시했던 ‘경이의 방(Cabinets of curiosities, Kunstkabinett, Kunstkammer, Wunderkammer, Cabinets of Wonder)’으로 회귀한 느낌이다. 어떤 컬렉션이건 시대와 장르, 지역, 유형별로 맥락화 즉 계보화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과 가치다. 컬렉터의 취향이 분명하게 반영된 개성 있고 독창적인 유일무이한 컬렉션, 소장품은 상호보완적이며 맥락이 닿는 컬렉션이라야 한다. 이것을 기본으로 우표건 동전이건 매우 하찮은 구체 인형도 좋다. 낱개로도 가치 있지만 모이면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 컬렉션이다. 하지만 최근 IT와 기술, 게임, 금융 등 분야에서 새롭게 젊은 슈퍼리치 또는 벼락부자들의 맥락 없는, 무조건 유명한 작가의 작품과 유행하는 작가를 중시하며 컬렉터란 사실을 과시하려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특징은 ‘가치’보다 ‘가격’과 ‘유명세’가 중요한데, 이들과 일부 연예인이 대중잡지나 TV에 대단한 컬렉터로 소개된다. 하지만 소장품은 ‘아연실색’할 만큼 자신의 무지와 교양을 플렉스하는 난감한 상황일 때가 대부분이다. |
|
|
영화 <나이브스 아웃2>의 벼락부자 브론의 맥락없는 컬렉션 <사진 넷플릭스> |
|
|
사실 이런 맥락과 무관한 대책없이 자기과시를 위해 미술품(?)을 수집하는 이들을 부르는 미술동네 은어가 있다. 그들에게 작품을 공급하면서 멸시하듯 뒷담화 할 때 쓰는 “이기적인 머저리(Selfish Jerk)”들의 진부한 ‘뒤죽박죽 컬렉션’이란 말이 그것이다. 영화 속에서 예를 찾아보면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 대표적이다.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다루는 탐정물, 추리극이지만 내용보다 중요하고 재미있는 것은 사건의 현장인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그리스 섬에 있는 외딴집. 마치 과학기지 같은 그리스의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유리돔이 있는 집 안에서 그림을 찾아보는 것은 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일단 집안에 걸려있는 작품을 보면 엄청나다. 영화 보는 내내 유명작가의 작품이 카메오처럼 등장한다. 그러나 놀람도 잠깐, 잠시 후 맥락 없는 조합에 헛웃음이 나온다. 첨단기술 산업으로 돈을 번 브론의 컬렉션은 이름에서 압도적이다. 피카소의 <돌이 있는 정물>(1924), 클림트의 <금붕어>(1902), 드가의 <압생트>(1875~76), 호크니의 <니콜스 캐년>(1980), 바스키아의 <이 경우>(1983), 몬드리안의 <적과 청이 있는 구성 2>(1929), 톰블리의 <무제>(2004), 여기에 무려 다 빈치의 <모나리자>(ca.1503~06) 등이 우선 보인다, 거꾸로 걸린 로스코의 <No. 207, 진한 회색과 진한 청색 위에 빨간색>(1961)을 포함하면 미술사 인명사전 같은 느낌을 준다. 필립 거스통 풍의 외눈박이 연체동물도,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울고 있는 여성>도 눈에 띈다.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시몬 리의 조각, 요즘 잘나가는 사라휴즈, 보테르, 뱅크시의 작품도 있다. 코로나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루브르에 소액(?)을 대출해주고 잠시 가져다 건 모나리자는 집주인의 재력과 그에 반비례하는 교양 정도를 상징한다. 벽에 걸린 호크니 작품은 2020년에 무려 533억 원에, 바스키아 작품은 발렌티노의 공동창립자 잔카를로 잠메티의 소장품으로 2021년 1210억 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참 뜬금없는 ‘띄엄띄엄’ 컬렉션이다. 거꾸로 걸린 로드코는 컬렉터의 미술에 대한 피상적인 감정과 지식의 부족 또는 자신의 컬렉션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준다. 영화에 출연한 모든 작품은 모사품인데 영화의 미술감독은 작품의 크기와 전시 배치를 통해 과시적이고 다소 지나친 것으로 묘사한 우스꽝스러운 컬렉션을 통해 벼락부자들의 자신의 드러내기와 서툴고 나쁜 취향의 예를 보여주려 했다고 한다. 사실 집주인 블론의 컬렉션은 그의 미적 감수성과 조예, 지능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실제는 비싸고 유명한 작품을 사 자신을 남들에게 과시하고 깊은 인상을 주려는 수단으로, 작품보다 작가 이름과 작품 제목을 소유하는 ‘네임 컬렉터’로서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찾으려는 전형적인 스노비즘적 행태를 보여준다. |
|
|
프랜시스 베이컨 <Crucifixion>(1933) |
|
|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미술관의 컬렉션 형성과정을 보면 매우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다. 컬렉터는 돈은 자신이 내지만 눈은 남의 눈을 빌려왔다는 사실이다. 간송컬렉션은 당대 최고의 안목을 지녔던 오세창과 고희동, 백두용, 이순황, 일본인 신보기조의 눈이 있어 가능했다. 중앙박물관 회화 컬렉션의 핵심을 기증한 동원 이홍근도 당대 최고 실력자들과 교류하며 수중에 넣은 것들이다. 해외 컬렉터들이 컬렉션의 수집과 관리를 위해 퇴직한 미술관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영입하는 것도 이렇게 ‘좋은 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지나치게 과도한’ 머저리 컬렉션을 통해 현대사회 특히 최근의 머스크, 트럼프, 베조스, 저커버그 등 동시대를 사는 부자들의 삶과 태도를 비튼다. 2022년 죽을 쑤던 경매시장을 일거에 흑자로 돌려놓은 마이크로 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엘런의 1조4000억원짜리 컬렉션도 이에 속한다. 영화는 터무니없는 부의 특권을 관찰하고 보여주며 동시에 1% 부자의 1% 무지를 꼬집은 점이 신선하다. 무턱대고 돈을 모으면 수전노, 노랑이라고 놀림 받지만 미술품도 대책, 계통없이 모으면 손가락질을 당한다. 컬렉션이란 각각의 미술품으로 또 다른 한 점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이란 점을 잊지 말자. |
|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300 4MATIC AMG라인
달리고 싶은 아빠를 위한 마이카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중소형 세단이에요.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가 대형, 혹은 SUV라지만 이 차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확고해요. 물론 직접 타보면 알 수 있는 감성인데, 우선 탄탄해요. 또 작지만 럭셔리하고 효율적이죠. 있어야 할 기능에 있으면 좋을 만한 기능이 더해져 뭐 하나 딱히 흠잡을 곳이 없어요. 지난해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베이비 S-클래스’라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S클래스에 있는 편의사양이 곳곳에 자리했어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300 4MATIC AMG라인’은 그러니까 ‘C200 아방가르드’ ‘C300 4MATIC 아방가르드’와 함께 C-클래스 라인업 삼총사 중 하나이자 가장 상위 트림이에요.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부다당’거리는 배기음부터 단단한 코너링까지 달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필요충분조건에 마음이 흔들려요. 마치 패밀리카에 익숙해져버린 아빠에게 이제 그만 너를 위해 달려보라는 것처럼… |
|
|
Exterior&Interior 역동적인 디자인, 신통방통한 디지털라이트
외모는 영락없는 벤츠에요. 멀리서 스타 패턴 라디에이터그릴과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만 봐도 이 차는 벤츠죠. 그런데 라디에이터 그릴을 자세히 살펴보면 위쪽이 좀 더 튀어나왔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앞으로 기울어진 모양새에요. 옆에서 보면 앞으로 튀어나가려는 맹수의 콧부리처럼 매끈해요. 비교적 짧은 전면 오버행도 역동적인 디자인에 획을 더하고 있어요. 더 뉴 S-클래스에 처음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도 눈길을 끌어요. 도로상황이나 날씨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개별 헤드램프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신통방통한 기능이에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파노라믹 선루프인데요. 뒷자리에 앉으면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중소형 세단이 지닌 공간의 태생적 한계를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있죠. 안쪽으로 들어서면 전반적으로 S-클래스가 떠오를 만큼 고급스워요. 먼저 눈에 띄는 건 D-컷 형태의 스티어링휠.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데, 정전식 버튼이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꽤나 직관적으로 배치됐어요. 차량 중앙의 11.9인치 LCD 센트럴 디스플레이와 운전석의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은 디지털화된 실내 미감을 완성하고 있어요. 특히 2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음성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요. |
|
|
Power Train&Function 대형 세단의 부드러움보다 스포츠카의 탄탄함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4기통 2ℓ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탑재된 C300 AMG라인은 최고출력 258마력에 추가로 20마력의 힘을 더할 수 있어요. 최대토크도 40.8㎏·m에 달해 꽤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해요. 실제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느낀 속도감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액셀러레이터의 반응이나 스티어링휠에 전해지는 느낌도 단단했어요. 물론 대형 세단의 부드러운 가속감과는 달라요. 어쩌면 스포츠카의 감성이 더해졌달까. 코너링 때 몸을 꽉 잡고 지탱하는 시트도 꽤 묵직해요. 벤츠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나 안전사양 등은 대부분 기본 탑재됐어요. 복합연비는 11.2㎞/ℓ, 도심과 고속도로를 넘나들며 왕복 약 100㎞를 이동한 후 살펴보니 13.2㎞/ℓ가 나왔어요. |
|
|
💨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삼삼데이 여기 할인 추가요~!
홈플러스가 3월 내내 역대급 할인에 들어가요. ‘26주년 슈퍼세일’이에요.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16일부터 30일까지 ‘맴버특가’를 열어요. 한우, 딸기, 삼겹살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 위스키, 완구, 의류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을 총망라해 1+1, 최대 50% 할인한다는군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는 62개 점포에서 3월 5일까지 ‘우리농가돕기 삼삼데이’ 행사를 열어요. 삼겹살을 100g당 1090원에 판매한다네요.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행사카드 할인에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을 추가했다는데, 한돈자조금 할인은 하나로마트 회원에게만 적용된답니다.
이마트는 3월 5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한 1368원에 판매해요. 올 삼삼데이에 지난해 판매량보다 10% 늘린 500t을 준비했어요. 한우 등심도 할인하는데, 한우 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4만원대, 한우 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5만원대에 판매한다네요.
롯데마트도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해요. 미국산 냉동 LA 갈비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해요.
|
|
|
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