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EX> 96호, 클릭! Vol.96|2023. 6. 23
Editor’s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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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경LUXMEN> 안재형 기잡니다. 이틀 전인 6월 21일이 하지(夏至)였어요. 알고 계셨나요?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데,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었죠.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모내기가 끝난 논이 마르지 않게 농부들이 발을 벗고 살아야 할 만큼 바빠진다는 뜻입니다. 논에 물이 넉넉해야 벼농사가 잘 되기 때문에 가뭄이라도 들면 논에서 벗어날 틈이 없는 거죠. 어떠세요. 여름의 시작, 여전히 바쁘신가요. 아님 잠시 쉬어가시나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랬거나 저랬거나 좋은 일도 한 순간이요, 궂은일도 한 순간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짬을 내 <THE FLEX>와 함께 하시죠. 홧팅!
<THE FLEX>는
💬Editor’s letter : 이 주의 트렌드
👑Brand Talk : 이 브랜드가 요즘 최고!
👓Focus : 이 정돈 알아야쥐~!
🥂Holiday : 떠나 볼까요?
💍이주의 Pick : 핫 아이템
🏂Hot Spot : 이 곳도 모르고 트렌드세터라고?
😮궁금증 클리닉 : 구독자 여러분의 질문(레터)에 발품 팔아 답변하는 코우너!
(궁금한 사항을 ssalo@mk.co.kr로 보내주세요)
💨Oh! My Sale : 각 브랜드의 세일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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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Talk
롤스로이스부터 페라리까지…
지금 핫한 슈퍼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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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럭셔리 전기차의 끝판왕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펙터
롤스로이스는 부(富)와 명예의 상징이죠. 대당 가격이 4억 원대부터 시작되는 이 차는 고객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례로 네덜란드의 패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과 협업한 ‘팬텀 신토피아’에는 롤스로이스 최초로 비스포크(맞춤제작)향이 도입됐어요. 전문 조향사가 고객과 협업해 단 한명을 위한 향을 제조하고, 그렇게 탄생한 향이 좌석의 헤드레스트에 내장됩니다. 물론 최고급 스칸디나비아산 가죽과 이탈리아산 호두나무, 최상품의 양모로 직조된 카펫도 자랑 중 하나에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영국 굿우드의 공장 ‘홈 오브 롤스로이스’에는 이렇게 고객의 취향에 맞춰 자르고 꿰매고 이어붙이는 장인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여타 완성차 공장의 그것과 정반대의 풍경이 이곳에선 일상인 셈이죠. 이렇듯 전통과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브랜드가 이번엔 순수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스펙터(Spectre)’는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전동화하겠다는 롤스로이스 로드맵의 첫 걸음인데요. 주행가능거리는 유럽(WLTP) 기준 약 520㎞,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30kW, 최대토크 91.8㎏.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은 4.5초라네요. 헐~. 대당 시작 가격은 6억2200만원부터. ~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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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의 핵심축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
올해 람보르기니의 행보는 그야말로 눈이 부신데요.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가 눈에 띄게 우상향하며 역대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총 7억2800만 유로. 전년 동기 대비 22.8%나 늘었어요. 영업이익 역시 2억6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1억7800만 유로) 대비 35.7%나 상승했네요. 특히 제품 주문량이 폭증하면서 내년 생산량을 이미 채웠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지난 3월에 공개된 ‘레부엘토(Revuelto)’는 이러한 성장곡선의 상징 같은 모델이에요.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의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자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을 하이브리드화하겠다는 전동화 전략의 시작점이거든요. 람보르기니가 레부엘토에 부여한 수식어는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그만큼 성능에 자신 있다는 표현인데, 우선 파워트레인은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대 1015마력을 뿜어냅니다. 2.5초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하죠. 신형 엔진의 배기량은 6.5ℓ. 엔진의 무게는 218㎏으로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만든 12기통 엔진 중 가장 가볍다네요. 특히 레부엘토에 사용된 카본 섬유는 람보르기니의 특별한 기술로 고안한 소재인데요. 새로운 차체인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를 비롯해 도어와 범퍼를 제외한 모든 차체 구성에 사용돼 차량 경량화에 성공했습니다. 대당 가격은 60만 달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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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안락한 럭셔리 세단의 본보기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대표적인 세단이에요. 지난 2020년 3세대 모델이 국내시장에 출시된 이후 올 4월까지 누적 판매량 542대를 기록하고 있어요. 벤틀리의 국내 총 판매량 중 31.3%에 이르는 수치죠.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탄생 20주년이 된 컨티넨탈 GT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에요. 최근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컨티넨탈 GT S’를 공식 출시했어요. 그 중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편안함에 집중한 모델이에요. 아주르(Azure)는 벤틀리의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GT)에서 유래한 명칭인데요.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는 군요. 실내 인테리어에 15가지 가죽 색상이 제공되는데, 실내 모든 부위의 가죽 색상과 분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네요. 대당 가격은 3억4540만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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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소프트톱 탑재한 컨버터블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페라리의 세계)’ 현장.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전 세계 3번째로 진행된 이 전시회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졌어요. 총 6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해 각 주제에 맞게 차량을 배치한 전시장은 온통 빨간색으로 꾸며졌는데요. 페라리를 상징하는 색이죠. ‘감각의 터널’이라 불리는 복도를 통과해 내부로 들어서니 레이스카 ‘248 F1’이 눈에 들어왔어요. 2006년 포뮬러 F1 대회에서 9번이나 우승한 이 모델은 당시 독일의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실제 몰았던 차량이에요. 이어진 ‘클래시케존’은 스포츠카 쿠페인 ‘250 GT’를 비롯해 ‘512 BB’ ‘F40’ ‘F50’ 등 페라리의 클래식 DNA를 강조한 모델이 전시됐어요. 차례로 이어진 전시공간을 돌다 만나게 된 역작은 단연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였는데요. 지난 3월에 출시된 이 차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La Nuova Dolce Vita)’이란 페라리 로마의 콘셉트를 확장해 오픈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페라리 로마의 V8 2+ 콘셉트 비율과 볼륨, 사양을 그대로 계승했고,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소프트톱이 장착됐는데요. 이 소프트톱에는 세련된 비스포크 패브릭과 함께 광범위한 개인 옵션이 제공돼요. 13.5초만에 개폐가 가능하고 주행속도 60㎞/h까지 작동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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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버킷 리스트가 된 ‘역대급’ 호텔
팬데믹이 바꾼 여행의 장면 중 하나. 짧은 일정의 가성비 여행 대신 ‘제대로’ 즐기는 ‘인생 여행’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많아졌어요. 올 ‘연차’와 ‘통장’을 기꺼이 바쳐도 좋은, 그 자체로 ‘버킷리스트’가 될 만한 인생 호텔을 소개합니다. 류진 칼럼니스트가 함께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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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최후의 땅
더 파빌리온스 히말라야
산과 대자연을 선망하는 이에게 히말라야는 최후의 땅. 무거운 배낭을 메고 몇 날 밤 동안 둘레길을 걷거나 정상에 도전하는 고행이 아니라도 히말라야의 품에 안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더 파빌리온스 히말라야’는 산을 타는 대신 히말라야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베이스캠프. 안나푸르나산과 페와 호수에 둘러싸인 산자락 안에 자리한 이곳은 단순히 편안한 잠자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투숙객들은 포카라의 청정한 토양, 기후를 자양분 삼아 자라는 유기농 먹거리로 몸을 정화하고, 명상과 요가,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만족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과 뇌를 씻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문 테라피스트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요가 명상 수업, 산약초, 허브 오일을 이용한 아유르베딕 테라피 스파는 놓치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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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 더 가까이
아만 와나
인도네시아 모요 사톤다 국립공원은 대양의 해양 생물과 정글에 사는 동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야생의 땅. 미지의 바닷속 모험을 즐기는 다이버들 사이에선 다이빙 사파리의 성지로 불린다. ‘아만 와나’는 크리스털 같은 물빛을 자랑하는 모요섬 한복판에 자연을 존중하며 15개의 텐트를 배치했다.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되는 글램핑 텐트 안에서 투숙객들은 머무는 내내 바다와 정글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 머물 기회가 허락된다면 여정의 절반은 바닷속에서 보내야 한다. 아만 와나에선 모요섬 인근, 고래상어의 주요 서식지로 유명한 살레 만에서 가이드 다이버와 함께 고래상어를 관찰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중 명상과 호흡 운동, 프리다이빙 등으로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는 수중 웰니스 프로그램도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세션이다. 바닷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후엔 보트를 타고 사톤다 화산섬으로 향할 차례. 열대 우림 안에서 버드 워칭이나 트레킹, 심해 낚시, 스노클링 등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 치솟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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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를 품 안에
익스플로라 토레스 델 파이네
모험가들이 꿈꾸는 땅, 파타고니아는 종종 지구의 끝, 광포한 대자연, 거친 야생의 땅과 같은 단어의 조합으로 묘사되는 곳. 칠레와 아르헨티나 남위 40도, 콜로라도강 이남에 위치한 이 거대한 땅은 태평양과 대서양, 안데스산맥과 빙하를 두루 품은 야생의 끝판 왕이다. ‘익스플로라 토레스 델 파이네’는 파타고니아의 심장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자리한 유일한 호텔이다. 객실 안에서 통창으로 토레스 델 파이네 산맥의 웅장한 자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 호텔 바깥으로 나서자.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이자 세계 3대 트레일, ‘W 트랙’의 일부를 맛볼 시간이다. 아센시오 계곡에서 시작해 토레스까지 이어지는 W자 모양의 경로 위에선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빙하와 만년설, 협곡을 마주할 수 있다. 격렬한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후엔 따뜻한 노천 스파와 칠레식 미식으로 몸과 마음을 노근하게 풀어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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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식 힐링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
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 앞에 ‘쉽게 닿기 힘든’ ‘드문’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가 비싼 하와이를 ‘제대로’ 누리는 여행은 충분히 버킷리스트가 될 만하다. 진짜 하와이의 정수를 만나고 싶다면 와이키키가 있는 오아후섬 대신 빅아일랜드(하와이 아일랜드)로 향할 것. 여전히 활화산이 폭발하고 대지 위로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젊은 지구의 한 순간을 목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아일랜드 여행의 중심지 카일루아 코나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는 빅아일랜드 여행을 ‘최상급’으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캠프. 지난 2022년 1억달러 규모의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마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곳에선 25번째 생일을 기념해 하와이식 리트리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태평양이 한 품에 안기는 스위트룸에 머무는 투숙객들은 하와이 전통 치료 기법인 레이키(Reiki)와 수면 테라피, 침술, 명상을 비롯해 사운드 배스, 요가, 마사지, 자전거 등으로 빅아일랜드식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7개의 수영장, 마우나케아에서 흘러내린 용암 대지 위에 들어선 골프장, 해양 생물학자가 안내하는 해양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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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복날 프리미엄 보양식 투고(To-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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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초복(7월 11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이색 보양식 투고(To-Go) 메뉴 2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어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주 구엄닭 보양식’과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가 그것인데요. 이름만으로도 왠지 보양된 느낌이죠? 먼저 제주 구엄닭 보양식에는 제주 토종닭이 사용됐어요. 구엄닭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최대 100m까지 날아다닐 만큼 날개와 근육이 발달해 쫀득하고 담백하고 고소하답니다. 호텔의 한식 전문 셰프가 각종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4시간 이상 푹 고아낸 삼계탕이에요. 2인용 기준 17만원이라는 군요.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는 부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정형한 샤토브리앙, 토시살 등 프리미엄 한우 특수부위와 ASC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전복, 수제 허브버터, 특허 받은 저염·저칼로리 수제 소시지 등 원기회복을 도와줄 최고급 구이용으로 구성됐어요. 가격은 29만원이에요. 각각 100개 한정이고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령일을 지정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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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브루, 8번째 캡슐 패키지
“정통 영국식 맥주 집에서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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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만든 맥주의 향과 풍미가 더 깊어졌어요. 전자회사에서 웬 맥주냐고요. 이거 트렌드에 한참 뒤 떨어진 마인드에요. 모든 게 가능해진 세상에선 전자회사에서 맥주도 만들 수 있어요.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에 ‘마일드 IPA’ 캡슐 패키지를 사용하면 돼요. LG 홈브루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에요. 2019년 출시 이후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 ‘레드 에일’ ‘스파이시 IPA’ 등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어요. 마일드 IPA는 진한 갈색과 풍부한 홉향이 특징인 영국식 맥주인데요. 올해 판매된 홈브루 캡슐 약 70%가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등 에일 계열임을 감안해 새롭게 개발됐다네요. 이 캡슐 가격은 4만2900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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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ale
브랜드를 클릭해보세요. 이벤트 세상으로 이동합니다~!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응모 이벤트
올해 7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이 6월 20일부터 일주일 간 하만카돈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 응모 이벤트를 진행해요. 이 기간동안 뮤직 리스트를 공유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3의 스페셜 컬러 제품(골드 1명)과 커피쿠폰(20명)을 준다는군요.
2023 상반기 아모레 세일 페스타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은 6월 28일까지 역대급 세일을 진행해요. 슬로건이 ‘끝없는 혜택의 시작’이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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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뉴스레터 <THE FLEX>
ssalo@mk.co.kr 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필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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